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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ENCRAFT REBOOT 78화: 결전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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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트룰러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6-09-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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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겐 수호단 기지 로비>

카구야:아, 어서 와! 이쪽에서도 시간 나는 사람들이 다른 도시나 마을에 다녀왔는데!


환상향도 카이저 제국도 멀쩡하게 매일 다른 아침이 오고 있대! 


우리 정말로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는 얘기겠지? 


그리고 여긴 척 노리스의 세계가 되지 않았다는 말이겠지? 정말 다행이야!



 

손오공: 그래? 역시나! ... 아니, 하지만... 척 노리스는 와 버렸어.


세이버: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돌아오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의 세계의 영향력은 아직 남아있고, 그의 세계에 갇힌 사람들도 아직 남아있는 것 같으니까요.


카구야:뭐?! 그런 거야?! 그러면 무겐시티는 어땠는데?



손오공:그래... 무겐시티는 엄청나게 변해 버렸어. 모두에게 이야기할 테니까 다들 모이라고 해 줘.



카구야:으, 응! 알았어!


<무겐 수호단 기지 1층 작전실>



파이널: 그런가... 결국 무겐시티는 그렇게 되어 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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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척 노리스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유카리:우리들 선택 받은 자가 패배하면 무겐 세계 전부가 척 노리스의 세계에 집어삼켜진다는 의미겠죠. 


테러로이드가 바라던 대로!


베지터: 참, 어처구니가 없군.


네스:저, 저... 그러면 척 노리스와 싸우는 걸 그만두면 어떻게 되나요? 적어도 지지는 않습니다만...



파츄리:아마 소용 없을 거야. 이 세계를 좌우할 자들이 싸우는 걸 포기하면 자격 박탈이 될거야.



마리사:선택 받은 자들이 없어지는 셈이니 패배한 거나 마찬가지 인가..



애슐리: 그런데 신기하군. 왜 아무도 자신들이 '선택 받은 자'인건 또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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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그게 분위기에 휩쓸려서..



애슐리:이 세계는 '누군가'에게 멸망할 운명으로 무한의 서에 적혀있다. 


그 것에 대항하는 자가 '선택 받은 자' 만약 악의 집단을 무너트린 집단에 소속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선택 받은 자'로서 이 세계를 좌우하게 된다.


또 이 세계를 지키는 사명을 가진다.



네스: 하여튼 싸우는 걸 포기해도 망한다는 거군요..



 

손오공:역시 척 노리스와 싸워서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는 거로군!



   

앨리스:... 알고 있어? 현재 척 노리스를 쓰러트릴 가능성이 있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어.


무겐 수호단 일원 대부분: 뭔데?!


   

앨리스:무한의 서의 지식에 따르면.. 선택 받은 자들의 생명을 하나로 모아서 척 노리스한테 날리면 이길 수 있다던데..


세이버: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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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우리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건가?!



   

앨리스:선택 받은 자들은 1명만 남고 다 죽게되겠지.



 

손오공:그 방법은....



레밀리아:죽음을 재촉할 생각은 없지만 달리 방법이 없는 이상 지금이 목숨을 내놓을 때인지도..



 

싸이퀴컬:학회에게 원수를 갚기위해서 목숨을 걸고라도 척 노리스를 쓰러트릴거다.



애슐리: 자, 세이버, 손오공 어떻게 할텐가?


세이버: 큭... 


손오공: 미안! 이 방법은 못 쓰겠어! 


   

앨리스: 그럼 달리 방법이 있어?



손오공:지금은 없어! 없지만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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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하지만 우리의 목숨과 이 세계 전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세이버:그래도 안됩니다! 이건 저희가 희생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에요!

게다가 학회 이후에도 무게니티 등의 미지의 적이 더 있는데 이 방법을 쓸 순 없습니다!



 

레이무: 세이버 씨...



 

리스: 그렇죠, 지금 당장 어떻게든 하지 않는다고 척 노리스의 세계가 되어 버리는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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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잠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세이버: 저도 금방 결론을 내리기 어려우니, 일단 좀 더 둘러보고 갑시다.


<무겐 수호단 로비>



의사양반: 어? 왜 그러세요? 오공씨? 그렇게 심각한 얼굴로!

게다가 세이버 씨와 달리 당신이 이런 표정을 한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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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나도 진지할 땐 진지해서 말이야.



의사양반:아~~~아. 우울하시군요~~~. 그런 손오공 군과 세이버 양에게 매우 좋은 소식!



세이버: !?


의사양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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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이봐.


세이버: 저희는 장난치는 거 보려고 여기 온 게 아닙니다.


의사양반: 괜히 진지하게 받아들이거나 마십시오. 그냥 기분 전환을 시켜드리기 위해 장난 좀 친 것 뿐입니다.


그것보다 파츄리 씨가 부르던데요? 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세이버:... 무슨 일이죠?



의사양반:저한테 물어봐도 알 리가 없잖습니까. 


어쨌든 가 보세요. 심각하게 얼굴 찌푸리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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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그렇네. 고마워! 의사양반! 그럼 우린 가볼게!


<무겐 수호단 지하 6층 서의 방>



파츄리:아아, 세이버! 손오공! 엄청난 정보를 발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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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아, 응. 의사양반한테 들었는데... 뭐가?



파츄리:서에서 엄청난 정보가 튀어나왔어!



세이버: 네?



코하쿠:핵발전소에서 테러로이드와 싸웠을때 서에서 힘이 발산된거 기억 나시는지요? 누가 말해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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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아, 응.



파츄리:그거 하고 관련된 정보인데.. 200개 이상의 서를 모두 모으거나 무한의 서급으로 강력한 서를 모으면 같은 원리로 무한의 서에 대항할 수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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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그런가?


파츄리: 우리에겐 4대 서나 일부 서들이 있지만...

때 척 노리스를 이기지 못한 이유는 서가 부족해서일꺼야..  특히 그 때 테러로이드가 가졌던 그....



코하쿠:신성한 성배의 서는 아직 회수하지 않았었죠.



세이버: 그거 지금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파츄리:... 당장 작전실로!!!!!!!!


<무겐 수호단 기지 1층 작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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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모두들, 잘 들어! 앨리스가 말한 그 작전은 실행하지 않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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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우리의 생명을 하나로 모아 척 노리스를 공격한다는... 그거 말인가.



세이버 : 대신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모은 서들과 4대 서, 그리고 신성한 성배의 서. 이걸로 척 노리스와 결전을 내는 겁니다!



사쿠야:하지만 서에서 얻은 정보를 믿어도 괜찮을까요?



 

손오공: 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지!



리스: 그리고 학회가 수백개의 서에 숨겨진 힘으로 척 노리스를 불러낸 것이니, 그에 맞먹는 서의 힘으로 서로 대항할 수 있다는 것도 일리 있지 않을까?



상하이 조:그렇군. 앨리스, 파츄리, 애슐리도 거의 같은 견해였고.



커비:나도 찬성이야! 아, 물론 죽기 싫어서 그런 건 아니야!



유카리:하하하, 신경 쓰지 마! 죽음을 싫어하는 게 뭐가 나빠! 나도 싫은 건 마찬가지야!



커비:으, 응..



유카리:그래서 그런 건 아니지만 나도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해. 성공의 보증이 없는 건 둘다 마찬가지지만 뭐라고 할까, 납득이 가!



유유코:동감이야!



사쿠야:그럼 나도 이제 아무 말 안하겠어요. 승리의 보증이 없어서 안 싸우면 학회보다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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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나도 동의한다. 이 것만큼 확실하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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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저도 의견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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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결정났군.



손오공:모두들! 고마워!


세이버: 감사합니다!


 

리스: 이제 모든 준비는 거의 다 끝난 것 같은데 할 일 없다면 그럼 내일 아침 무겐 시티로 출격하죠. 


오늘은 이제 자유시간입니다.


레밀리아: 난 같이 1층에서 카지노 가서 도박이나 좀 하려는데, 너희들은?


루미아: 루미아는 식당에서 상디 아저씨가 해주는  밥 먹으러 갈 거야!


미스티아: 나는 안 따라갈래....


상디: 결전 전날에도 아가씨들 음식 준비를 하느라 좀 바쁘겠군...

그렇지만 아가씨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다면야!


네스: 저흰 게임이나 하겠습니다.


 

베지터: 난 수련을 하고 있겠다.


오키타: 저도 검술 훈련이나 하렵니다.


카구야: 난 잠깐 어디 좀 가볼게.


 

치르노: 우린 간식이나 먹을 거야.


파이널: 난 카페에서 휴식이나 하려고 한다.

뭔가 잊어버린 게 있어서...


노로코: ...파이널, 같이 가.


샤 마카이: 파이널님, 저도 같이 갑시다.


의사양반: 저흰 봉래의 약 테스트를 하려고 합니다.



텐시: 우린 알아서 쉬고 있을게.


이쿠: 저도 총령 아씨와 같이 있겠습니다.


세이버: 이럴 때도 다들 할 건 다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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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후.. 내일이 결전인데 다들 긴장감이 없는 건가.


   

앨리스: 이게 무겐 수호단의 장점이잖아.


 

손오공 : 모두들... 내일 꼭 이기자!!


<테러의 성 속 이면세계 중 하나>

 

엑스데스: 무겐 수호단이여! 나도 이제 결판을 낼 준비가 되었으니!

너희들이 진입하더라도 유일왕이 계신 거처에는 금방 돌입하지 못할 것이야!  

유일왕께서는 세계수였던 나에게 진보할 힘을 주었으니, 나는 이 새로운 힘으로 너희의 앞을 가로막을 것이다.



<카이저 제국 남부>


이그니스가 버뮤다를 잡아 레리우스의 고유세계로 보내버린다.


 

버뮤다: (빈디체 불꽃으로 이루어진 불타는 사슬에 감겨져 있다.)

....

레리우스: 내 얼터 오브 더 퍼펫으로 내 고유 영역에 온 소감은 어떤가?


버뮤다: 약간 따가울 뿐이다.


레리우스: 아무래도 반응이 너무 무미건조하지 않나.


레리우스: (레리우스가 의자에서 일어선다) 그럼 감옥 문을 닫을 때로군. 얘기는 끝이다. (잠시 손짓을 한다)


쾅! 


(그렇게 레리우스가 버뮤다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고유세계를 종료한다.)


<카이저 제국 남부>

레리우스: 호오, 이거 놀랍군! 내 고유세계를 맞고도 살아있단 말인가?


버뮤다: 방금은 꽤 강한 데미지였어. 

그렇지만....


다시 버뮤다는 수 경 번이 넘는 이른 홀 연속 통과로 레리우스 주변을 맴돌았고,

그 위력은 아까의 워프 홀과는 비교가 안되었다.


최종 오의 - '초광속 워프 홀'


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버뮤다가 수경번의 워프 후 레리우스를 향해 돌격해온다)


레리우스: 흠, 저걸 더 강력한 위력으로 횟수 제한 없이 빈디체나 다름 없는 밤의 불꽃을 이용해서 쓸 수 있단 말인가...

(공격의 여파에 휩싸인다)


<무한의 성소>


 

버미네이터: 참나, 쥐들의 왕인 나한테 이런 장소의 공략을 시키다니...
턴제로님께서도 참...
이 크래프팅 월드 녀석들이 이런 무한을 섬기는 성소를 만든 것 우스운데 말이야.
게다가 여길 만든 곳은 무한의 조합이라고 했지?
쓸데없는 짓을 해서 크래프팅 월드 내에서도 평판이 나빠진 녀석들.

버미네이터: 그럼 시작해볼까?


버미네이터: (자루에서 산성 가루를 뿌리더니 산성비가 내린다)
 
마의 산성비 - <애시드 레인>

땅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것이 녹아내리고 있다.

버미네이터: 간단히 생물의 피와 살을 녹이는 건 정말이지 쉽다는 말씀.
자, 가거라! 나의 하수인들이여! 가서 질병을 통해 암흑제국의 힘으로 이 세계를 갉아 먹자구나!


찍찍찍찍찍찍찍찍!

버미네이터의 부하이자 사역되는 쥐들이 도시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쥐들을 지배하고 영혼을 혼을 수확한다.
이것이 쥐들의 왕이라고 불리는 그의 힘이기도 하다.


한때 암흑제국의 병단장 중에서도 특히나 미지의 전력을 가졌다는 쥐들의 왕 버미네이터.
그는 본래 에버모어(Evermore)라고 불리는 세계의 중세 테마 세계인 고디카(Gothica) 출신의 쥐들의 왕이었다.
그는 소년과 개라는 이세계인에게 패배하였으나, 이 세계의 잠재력을 알아본 암흑제국이
소멸한 에버모어의 몬스터들의 기운을 대량으로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었고, 새로운 기회를 얻은 그는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존재였다.
자신이 옴니토피아의 세계에 에버모어라는 세계에 창조된 장기말인 것을 알고
원래도 강력했지만 암흑제국에게 힘을 받아 병단장의 자리까지 올랐고, 그 병단장 중에서도 손꼽히게 무시무시하게 강하다고 한다.


버미네이터: (자루에서 가루를 뿌리자 폭발이 일어난다)

퍼엉! (폭발 한방에 도시의 절반이 손쉽게 터진다)

 
      
카이저제국 병사들: 침입자다! 죽여라! (포위 후 총을 쏘지만)

버미네이터: (공격을 받고도 멀쩡하다)

카이저 제국 병사 1: 총을 갈겼는데 저 놈 맞은 기색도 없잖아?
 
카이저제국 병사 2: 저 상태에서 공격 회피가 가능할 리가 없는데...

버미네이터: 그건 니들이 알 필요도 없다. 


버미네이터: (자루에서 역병 가루를 뿌린다)


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갖가지 역병이 카이저제국 병사들에게 퍼진다.

 
      
카이저 제국병사들: 윽.. 으아아아아악! (질병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버미네이터: 아무래도 척 노리스의 세계에서 네 녀석들은 살아 돌아온 것같다만, 상황 판단력이 전혀 없군!
이 림보의 시시한 녀석들아, 너희가 수십 수억 명이 다 같이 덤벼도 나에게 유효타조차 못 줄 것이다!

<무겐 길드 대륙>

      
카이저 제국병사들: 미스터 블리자드 님을 위해 충성하리라! (미스터 블리자드를 따르고 있다)

미스터 블리자드: 아주 쉽군. 


아이스맨: 굳히 넌 불필요한 살상을 할 필요가 없겠는데.


미스터 블리자드: 그래. 나의 정신 제어 능력은 

주변의 약한 녀석들을 내 하수인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아이스맨! 네 말이 맞다. 이 능력은 웨폰 녀석들이 나오는 자정 작용없이

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지!

게다가 나에게는 빙하기 정복을 할 수 있는 하수인들도 있다는 말씀!



(수많은 미스터 블리자드의 부하들이 깽판을 치는중)


미스터 블리자드: 그리고 말이지. 아예 가만히 있는 건 재미없거든.

그래서 이렇게 몸을 풀어줘야 하지.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미스터 블리자드가 입김을 불자 무겐 길드의 일부 구간이 그대로 얼어버린다.


아이스맨: 너의 입김은 굉장하군. 원래 세계에서도 이 정도였나?


미스터 블리자드: 이 것도 암흑제국에 와서 엄청 강화했지.

그 다람쥐 녀석 따위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야!


<크래프팅 월드 QX 지역>

QX지역은 크래프팅 월드에서 불법적인 거래가 성행하던 블랙 마켓 지역이었다.
하지만 이 병단장에 속하는 진홍의 전쟁의 마족은 수호천사계에 이어 그들까지 휩쓸어버렸다.
QX지역의 모든 생명체들이 잔혹한 한 마족에 의해 전부 전멸한 것이다.


라우라: 전쟁터는 불필요. 세계의 저편까지, 지옥은 계속된다.
무력한 자, 거절하는 자, 객석에서 내려오는 자, 모두 이미 잔해일뿐.
넘쳐흐르는 선혈, 모두의 갈채, 아비규환 속에 쌓여가는 시체...
흐음... 얼마나 더 죽이면, 승리한 걸로 할까나?
이 암흑의 지옥이 끝나기 전까지로?


라우라: 언젠간 분명, 나를 죽이는 자가 나타나겠지. 그게 너무 기대돼.
내 사인은 뭘까? 얼마나 날 즐겁게 해줄까? 내 가슴은 어떻게 뛸까?
나를 검으로 죽여? 마법으로 죽여? 계략으로 죽여? 날 뭘로 죽여?
아아... 난 그 녀석을 어떻게 죽여줄까나? 그리고 나를 죽이는 자가 있을 곳....
그래... 안식처로 가볼까? 그 안식처 녀석들을 이번 기회에 죽이러 가겠어!


라우라: 방해자는...

불필요! 


살의를 가진 라우라가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도시가 갈려나가고 순식간에 지반이 증발한다.
이것이 그녀가 가진 흡혈과 진화, 살의의 힘이리라.


<무겐 헤이븐>
헤이븐의 수호자 시로코 테러:  !!! 이 반응은?
아무래도 뭔가가 온다.. 어서 방어체제로 돌입해야 겠어.
이 헤이븐을 지켜야 한다!

<어떤 실험실>

닥터 옥토퍼스 : 그나저나 오더 녀석들. 방어막인 자맨만 무력화하면 생각보다 공략하기 쉬운 녀석들이더군. 그렇다면.. 레이드 팀, 그들은 어떠련지 궁금해지는데.


강명훈 : 호오.. 그래? 그럼 조만간 그 녀석들도 잡으러 가 봐?

닥터 옥토퍼스 : 걱정 말게. 놈들은 도시국가들과 함께 중이니, 그쪽에서 오면 이번엔 하바가르드가 전력으로 대응할 테니까.

강명훈 : 하바가르드.. 좋아. 아쉽지만 녀석들을 믿어보지 뭐.

<하바가르드 비밀 실험실>

하바가르드 지하에 어떤 실험실.
무한의 지원을 받아 시작되는 이 프로젝트는
닥터 시몬 페센덴 박사의 연구 협조와 예산 투입을 통해
곤충인간의 단점을 극복하고 차별화되는 새로운 생명체 창조를 준비중이다.

(수많은 공룡인간들이 탱크 안에서 배양 중이다.)

월아룡 크레센트: 이것이 그 박사가 말한 공룡 인간들이로군..
역시 내가 창조에 관여한 실험체들답게 아주 완벽하게 만들어지고 있어.
직접 다시 한 번 보니 이 정도의 실험체라면 곤충인간의 문제점 정도는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거다.
게다가 이들은 먹이훈련개체와는 달리 최소한의 이성은 있으니.

 
말쿠트: 무한의 증명을 위해서 라면 이 정도의 추가 실험은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게뤼온: 월아룡, 현재 실험체 준비 추가 진행사항 확인 바람.

월아룡 크레센트:  ...아직 완성되지 못했지만 더 많은 실험체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완성 중인 일부 특수 개체들도 도시연합 정도는 압박할 수 있는 녀석들이지.
그 박사 녀석이 여길 안 온 이유는 자기가 가진 가진 공룡 DNA 샘플을 더 활용하고 싶다고
연구실에 하루종일 박혀있기 때문이야.


게뤼온: 현재 하바가르드에서 경비중. 방어 완벽.
  
 

<재조 조선소>

니쿠스의 비밀 조선소, 각 조약의 책사들이 라이곤 대각 총리대신과 니쿠스와 같이 어떤 논의를 하고 있다.


 

테무두스 : "무한 병탄" 계획은 앞으로의 냉전과 전쟁에 있어서 물자가 부족한 공영권의 보안을 위해 내놓아진 작계로서,


넓디 넓은 크래프팅 월드에 존재하는 불침항모, 즉 기둥들을 전부 장악하여 이 제국과 강철 조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는 것이옵니다. 


니쿠스 : 자세히 설명해 보거라. 장로.


테무두스 : 황제께선 앞선 세 차례의 군사작전에서는 다양한 세계의 원주민들을 구원하셨으니 이번 작전에서는 "가짜 유일왕" 의 손에 시름하는 세계들을 구원하고, 

무한의 서를 차지함으로서 무한한 물자를 만드는 계책을 이뤄내는 것이 이 제국에게도, 전 조약의 사람들에게도 올바를 것이옵니다.


비숍 : 예. 그로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올바르게 만들 것이기도 하고요.


태홍 : ....운명은 거스를 수 없습니다.


니쿠스 : 좋다. 짐은 그대들의 계책을 받아들이겠노라.


디아발 :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를 "암흑의 제국" 이라 자칭하는 자들 역시 가짜 유일왕의 몰락을 바라고 있다는 것이오, 황제여.


니쿠스 : ....허장성세. 

스스로가 잘난 듯 행동하는 자들이 함부로 입을 놀리는군. 그대들은 "세계 면역 현상" 에 대해서 아는가?


테무두스 : 소인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어느 세계에 유입되는 억압이 지나치게 늘어날수록, 그 세계가 자정작용을 일으켜 모든 이방의 존재를 쳐내게 되옵나이다.


니쿠스 : 그건 크래프팅 월드도 마찬가지다. 백혈구가 세균을 포식하듯이. 암흑의 종자들과 같은 지나친 억압이 개입해온다면, 

필히 면역 현상을 일으켜 그들을 제거할 것이다. 


그대들은 암흑의 종자들이 제거당하는 순간을 노려 잠입하라.


비숍 : ...폐하의 계책을 쉽게 말하자면, 일종의 "잠입" 작전이옵이까?


니쿠스 : 바로 그것이야. 거대한 코끼리의 꼬리에 매달린 쥐처럼 숨어 들어가는 것이 이번 작전의 지름길인 것이니라.


태홍 : 우리의 유일왕을 참칭하는 자는 그로서 천벌을 받을 것이며, 그 누구도 무한의 서를 차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비숍 : 무겐수호단은 어찌 하면 되겠습니까?


니쿠스 : 그 토비들이 서를 강탈하려 시도한다면 적당한 기세로서 제압하기만 하면 된다. 단, 절대 누구도 죽여선 아니 된다.


디아발 : 흐음. 알겠소. 수호단 토비 무리 일원을 죽였다간 전쟁의 명분이 될 수도 있고, 우린 지금 크래프팅 월드에 대한 군사작전을 하는 것도 아니니.


니쿠스 : 과연. 장로의 친우 답군. 그대들은 계책이 빨라서 조직을 망라하고 짐이 총애하는 이유가 있지.


디아발 : 망극하옵나이다, 폐하.


태홍 : "무한의 서" 는 교황 성하께 전달될 예정이나. 우리가 소유권 자체만 관리하되 조약 전체가 쓸 수 있게 합시다. 소유권은 양보하지 맙시다.


비숍 : 그거야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테무두스 : 오히려 협회인 자네들이 무한의 서를 관리해야, 유일왕의 길을 연구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 공영권과 무게니티는 그 힘을 함께 사용할 뿐이네.


 

라이곤 : 신 라이곤. 대황제 폐하께 삼가 아뢰옵니다.


지금까지 황국과 조약이 지속될 수 있었던 건 크나큰 홍복이오나, 물자의 부족은 어찌하지 못하던 것이었사옵니다.


이에, 빼어난 네 책사들의 뜻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여 무한의 물자를 확보하고 나라들의 안정을 외쳐야 함을 내각총리대신으로서 요구하는 바이옵니다.


니쿠스 : ......


라이곤 : 소신은 네 책사를 신뢰하오나. 저 분들이 군사작전과는 별개로 미래를 위한 막중한 일을 떠맏게 된 것이기에 몸을 삼가며 걱정될 따름이옵니다. 

폐하께서는 부디 네 책사분들의 홍복을 기원하시고, 크래프팅 월드에 뜻을 바로 세워 백만세계에 이어질 질서가 뿌리깊게 박히길 소신은 거듭 바라나이다.


니쿠스 : 총리대신이여. 그대의 말이 옳다. 가짜 유일왕의 힘은 강철 조약의 외교 전력과 물자 확보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라. 책사들이여! 그 유일왕을 참칭하는 자의 서를 강철의 것으로 만들어라.


테무두스 : 소인은 미천한 종으로서 그 명을 받들겠나이다.

디아발 : 반드시 성과를 내겠소.


태홍 : ... (고개를 숙인다.)


비숍 : 예, 폐하. 반드시 이기고 오겠사옵니다.


니쿠스 : 이제 가거라! 


"그대들은 이미 마음을 닦아 수양을 하였고, 강철의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였으니. 이제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할 준비를 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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