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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Promissio Tenebris 42화 - 블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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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5-07-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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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xIBih15T2E?si=tpPKSCBDbJXNKibT 


- 공허


마침내 공허 차원에 도착했다.

아리엘라 : 여기가... 공허?

게닛츠 : 설마 여기까지 오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군.

베일 : 느껴진다... 나의 주군, 종언룡의 기운이!

아마츠 : 그 아이는 필시 종언룡의 목을 노릴 것이다. 세계를 위해서라도,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아리엘라 : ...다들, 지금까지 따라와줘서 정말 고마웠어.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이젠 모르겠지만... 계속 잘 부탁할게.

게닛츠 : 훗. 운명이 허락한다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러려고 했다.

베일 : 주군을 위해서라도 포기할 수는 없지.

아마츠 : 나의 모든 것을 너에게 바치겠다, 여명의 수녀여.

아리엘라 : 좋아... 가자. 불장난을 하는 못된 아이에겐 벌을 줘야겠지?

게닛츠 : 음. 당연하지.

베일, 아마츠 : 좋다...!!


https://youtu.be/jShHidC-nQM?si=DPXCbhUP54e6ZTYj 


- 종언의 탑으로 가는 길

아리엘라 : ...................!!

게닛츠 : 저건...-

모니카 소서리스 : 후후후후후후...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마츠 : ...완전히 광기에 휩싸였군.

베일 : 이제 공허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밖에 남지 않은 것인가...!!

아리엘라 : 모니카... 되도록이면 싸우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너를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돼.

모니카 소서리스 : 으흐흐흐흐흐흐...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리엘라, 게닛츠 : 간다-!! (모니카에게 돌진한다)

모니카 소서리스 : (마력구를 대량 난사한다) 죽어라!!

아마츠 : 바람 방패! (마력구들을 중도 격추시킨다)

아리엘라 : 팔키스! (낫을 휘두른다)

모니카 소서리스 : (순간이동으로 회피한다) 아하하하하하하!!

게닛츠 : 쿼드러플 프네우마! (질풍 킥을 날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윽...!! (마력구를 또 난사한다)

베일 : 포학의 염뢰! (마력구들을 죄다 불태운다)

모니카 소서리스 : 흥...!! (땅에서 가시덩굴들을 자라나게 한다)

아리엘라, 게닛츠, 베일, 아마츠 : (빠르게 회피한다.)

모니카 소서리스 : 죽어! 죽으란 말야! (마력구를 난사한다)

아리엘라 : 풀구르..!! (번개를 날려 상쇄한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 도미너스 앙고르! (종언의 마력괴를 난사한다)

베일 : .....!! 피해라!

아리엘라 : 알고 있어!

게닛츠 : 흐음...!!

모니카 소서리스 : 쳇... 이것도 피할 수 있나 보자고! (계속 마력괴를 난사한다)

아리엘라 : 차크라 사하스라라! (용의 불꽃을 날려 막는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으...!! (다시 한 번 가시덩굴을 솟아나게 한다)

아리엘라 : 하아...!! (아크로바틱하게 피한다)

게닛츠 : 흡...!! (우아하게 피한다)

아마츠 : (빠르게 피한다) 흥.

모니카 소서리스 : 이거나 먹어라! (마력구를 난사한다)

베일 : 크오오오오오오오!! (그대로 버틴다)

모니카 소서리스 : 뭐야?!

베일 : 가련한 소녀여, 받아라-!! (응축된 마력을 폭발시킨다)

모니카 소서리스 : 으그으으으으으으으으윽?!

아리엘라 : 세카레! (검을 들고 돌진한다)

모니카 소서리스 : 나와라, 쌀숭이들이여! (손가락을 튕겨 쌀먹을 시도한다)

그림 쌀숭이 무리 : 우! 우! 우! 쌀! 쌀! (떼거지로 몰려나온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합성인술로 검을 휘둘러 모조리 베어버린다)

쌀숭이 무리 : 싸아아아아아아알?! (모조리 썰린다)

아리엘라 : 루미나티오! 움브라! (빛과 어둠의 구체들을 대거 난사한다)

모니카 소서리스 : 끄으으으으으으으윽?! (쳐맞는다) 크, 크으으으으으읏...!!

아마츠 : 엄청난 마력이 모이고 있군... 다들 주의해라!

베일 : 온다...!!

모니카 소서리스 : 죽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거대한 블랙홀을 연다)

아리엘라, 게닛츠, 베일, 아마츠 : 크으으으으으으으읏...!! (어떻게든 피하면서 버틴다)

모니카 소서리스 : 칫...!! (마력구를 난사한다)

아마츠, 베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 (바람과 불꽃을 날려 상쇄시킨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 도미너스 오디움! (몇 배는 강화된 광선을 날린다)

베일 : 크으으으읏... 커억?!

아마츠 : (피하며) 베일...?!

베일 : 큿... 괜찮다, 이 정도는...!!

아리엘라, 게닛츠 : 아케르바투스! (원한의 구체를 날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큭...!! (순간이동으로 회피한다)

베일 : 크으으으읏... 큭...-

아리엘라 : 베일... 정말 괜찮은 거 맞아?

베일 : 하아... 하... 역시 주군의 힘인가. 나조차도 버텨내기 쉽진 않군...-

게닛츠 : 조금 쉬는 게 나을 거 같군요.

아마츠 : 뒤는 우리에게 맡기거라.

베일 : 큿... 신세를 지게 됐군. 난 조금만 휴식을 취하겠다. 미안하다...-

모니카 소서리스 : 도미너스 앙고르! (마력괴를 퍼붓는다)

아마츠 : 크으으으읏...!! (바람 방패로 막는다)

아리엘라 : 스쿠툼! (최대한 방어한다)

게닛츠 : 쿼드러플 이그니스! (불꽃 킥을 날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큿...?! 성가시게 하고 있네-!! (가시덩굴을 다시 솟아나게 한다)

아마츠 : 하아아아아아아!! (빠르게 피한다)

아리엘라 : 글로부스! (구체를 날려 폭발시킨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으으...?!

아리엘라 : 움브라! 루미나티오! (빛과 어둠의 합성인술을 갈긴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읏... 끄윽...?! (다급해졌는지 삼각형의 실드 다섯 장이 모여 별모양을 이루는 리프 배리어를 전개한다)

아마츠 : ...아리엘라!

아리엘라 : 응...!!

아마츠 : 하아아아아아아!! (용 형태로 변신한다)

아리엘라 : (바로 거기에 올라타서 돌진한다) 간다-!!

아마츠마가즈치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 이것들이! (마력구를 난사한다)

아마츠마가즈치 : 크오오오오오오오오-!! (한기를 내뿜는다)

모니카 소서리스 : 죽어! 죽어! 죽으란 말야!! (마력구를 난사한다)

아리엘라 : 그란도! (마력구를 모조리 얼려버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아...?!

아리엘라 : 차크라 마니푸라! (빛의 광선을 날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읏...?! (첫 번째 배리어가 깨진다)

아리엘라 : 글리프, 비룡, 전사. 세 가지의 힘이 지금 하나가 되리라!

아마츠마가즈치 : (모니카 소서리스를 향해 돌진한다.)

아리엘라 : 차크라 마니푸라, 그란도, 콘포데레! (레이피어에 한기를 두르며) 삼위일체 천상빙결베기!

모니카 소서리스 : 꺄아아아아아아악?! (두 번째 배리어가 깨진다)

아리엘라 : 맛이 어떠냐!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 이 새끼들이!! (마력구를 난사한다)

아리엘라 : 글로부스! (폭발하는 구체를 난사한다)

게닛츠 : 아케르바투스! (원한의 구체를 날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아-?!

아리엘라 : 차크라 사하스라라! (왼손으로 거대한 불꽃을 날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꺄아아아악?! (세 번째 배리어가 깨진다)

아리엘라 : 전사, 글리프, 비룡. 세 가지 힘이 지금 하나가 된다!

아마츠마가즈치 : 캬오오오오오오오오!! (돌진한다)

아리엘라 : 차크라 사하스라라, 글로부스, 하스타! (창에 충격파를 두르며) 삼위일체 천상폭렬베기!

모니카 소서리스 : 끄으으으으으으으윽?! (네 번째 배리어가 깨진다)

아리엘라 : 이제 끝이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으...!! (그러자 블랙홀을 열어젖힌다)

아리엘라 : .......?!

아마츠마가즈치 : 꽉 잡아라! (최대한 멀리 날아간다)

게닛츠 : 크읏... 끅... 끄아아아아아악?! (블랙홀에 휘말린다)

아리엘라 : 게, 게닛츠...?!

게닛츠 : 괜찮다, 나는... (웃으며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다) 너를 믿는다, 아리엘라!

아리엘라 : 큿... 크으으으으으으...!!

모니카 소서리스 : 죽어어어어어어어!! (마력구를 난사한다)

아리엘라 : 프네우마, 세카레! (바람의 검으로 모조리 베어버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뭐, 뭣-

아마츠마가즈치 : 캬오오오오오오오오-!! (질풍을 날린다)

모니카 소서리스 : 끄으으으으으으윽?! (몸이 구속당한다)

아리엘라 : 차크라 아나하타, 프네우마, 세카레! (검에 금빛 바람을 두르며) 삼위일체 천상질풍베기!!

모니카 소서리스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마지막 배리어가 깨진다)

아마츠마가즈치 : "지금이야말로 한 소녀의 위험한 장난을... 영원히 끝낼 때다!"

아리엘라 : 나는... 새벽녘에 떠오르는 여명이다! (모니카 소서리스를 향해 검을 겨눈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읏...!! (다급히 배리어를 회복하려고 한다)

아리엘라 : 전사, 비룡, 글리프. 세 가지의 힘이여... 지금 하나가 되어라!

아마츠마가즈치 : 크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아리엘라 : 차크라, 루미나티오, 세카레! (금빛 검을 휘두르며) 삼위일체 천상광명베기!!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으... 이렇게 당할까보냐! (억지로 공격을 버텨내고 있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기합으로 밀어붙인다)

모니카 소서리스 : 크으으으으으읏... 으윽... 으아아아아?!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모니카 소서리스 : 끼이아아아아아아악?! (그대로 밀려나며 베인다)

아리엘라 : (그리고 계속 베다가... 마지막 한 번의 일격을 날린다) 마지막이다-!!

모니카 소서리스 : 아... 아아... 아... 아아아아...

모니카 소서리스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리엘라 : ...............- (그 모습을 비장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비참하게 모니카 소서리스가 산화한 곳에선... 그 흔적이 리셋되더니,

그 모습을 다시 빚어...

...그 흉악한 자태와 함께, 공허에 강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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