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ie Promissio Tenebris Blasphemy 25화 - 싸우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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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작성일 25-12-12 17:36 조회 164 댓글 0본문
- 만리장성 거용관
타이탄 3체 : 크르르르르르르르르르...- (날개로 자신들의 몸을 감싸 회복하고 있다)
바얀 : (롱기누스를 발사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방해하고 있다.)
모니카 : 씨발... 이러다간 전부 도루묵이 되겠어!
황룡열차 : (계속 회피 기동을 하고 있다.)

발로우 : 어쩔 수 없군. 이대로 직접 공격을 가한다!!
우이 : 안 돼요, 그런 짓을 했다간 희생자들의 영혼이...!!
우네그 : 바보 같긴! 자신들의 운명은 헤아리지 못하면서 다른 인간들의 운명을 걱정하는 것이냐!!
바얀 : (다시 한 번 공격을 하려는데...)
나오키 : ...하아-!! (영체화한 상태로 빛을 날린다)
바얀 : 큿... 크오어어어어어어어억...?! (잠시 멈칫한다)
우네그 : 뭐야?!
모니카 : ........!! 지금이다!
모니카 : 롱기누스 발사-!!
황룡열차 : (롱기누스 3발을 발사한다.)
롱기누스 3발이 착탄하고...
타이탄 3체 : 크으으으으으으... 크오오오오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그대로 괴로워하더니 소멸한다)
게닛츠 : 해, 해냈군요...!!
메리 : 대단하네~ 잘 안 보여서 어떻게 했는진 모르겠지만...!!;

벨제부포 : 해냈다~ 해냈어~
치카코 : 잠깐, 아직이야...!!
바얀 : 크르르르르르르... 크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포효한다)
가이우스 : 큿...!? (진동파를 피하며) 무시무시한 포효로군.
미카 : ..............!!
브랑켄 : 제대로 노한 모양이로다.
울자드 : ...다시 해볼 셈이냐.
아글라이아 : 그렇게 둘 순 없지.

발로우 : 빠르게 끝내주지. 프로테고 디아볼리카!! (푸른 화염을 날린다)
바얀 : 크으으으으으...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게닛츠 : 쿼드러플 이그니스-!! (불꽃 킥을 날린다)
바얀 : 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순간적으로 몸을 냉각시킨다)
게닛츠 : .............?! (불꽃이 식어버린다)

발로우 : 게닛츠...!?
바얀 :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주먹을 휘두른다)
게닛츠 :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윽...!! (나가떨어진다)

베일 : (바로 게닛츠를 받아주며) 어이, 괜찮은가!
게닛츠 : 크, 읏... 제법 터프한 적이로군요.
아리엘라 : ...이 자식이-!! (발라크에 타고 돌진한다)
우네그 : 하하하하하하하하!! 타이탄 3체를 해치웠다고 우쭐댈 생각은 하지도 마라!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 (여명검을 휘두른다)
바얀 : 크으오오오오오오오오!! (속성들의 힘을 모아 버텨낸다)
미카 : ...나오키, 한 번만 더 부탁할게...!!
나오키 : 흐음... 알았어. 미카의 부탁이라면. (다시 영체화하는데...)
우네그 : ...하라흐. (지팡이를 휘두른다)
그러자 영체화한 나오키의 모습이 드러난다.
우네그 : 그래... 저 녀석이었군. 쳐라, 바얀이여-!!
바얀 : (번개를 날린다.)
나오키 : 크으으으으으읏... 크읏... 끄으으으으으으으윽...?! (몸이 마비된다)
미카 : 나오키...?!
아리엘라 : ................!!
나오키 : 끄읏, 큭...!! (황혼 감옥에 포박당한다)
우네그 : 나의 작전을 방해한 벌이다! 황혼의 주술로... 이 세상에서 지워주지!
브랑켄 : ...어이, 위험하다!!
우네그 : 아바다 케다브라-!!
나오키 : 크으으으으으으읏...?! 끄윽, 크허어어어어어어억...!! 내, 내 몸이... 사라지고 있어...?
미카 : ...기다려, 내가 구해줄 테니까...!! (황혼 감옥을 붙잡는다)
우이 : 자, 잠깐... 위험해요...!!
가이우스 : 너까지 같이 사라질 수도 있다!!
바얀 : (불꽃을 난사한다.)
가이우스 : .....?! 색즉시공! (치카코와 우이를 데리고 회피한다)
울자드 : 일단 저쪽부터 막아야겠군... 아르마 커스토스! (마력탄을 발사하며 돌진한다)
미카 : 크, 크읏...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이,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우네그 : 방해하지 마라! (광선을 난사한다)
나오키 : 도, 도망쳐...!!
미카 : 크읏... 끄으아아아아아아아악...?!
브랑켄 : ...어딜-!! (검을 휘두른다)
우네그 : ............?! (빠르게 회피한다)
브랑켄 : 네놈, 어디서 본 적이 있던가?
우네그 : 네녀석 같은 쓰레기는 알 바 없다! (광선을 난사한다)
브랑켄 : ...크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돌파하며 우네그를 쫓는다)
미카 : 크, 읏... 내가 질 것 같아...?! (계속 고통받으며 감옥을 부수려 한다)
나오키 : ...미카... 미카 누나는,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어...? 그런데 왜...!!
미카 : ...바, 보야... 내가 널 왜 싫어하겠어. 그냥, 널 볼 면목이 없었어...
나오키 : 뭐...?
미카 : ...타쿠로, 그 새끼가... 널 괴롭혔는데... 모두를 버리고 지 혼자 살겠다고 염병한 새끼인데... 그런 새끼가 좋다고 따라다닌 건, 나... 였으니까...
나오키 : 미카...-
미카 : 그런 나를... 네가 좋다고 해주니까... 나,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크, 으으으읏...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카 덕분에 황혼 감옥이 깨진다.
미카 : ...미, 안해...- (쓰러진다)
나오키 : ...정말로 미안해야 하는 건 내쪽이야. 미안해, 미카...- (미카의 머리에 손을 얹으며)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그저...
미카 : .........................
나오키 : ...저택에서 푸른 괴물한테 죽었을 때, 히로시 덕분에 혼령으로 되살아날 수 있었어. 그 힘의 일부를... 네게 줄게.
미카 : ...으, 윽...-
우네그 : 바얀이여, 네 힘을 전부 방출시켜 놈들을 섬멸해라! 10년 전 일본에서 내가 음양사로서 행했던 것처럼...!!
브랑켄 : 잠깐, 지금 뭐라고 했나...? 10년 전의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아마츠마가즈치 : 음양사... 라고?
우네그 : ...아아. 그건 이 우네그님이 계획한 일이었지. 그때의 "청귀" 실험을 발전시킨 결과가 지금의 바얀인 거다!
치카코 : ............!!
우이 : 설마... 그 음양사 "무라야마 준지"의 정체가...
가이우스 : ...저 놈이었단 말인가!
우네그 : 지금 와서 알아봐야 이미 늦었다. 바얀, 어서 놈들을 쳐라!
바얀 : (다시 한 번 공격하려는데...)
미카 : .....................- (당당하게 일어선다.)
우네그 : ..........!! 어, 어떻게 아직도 일어설 수 있는 거지?!
미카 : 지켜야 할 존재가 있는 한... 나는 절대로 죽지 않아-!!
나오키 : 미카...!!
브랑켄 : 미카...-
미카 : 나오키의 몫에 브랑켄의 몫까지... 전부 갚아주마!!
우네그 : 크으으으으으으으... 아바다 케다브라-!! (광선을 날린다)
미카 : (그대로 도약해서 피하며) 하아...!!
우네그 : 아니...?! (날아서 도망가려고 한다)
미카 : ...브랑켄!
브랑켄 : 좋다!! (미카를 잡고 멀리 던져준다)
미카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검을 휘두른다)
우네그 : 끄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지팡이를 놓치고 추락한다)
미카 : ...백금철권...!! (주먹에 빛을 담아 연타한다)
우네그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미카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주먹으로 난타하다가 검도 휘두른다) 오라아-!!
우네그 :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얽?! (구른다)
미카 : ...이 정도로 끝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배꼽에서 촉수를 꺼내 우네그를 묶는다)
우네그 : 무,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
미카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대로 달린다)
우네그 :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얽?! (바닥에 질질 끌려다닌다)
미카 : 크으으으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주먹을 한 번 더 날린다)
우네그 :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날아간다)
우이 : 자, 잔인해...

벨제부포 :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모니카 : 진심으로 개빡친 모양인데?;;
브랑켄, 나오키 : ......................-
아리엘라 : 정말로 크레이지한데 미카~?!
우네그 : 크, 크으으으읏... 뭐하는 거냐, 바얀...!!
바얀 : 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미카 : ...아리엘라!
아리엘라 : 좋아, 가자구...!!
세 마리의 용이 집중 포화를 날린다.
바얀 : 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아리엘라 : 전사, 용, 글리프! 여섯 가지의 힘이 지금 하나가 되리라!!
바얀 : 크르으으으으으으으?! (방어막을 전개한다)
아리엘라 : 육위일체 초여명베기-!!
바얀 : 크르르르르르르르... 크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버티다가 결국 투구가 부서진다)
모니카 : 지금이다...!!
황룡열차 : (롱기누스를 발사한다.)
그리고 롱기누스가 날아가는데...
바얀 : ...................?! 크, 크어어어어어어억...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리엘라 : ...여명에 안겨...
미카 : ...잠들어라.
바얀 : 크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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