Kyrie Promissio Tenebris 34화 - 호국룡의 긍지 > 데일리님의 극장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데일리님의 극장가

Kyrie Promissio Tenebris 34화 - 호국룡의 긍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데일리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25-05-18 23:26

본문


https://youtu.be/YwutOqv4cGo?si=dxLOKECj35YOOxKf


- 리스 항구, 성채의 대련장

가이우스 : 색즉시공-!! (빠르게 다시 돌진해온다)

아리엘라 : 큿...?! (피한다)

가이우스 : 차크라 사하스라라!! (왼손의 용머리로 불꽃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으으으으읏...?! (겨우 피한다)

가이우스 : 공즉시색-!! (그대로 역습을 감행한다)

아리엘라 : 아아아아아앗...!? (불꽃에 맞고 구른다)

메리 : 아리엘라...?! ㄱ, 괜찮아? 나, 나도 싸울래...!!

가이우스 : 너는 물러나 있어라. 이건 우리 둘의 싸움이다.

아리엘라 : 메리, 지금은 방해하지 말아줘...!!

가이우스 : 첩빙산중! (자신과 아리엘라 주변에 얼음 장벽을 만들어낸다)

메리 : 아...?!

가이우스 : (사슬을 천장에 걸고, 도약하며 바닥을 향해 주먹을 내리찍는다) 크르아아아아아아아-!!

아리엘라 : 스쿠툼...!! (방패로 막는다)

가이우스 : 크으오오오오오오오-!!

아리엘라 : 큿...!! (방패가 깨지자 즉각 회피한다)

가이우스 : 으랴아아아아앗!! (주먹을 날린다)

아리엘라 : 아르쿠스! (화살을 난사한다)

가이우스 : (용머리로 전부 막아낸다) 고작 그 정도인가!

아리엘라 : 하는 수 없네. 피델리스 골렘!

 

아이언 골렘 2체 : 성녀의 명령에 응하리라.

가이우스 : 호오라. 소환수를 쓰겠다는 건가.

 

아이언 골렘 2체 : (검을 휘두르며 맹공을 가한다.)

가이우스 : 흐음...!! (회피하며) 그렇다면 이쪽도 진심을 다해주지!

아리엘라 : 프네우마! 하스타! (합성인술로 바람의 창을 날린다) 하아아아아아아!!

가이우스 : 하아!! (용머리로 불꽃을 날려 상쇄한다)

아리엘라 : 모르부스! 마키르! (원한의 저주가 담긴 철퇴를 휘날린다)

가이우스 : 크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파직거리며 온몸에 번개를 두른다)

아리엘라 : .............!! (가이우스가 날린 사슬에 철퇴가 묶인다)

가이우스 : 뇌랑천주!! (사슬을 통해 번개를 쳐날린다)

아리엘라 : 크읏... 끄으아아아아아아악...?! (처참하게 구른다)

가이우스 : 공즉시색! (빠르게 돌진해서 불꽃을 날린다)

 

아이언 골렘 2체 : .......?! 크어어어어억...!! (파괴당한다)

메리 : 제, 제발 그만해...!!

아리엘라 : 됐어, 메리... 이건 나와 가이우스가 긍지를 걸고 하는 싸움이야. 개입은 용서되지 않아...!!

가이우스 : 차크라 사하스라라! 첩빙산중! (용머리로 얼음 조각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크읏... 도미너스 오디움! (종언룡의 마력이 담긴 광선을 난사한다)


공격이 맞부딪치며 서로 상쇄된다.

가이우스 : 뇌랑천주! (번개를 난사한다)

아리엘라 : 차크라 마니푸라! (빛의 광선을 난사한다)

가이우스 : 흐음...!! (회피한다)

아리엘라 : 큿... 역시 강하네, 당신...!!

가이우스 : 네 힘은 고작 그 정도가 전부가 아닐 텐데. 덤벼라!

아리엘라 : 크으으으읏... 그렇다면. (몸에서 보라색 기운이 올라온다) 도미너스 이라!

가이우스 : 괜찮겠나. 그 힘을 쓰면... 자멸하게 될 텐데!

아리엘라 : 상관없어. 왜냐하면... (몸이 빛나며) 어둠조차도 따스하게 감싸는, 빛의 가호가 있으니까!

가이우스 : ..............!!

아리엘라 : 나는 어둠을 끌어안고, 빛을 불러오는... 밤하늘에 떠오르는 여명이다! (돌진하며) 차크라 아나하타!!

가이우스 : ............?!

메리 : 엘라...!?

아리엘라 : 팔키스...!! (합성인술로 거대한 낫을 만든다)

가이우스 : 좋다... 받아주지! (용머리가 붉어지며) 혈룡 술법!!

메리 : 저, 저건... 치카코의...?!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러거나 말거나 돌진한다)

가이우스 : (뒤로 물러서며 조준한다) 이 기술은 네가 잘 아는 사람의 것이니 대처하기도 쉽겠지!

아리엘라 : 세카레...!! (거대한 검까지 들고 돌진한다)

가이우스 : (사슬을 천장에 걸고 도약하며 포를 난사한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아리엘라 : 크으으으으으으으읏...!! (그래도 계속 돌격한다)

가이우스 : (계속 도약하다가 방의 끝에서 멈춰선다) .............!!

아리엘라 : 간다...!! (낫과 검을 휘두른다)

가이우스 : 성혈지벽! (보호막으로 막는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 (보호막을 밟고 점프한다)

가이우스 : ............?!

아리엘라 : 간다... 가이우스!!

가이우스 : 혈룡포!! (적룡 형상의 에너지체를 날린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검을 통째로 날려 상쇄시킨다)

가이우스 : 뭐라고...?!

메리 : ..............!!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 (낫을 휘두른다)

가이우스 : 큭-!! (용머리로 그걸 막아낸다)

아리엘라 : 큿... 크으으으으-!!

가이우스 : 크으으으윽... 크으오오오오오...!! (억지로 막아내지만, 뒤로 살짝 밀려나며 바닥에 금이 간다)

아리엘라 : 크으으읏... 으윽... 아-!! (그대로 뒤로 밀려난다)

가이우스 : 끄어어어어어어어억...?! (뒤로 크게 밀려난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 하아... 하...- 이제 그만해. 진심을 다하지 않는 상대와는 더 이상 싸우지 않겠어.

가이우스 : 훗. 역시 눈치채고 있었나...

아리엘라 : 어째서야? 당신 정도의 실력이라면 나 정도는...

가이우스 : 이걸 가져가라. (왼팔의 용머리가 사라지더니, 주술 인장으로 변환된다.)

아리엘라 : 이, 이건... (숨을 참다가) ...알았어.

메리 : ................!!

아리엘라 : 하아...!! (글리프를 흡인하기 시작한다)

가이우스 : ................-


[차크라 사하스라라] - 차크라 중 하나. 용의 머리로 불꽃을 날리는 인술.


아리엘라 : 이걸... 왜 내게 주는 거야?

가이우스 : 나는 판도라를 찾아 이곳까지 왔다. 차크라의 힘으로 녀석을 베기 위해서.

아리엘라 : 그런 목적이라면 당신이 내 글리프를 가져가면 되잖아?

가이우스 : 유감스럽게도, 나는 차크라 글리프의 적합자가 아니다. 차크라 사하스라라도 치카코와 우이를 지키기 위해 억지로 흡수한 것이었지. 하지만... 너는 다르다. 너라면 그 글리프를 제대로 쓸 수 있어.

아리엘라 : 내가 운반자... 라는 거야?

가이우스 : 아마 그렇겠지. 네 몸은 도미너스를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엑소시스트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리고 도미너스를 받아들여 변화된 네 육체는, 최강의 빛인 차크라의 힘을 버틸 수 있게 해주고 있어.

아리엘라 : ㄴ, 내가 그렇게 대단한 거야...? 난... 나는 무리야.

가이우스 :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길래 시험해 본 거다. 그리고 넌 생각보다 빛과 어둠의 힘 모두를 조화롭게 잘 쓰고 있더군. 그러니... 너는 자격이 있다. 내 글리프를 줄 테니 가져가라.

아리엘라 : ..................!!

가이우스 : 그리고 한 가지 더. 지금 게닛츠라는 남자는 도미너스의 마성에 지배당하고 있다. 하지만 너와의 인연이라면... 도미너스의 마성조차도 뛰어넘을 것이다. 그 약점을 노려 도미너스를 써라.

아리엘라 : 당신...-

가이우스 : 나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판도라에게 복수하고 싶다. 그러니 부탁한다. 네 손으로 게닛츠를 구하고, 판도라를 쓰러뜨려 종언룡을 해방하는 거다.

아리엘라 : 기, 기다려...!! 기왕 이렇게 된 거 당신도 우리와 같이-

가이우스 : 미안하지만, 난 달리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 말이지... 그걸 조사해야만 한다.

아리엘라 : ...알았어. 당신의 바람을 이루어주겠어.

가이우스 : 바람이라... 훗. 너라면 반드시 해낼 거라고 믿고 있다, 아리엘라.


- ??????

게닛츠 : 크, 으으으읏...!! (주저앉으며) 아리엘라, 나를 죽여줘...-

판도라 : 슬퍼하지 마세요, 게닛츠. 당신의 사랑은... 틀리지 않았으니까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무겐 어소시에이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