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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Promissio Tenebris 41화 - 뱀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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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5-06-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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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프 차원


워프 차원의 출구가 보인다.

모니카 - "...됐다. (눈동자가 정지한 듯 떨리며) 이제... 이제 뭐가 되든... 상관없어. 열차가... 공허에만 도착하면..."

모니카 - "(입꼬리가 천천히 말려 올라가며) 그 다음은... 나만이 알 수 있는 여정이니까...♥"

오메가 트레인 : (공허를 향해 달려간다.)

모니카 - "파파, 지켜봐줘... 당신이 열지 못한 그 문, 딸이자 피조물인 내가... —박살내고 들어갈 테니까!”


그때...


전사들을 태운 용들이 날아온다.

모니카 - "쳇... 귀찮게 언제까지 쫓아올 생각이야!"

가이우스 : 아리엘라와 게닛츠가 만들어낸 소중한 기회다. 쉽게 놓칠 수는 없지...!!

울자드 : 게르테나의 딸이여, 네게 인생의 쓴맛이 뭔지... 가르쳐주마!

모니카 - "히히히... 그래봤자 날 따라올 순 없을걸?! 하하하하하!!"

오메가 트레인이 더 속력을 낸다.

울자드 : 호오. 그렇게 나오겠단 말이지. (손을 펼치며) 나오너라, 공허마 부케팔루스!

부케팔루스 : 히히히히히힝!! 푸르르륵...!! (마도진에서 나타난다)

모니카 - "저, 저건?!"

울자드 : 우테이 미조르 카타스로스! (베일에서 뛰어내리며 부케팔루스와 합체한다)

"공허합체, 울 켄타우로스!"

모니카 - "울 켄타우로스? 고작 그런 걸로는-"

울 켄타우로스 : 베일, 나를... 우리를 걷어차라!

베일 : 알겠다, 마도기사. (힘을 모으더니 이내 방출한다) 크으오오오오오오...!!

그러자 울 켄타우로스가 빠르게 발사되어 날아간다.

모니카 - ".............?!"

울 켄타우로스 : 각오해라! (바리자벨린을 휘두른다)

오메가 트레인이 크게 흔들린다.

모니카 - "아흐으으으으으으윽?!"

가이우스 : 놈을 거의 몰아붙였군.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간다!

아마츠마가즈치 : 그래. 공허에 도착하기 전에 녀석을 쳐부순다!

모니카 - "크... 크으으으으으으읏...!!"

모니카 - "(갑자기 심호흡하더니 진정하고) 비장의 수단이란 건 말야...? 원래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남겨두는 법이지이이이이이!! (버튼을 누른다)"

오메가 트레인 : (촉수를 뻗어 상공의 울 켄타우로스를 공격한다.)

울 켄타우로스 : 뭣...?!

오메가 트레인 : (거머리처럼 울 켄타우로스에 달라붙는다.)

울 켄타우로스 : 큿... 이거 놔라!

가이우스 : 마도기사...?!

오메가 트레인 : (그대로 하늘로 솟구치며, 붙잡은 울 켄타우로스를 날려버린다.)

울 켄타우로스 : 크어어어어어어억...!!

모니카 - "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오메가 트레인이 주변의 객차 잔해들을 흡수하며 변형되기 시작한다.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

가이우스 : 열차가 변신했다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열차, 아니 흉물의 이름은...

모니카 - "자~ 그럼... 레비아탄 트레인, 출발합니다아아아아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레비아탄 트레인 : (돌진한다.)

아마츠마가즈치 : 크헉...?! (간신히 회피한다)

베일 : 크으으으으으으윽?!

가이우스 : 색즉시공! (불꽃을 날린다)

레비아탄 트레인 : (빠르게 회피한다.)

울 켄타우로스 : 뭣이...?

모니카 - "멜빌레이 브레스!!"

레비아탄 트레인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

레비아탄 트레인의 입에서 절멸종의 유골이 나오더니, 이내 강력한 공허포를 발사한다.

베일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제대로 직격당해 격추당한다)

울 켄타우로스 :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크으으으으읏...!! (투명화로 간신히 살아남는다) 어마어마한 힘이로군...!!

모니카 - "히히히히히... 맛이 어때?! 너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이 레비아탄 트레인의 움직임은 막을 수 없을걸? 꺄하하하하하하핫!!"


그때... 지상에서 염뢰가 날아온다.


베일 :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레비아탄 트레인 : 크륵...?!

모니카 - "어, 어엇...!?"

가이우스 : 뭐지...?!

울 켄타우로스 : 역시 살아있었나, 베일!

베일 : 흥. 나뿐만이 아니다!

아마츠마가즈치 : 저건...

아리엘라와 게닛츠가 베일에 탄 채로 날아온다.

가이우스 : 아리엘라...!!

울 켄타우로스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 여명의 수녀여!

아리엘라 : 차크라 사하스라라! (왼손으로 불꽃을 난사한다)

레비아탄 트레인 : (극한의 회피 기동을 펼친다.)

모니카 - "큿...!! 귀찮게 하고 자빠졌네!"

아리엘라 : 차크라 마니푸라! (빛의 광선을 난사한다)

게닛츠 : 프네우마! (질풍을 난사한다)

모니카 - "크읏...!! 키히히히히히... 여기서 이러고 계실 때가 아닐 텐데~?"

레비아탄 트레인 : (공허를 향해 날아간다.)

아리엘라 : 큿... 이대로라면 녀석을...!!

가이우스 : 포기하지 마라!

아리엘라 : ............!! 가이우스...?

가이우스 : 모두의 웃는 얼굴을 떠올려라. 너라면 할 수 있다, 아리엘라!

아리엘라 : ...그렇다면...- 가이우스, 미안하지만 아마츠를 돌려주겠어?

아마츠마가즈치 : 누가 누굴 돌려준다는 게냐.

가이우스 : 하하하... 당연하지. 타라, 아리엘라. 네 손으로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 거다!

아리엘라 : 응... 고마워! (아마츠마가즈치에 올라탄다)

가이우스 : 하아!! (그대로 공중에서 뛰어내린다)

아리엘라 : .....?! 가이우스...!!

가이우스 :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며) 뒤는 부탁한다.

울 켄타우로스 : ...흥. (가이우스를 쫓아간다)

게닛츠 : (베일에 탄 채로) ...가자, 아리엘라!

아리엘라 : (고개를 끄덕이며) 응...!!


https://youtu.be/ZvLCax9c2Hg?si=JI2fBFei8ws1KBTO&t=30 


레비아탄 트레인 : (거의 공허에 근접했다.)

모니카 - "됐다, 이제 도착했어...!!"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 (돌진한다)

아리엘라, 게닛츠 : 루미나티오, 움브라! (공격을 퍼붓는다)

모니카 - "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아리엘라 : 이제 그만 좀 해...!!

모니카 - "이 새끼드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을!!"

레비아탄 트레인 : (레이저를 난사한다.)

아마츠마가즈치 : 바람 방패-!! (방어한다)

베일 : 포학의 염뢰!! (염뢰를 난사한다)

레비아탄 트레인 : 캬아아아아아아악!?

모니카 - "끄으으으으으으...?!"

아리엘라 : 세카레! (검을 마구 휘두른다)

게닛츠 : 쿼드러플 이그니스! (불꽃 킥을 날린다)

레비아탄 트레인 : 크으으으으으으으윽?!

모니카 - "큿... 멜빌레이 브레스!"

레비아탄 트레인 : FUS RO DAH!! (공허포를 날린다)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회피한다.)

게닛츠 : 같은 공격이...

아리엘라 : ...두 번이나 통할 거 같아?!

모니카 - "크으으으으으... 허접한 인간들 주제에에에에에에!!"

레비아탄 트레인 : (빠르게 날아가며 기동전을 시도한다.)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마찬가지로 최대한 빨리 추격하는 것으로 응수한다.)

레비아탄 트레인 :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 (레이저를 난사한다)

베일 : 흐으으으으으으읍...!! (최대한 버틴다)

레비아탄 트레인 : (꼬리로 베일을 후려친다.)

베일 : 크어어어어어억?!

모니카 - "이거나 처먹어라아아아아아아!!"

레비아탄 트레인 : (구스타프 열차포를 갈긴다.)

게닛츠 : 아케르바투스! (열차포를 원한의 구체로 날려버린다)

아마츠마가즈치 :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 (질풍을 날린다)

아리엘라 : 하스타! (창을 던진다)

레비아탄 트레인 : (모니터에 쳐맞는다.)

모니카 - "꺄아아아아아아?! 어딜 공격하는 거야!"

베일 : 크르르르르르르...!! (한 손으로 레비아탄 트레인을 붙잡는다)

게닛츠 : 그란도! (한기를 날린다)

모니카 - "그딴 게 통할 거 같냐!"

레비아탄 트레인 : (화염방사기를 온열 모드로 전환해 스스로를 녹인다.)

아마츠마가즈치 : (신속하게 접근하며 질풍을 날려댄다.)

아리엘라 : 피델리스 발키리!

발키리 :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성검을 휘두른다)

모니카 - "아니...?!"

아리엘라 : 피델리스 드라코...!!

발라크 : 마왕을 위하여-!! (불꽃을 내뿜는다)

모니카 - "으으... 열받아!"

레비아탄 트레인 : (얼음방사기로 스스로를 냉각시킨다.)

아리엘라 : 팔키스! 이그니스! (화염의 낫을 휘두른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

레비아탄 트레인 : (얼음방사기와 화염방사기가 파괴당한다.)

모니카 - "크으으으으으으... 감히 날 이렇게 만들었겠다?!"

아리엘라 : 모니카, 이제 슬슬 항복해...!!

모니카 - "엿이나 먹어라!"

레비아탄 트레인 : (팩맨 미사일을 난사한다.)

베일 : 크오오오오오오...!! (버틴다)

게닛츠 : 큿...!!

아마츠마가즈치 : (바람 방패로 막다가) ...녀석이 사라졌다!

아리엘라 : ..............!!

레비아탄 트레인 : (그 틈에 베일과 아마츠를 긴 동체로 감싸버린다.)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모니카 - "이대로 박살내주마!"

레비아탄 트레인 : (그대로 조이기 시작한다.)

아리엘라 : 크읏... 아마츠...!!

게닛츠 : 뱀새끼가 따로 없군-!!

모니카 - "하하하하하하하!! 어때, 어때?! 전부 다 지옥으로 보내주마!"

아리엘라 : 크, 으으으으읏... 하아!! (레비아탄 트레인에 올라타서 주둥이를 잡는다)

모니카 - "ㅁ, 뭐야...?"

레비아탄 트레인 : (그대로 아리엘라를 집어삼키려 한다.)

게닛츠 : 그럴 순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올라타서 주둥이를 잡아버린다)

모니카 - "씨, 씨발... 안 돼, 입이 닫히지가 않아...!!"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합성인술의 거대한 낫을 휘두른다)

게닛츠 : 크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강력한 질풍의 킥을 날린다)

레비아탄 트레인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대가리를 관통당한다)

모니카 - "ㅁ, 뭐야 이게...?! 내 소중한 열차에 무슨 짓이야!?"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사라져라, 망각의 뱀이여-!! (그대로 레비아탄 트레인을 잡고 날려버린다)

모니카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리엘라 : 아마츠, 삼위일체 공격이야!

아마츠마가즈치 : 좋지. 가자고!

아리엘라 : (아마츠마가즈치에 다시 올라탄다) 하아아아아아아...!!

아마츠마가즈치 : (레비아탄 트레인을 향해 돌진한다.)

아리엘라 : 전사, 글리프, 비룡. 세 가지의 힘이여... 지금 하나가 되어라!

모니카 - "뭐야... 뭐, 뭐야아아아아아?!"

아리엘라 : 차크라, 루미나티오, 세카레! (금빛 검을 휘두르며) 삼위일체 천상광명베기!!

모니카 - "안 돼... 안 돼... 안 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레비아탄 트레인 : (그대로 직격당한다.)

아리엘라 : ...어둠에 안겨 잠들어라.

모니카 - "아... 아아아... 아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레비아탄 트레인 :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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