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60화: 공포의 연금술 실험장과 류카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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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성 66층 연금술 실험장>
베리건: 키리릭... 데스 님이 여기가 얘기하신 곳인가?
가이본: 일단 그런 것 같다.
베리건: 우리 악마성에서 만들어낸 연금술 실험장...
우리가 지키기엔 적당한 정도다.
가이본: 이 곳을 지키라고 친위대인 우릴 부르다니,
데스 님도 정말 성격이 급하시다고 봐야 하나?
베리건: 그래도 만만한 놈들은 아닐 거다. 놈들은 상당한 강자.
적어도 테러의 성의 허리를 통과한 자들이니 만만히 보면 안된다.
가이본: 음? 잠깐만... 보아하니 아래층에서 놈들이 올라 오는 것 같은데?
베리건: 내가 방에서 유인할 테니 너는 기습 준비를 해라.
가이본: 알겠다, 우선 난 문 뒤쪽에서 번스타인 가를 기습하겠다.
가이본이 문 뒤쪽에 숨는다
플랑도르: 드디어 66층이다! 근데 저기에 창을 들고 있는 몬스터가 있네?
베리건 : 젠장..벌써 왔나?
상하이조: 저 몬스터는 내 손으로!
베리건: !!!
가이본: 이때다!
상하이조: 아닛?
가이본: (상하이 조의 목을 조여 기절시킨다)
상하이 조: 으아아아악!
김두한: 상하이!
상하이 조: (그대로 쓰러진다)
김두한: 너 이 자식!
베리건: 키이익! 데스 님에게 거역하려 들다니!
무겐수호단! 어리석다!
손오공: 이 놈들! 비겁하게 기습하다니!
가이본: 기습이건 뭐건 먼저 선빵 날린 놈이 임자다!
라그나: 아무래도 참교육이 좀 필요하겠는데?
세이버: 여긴 제가!
베리건: 알트리아 펜드래건!
너의 강함은 잘 알고 있다.
너흰 우리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가이본: 너를 시작으로 나머지 녀석들도 제거하겠다!
베리건: 가이본! 우리의 콤비를 보여주는 거다!
가이본: 그래. 좋다. 나한테 가까이 붙어라!
(가이본이 베리건을 발톱으로 태운다)
베리건: (공중에서 공격을 준비한다)
슬로그라: 내 창에 맞고 죽어라!
가이본: 내 화염탄에 맞고 숯덩이가 되거라!
세이버: 공중전?
세이버: 근데 당신들, 이것까진 모르죠?
(세이버가 성배를 꺼낸다)
리스: 그 성배, 저번에도 사용하셨죠?
몸에 부작용은 없나요?
세이버 얼터: (세이버에서 세이버 얼터로 변한다) 그렇다.
몇 번 써보니 이제 익숙해졌다.
그럼 이 마물 녀석들을 처리하도록 하지.
베리건,가이본: 크헉.... (둘 다 나가 떨어진다)
베리건: 설마 우리의 콤비가 이렇게 박살날 줄이야..
가이본: 좀 있으면 그가 부활한다.
세이버 얼터: 그 자가 누군데 그러냐?
베리건: 데스 님이 이 실험장에 가두신 분...
파리의 왕 바알제붑...!
베리건: 우린 이렇게 가지만 바알제붑은 결코 만만한 적이 아닐 거다! (불타면서 소멸한다)
가이본: 바알제붑의 공포를 알게 될 것이다...(불타면서 소멸한다)
바알제붑: 크으으으... (갑자기 나타난다)
홍메이린: 꺄악! 징그러워!
레이무: 저건... 상처가 가득한 시체인가?
세이버 얼터: 방금 불타 소멸한 그 두 녀석이 말한 바알제붑이 저 녀석 같군.
바알제붑: 나는... 파리의 왕... 바알제붑...
마리사: 뭐야, 원전과는 모습이 너무 다른데?
파츄리: 뭐, 악마들이 모습이 다 똑같지는 않으니까.
근데 아무래도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 같네.
김두한: 그럼 이 놈이 보스인가?
코하쿠: 그런 것 같네요.
바알제붑: 크오오오오오!
시엘: 뭐죠? 이 끔찍한 흉물은?
라그나: 얼른 처리해버려야겠군.
바알제붑: .....나 파리의 왕 바알제붑을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부르다니... 용서하지 않겠다!
세이버 얼터: 훗, 덤벼라.
리스: 저도 제 동료들과 같이 나서도록 하죠!
(바알제붑을 감싸는 붉은 파리들이 날아온다)
세이버 얼터: 우리가 이겼다.
바알제붑: 꾸어어억! (부위가 전부 떨어져 나가 소멸한다)
세이버: 갈수록 제어가 쉬워지는 느낌이네요.
애슐리: 역시 서보다는 성배가 그 변신에 효율적이군.
제어 연습은 꾸준히 하는 게 좋을 거야.
레드: (갑자기 나타난다) 맞아. 제어 연습은 중요하지.
세이버: 알겠습니다. 근데 저 악마 같은 사람은?
애슐리: 얜 레드다. 내 사역마지.
레드: 무겐 수호단, 만나서 반갑다이.
<테러의 성 67층 기계공학 연구실>
포키: 뭐냐, 무겐수호단. 벌써 온 거냐?
김두한: 넌 누구냐!?
네스:너,넌 설마!?
류카:..포키 너...!!!!!!!여기에서 죽여주겠어!!!
포키:큭큭..나대지 마라. 난 너랑 싸울 생각은 없다.
어디 보자... 첫 번째로 나랑 싸울 녀석은..그래 거기 2명!!
파츄리:나?
앨리스:우리 2명 말인가?
포키:그래.큭큭..
앨리스:자 어떠냐??
포키:나는 멀쩡하거든~
파츄리:이럴 수가!!분명히 파괴시켰을 텐데 회복을..
포키:너희들이 나한테 마법을 써준 덕분에 나는 더 강해졌어.이젠 내 차례다.
앨리스:말도 안돼..
파츄리:저 꼬마..대체 정체가 뭐야..
애슐리:저 녀석이 쓰는 시스템을 대강은 파악했다.저녀석에게 이 마법을 쓰면..
포키:어딜..!!!!!!(애슐리에게 레이저를 발사한다)
애슐리:으아악!?
레드:애,애슐리!!
네스:애슐리님!?
류카:포키 네놈.....안그래도 너한테 화가 많이 쌓여있었건만..
이젠 네놈이...크오오오오오!!!!!!!!!!!!(각성하기 시작한다)
레이무:뭐,뭐야!?저 녀석한테서 갑자기 거대한 마력이..
싸이퀴컬:..내 직감으로 말한다면 저 녀석이 각성하는걸 막아야한다.
시노부: 크리자리드씨, 당신은 류카가 각성하는걸 억제하세요.
저는 저 돼지 꼬마를 상대하겠습니다.
크리자리드:네.(류카에게)당장 각성을 멈춰라..!!
류카:나를..나를 막지마!!!!!!!!!#!#!$#$$$##^%^&^*&%&$
포키:거참 류카 저 새키는 언제봐도 한심하군..그런데 너 아까전에 나보고 돼지라고 했냐?
시노부:네.
포키:감히 내 외모를 지적해!?니 얼굴부터 보고 말해라!!!!!!!
시노부:뭐라고요!?당신도 내 외모를 지적하지마세요!!!!!!솔직히 말해 저보다는 당신이 더 못생겼잖아요?
포키:넌 죽었어.
시노부:자 이제 누가 더 우월한지 아시겠습니까?
포키:..몇번을 파괴해도 소용없어.나는 계속 회복될거고 더 강해질테니.
시노부:이,이런..
김두한:..!?류카가!!!
류카:(각성한다)으오오....포키 이 ㅅㅂ새키..!!!!!!!!!!!!!!!!!!!!!!!!!!!!!!!!!!!!
손오공: 아니 저건?
네스:망했다..
류카: 포키이이이이이이이!!!!!!!!!!!!!!!!!!!!!!!!
리미터 컷 류카vs포키
포키:으헉..이럴 수가 설마....내 로봇이 회복시스템도 발동하지못하고 완전히 부서져버리다니..
리미터 컷 류카: .........
손오공: 저건 브로리!
베지터: 어떻게 저 꼬마 녀석이 브로리 비슷한 ㅁ 변신할 수 있었던 거지?
포키: (자신의 1인용 포드에 탄다) 하지만 이 것까진 각성한 네 녀석이라도 못 부순다!
그 이름 하여 절대안전캡슐!(ABSOLUTELY SAFETY CAPSULE)
포키: 이건 말이지! 그 어떤 공격도 다 씹고 탑승자에게 절대 안전을 보장한다!
그러니까 류카... 너는 이걸 못 부순다!
리미처 컷 류카: .........
포키: 봐봐, 저 놈은 이 캡슐을 절대로 못...
리미터 컷 류카 : 어딜 도망가시려고 포키?
포키: !!! 살려줘!!! 난 그저 너희들과 같이 살아남고 싶을 뿐이었어!
류카: 1인용 포드로 뭘 어쩌겠다고?
포키: !!!!
류카: (1인용 포드 캡슐을 든다)
류카: 흐아아아아아아아아! (포드를 꾹 잡는다)
(포키의 캡슐 포드가 찌그러지기 시작한다)
(찌지지지직)
포키: 흐어어어억! 제발!
(포키의 캡슐이 찌그러지며 박살난다.)
포키: 이게 이 포키 님의 최후란 말인가! (포드와 함께 운명을 같이한다)
포키: 이게 이 포키 님의 최후란 말인가! (포드와 함께 운명을 같이한다)
류카: 하압! (찌그러진 캡슐 포드를 기계실 한쪽에 있는 불안정한 차원으로 멀리 던져버린다)
리미터 컷 류카 : ...카카로트....
손오공: 뭐야?
류카: 네 녀석도 같이 날려주마!
리미터 캇 류카: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 (힘을 모으더니 브로리처럼 변한다)
손오공: 역시 이 녀석의 각성은 브로리와 연관이 있어!
리미터 캇 류카: 으어어어억! (변신이 풀리기 시작한다)
손오공: 우리의 파워가 이겼다!
류카:..내가 뭘 하고 있었지..?
네스:니가 포키때문에 빡쳐...
애슐리:아무것도 아니다 신경쓰지마.
손오공: 어쨌든 네가 포키를 해치웠어.
류카: 내게 그런 엄청난 힘이 있다고?
애슐리: 됬어. 이건 나중에 알게 될 테니 나중에 얘기하도록 하지.
<테러의 성 68층 위저드리 던전>
???: 기다리고 있었다.
베지터: 넌 대체 누구냐?
워드나: 나의 이름은 워드나, 이 테러의 성 69층에 있는
위저드리의 주인이자 수호자이다.
파츄리: 이 마력... 장난 아니게 높아.
설마 워드나 당신이 찬 반지의 힘인가?
워드나: 뭐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소악마: 파츄리 님, 저 마법사의 실력을 보아하니
넷이서 덤비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워드나: 일개 사역마이지만 마력에 대해 잘 느끼는군.
워드나: 그럼 전력으로 상대해주지! (로브를 벗고 힘을 개방한다)
김두한: 로브를 벗으니 노인의 모습이 드러났군.
일단 나는 나설 예정인데, 또 나설 사람?
플랑드르: 나!
손오공: 나도 싸울게!
네로: 짐도 부탁하지 (미리 변신해둠)
워드나: 껄껄껄, 재밌는 자들이로군. 그럼 한 번 실력 좀 볼까?
워드나: 이렇게 강한 자들이라니.. 과연 여기까지 올 만 했구나.
그러니 자네들에게 도움이 되 사실을 하나 알려주지.
네로: 그게 뭔가?
워드나: 자네들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자네들이 최후에 맞이할 세력은 척 노리스 학회가 아니야.
김두한: 뭐라? 그럼 학회를 무너뜨린다 하더라도,
그 뒤에 또 있다는 말인가?
워드나: 그렇다네. 무한의 서의 힘을 탐하는 자는 테러로이드의 척노리스 학회 뿐만이 아니야.
유일세계의 힘을 노리는 자들... 바로 "무게니티"가 있다!
유카리: 무게니티!? 그런 조직은 지금까지 들어본 적도 없어!
워드나: 그들은 학회의 무한의 서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학회가 무너질 때까지 일정 수준의 개입은 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자네들과 세계를 공유하나 시간선이 다른 우주에 본진을 두고 있지.
베지터: 뭐, 예상은 하고 있었다.
애초에 테러로이드가 벌이려는 짓을 생각하면, 다른 외부 녀석들의 개입이 없을 수가 없지!
세이버: 그럼 저희는 학회를 무너뜨린 다 해도 방심을 하면 안되겠군요.
워드나: 자네들은 모르겠지만 무겐 세계 곳곳에
혼란은 이미 시작되었다네. 무게니티가 그 원인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힘든 싸움을 하게 될것이네.
시엘: 역시 학회를 해치운다고 해도 저희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워드나: 그렇다네. 이제 상황은 달라졌지.
애슐리: 워드나, 그렇다면 그들과 싸워서 이길 수는 있는 거야?
파츄리: 맞아. 그들이 서의 힘보다 강한 것도 궁금해졌어.
워드나: 그들은 학회보다 강하다네.
서의 힘으로 그들을 이길 수 없어.
그들은 최소 자신이 살던 지역 ~ 세계 하나에 위협을 끼칠 정도의 초강자들이야.
하지만 그들만큼 강해지는 방법이 없지는 않다네.
그 방법은... 그 상황이 되면 찾을 수 있을 것이네.
싸이퀴컬: 그들이 우리 메모리얼 회사보다 강한가?
워드나: 그들은 너희 메모리얼 컴패니하고는
차원이 다른 힘을 소유하고 있을 것이야.
그때가 된다면 자네들 회사의 모든 기술력을 사용해야 할 거네.
싸이퀴컬: (코하쿠에게 강화 신체를 더 강화시켜달라고 해야겠군)
코하쿠: (메모리얼 회사에 돌아가면 할 일이 많아지겠네요...)
워드나: 나머지 자들도 그때를 위해 모든 면에서 대비를 확실하게 해두게.
자네들이 강한 자들이기 해주는 것이니...
파이널: 그렇다면 워드나, 이건 다른 주제의 질문이지만
블랙 하트를 노리는 자들과 그들과 연관이 있나?
워드나: 어둠의 왕자 쟈노스를 말한다면....
거대한 악과 임시 협력 관계라네.
파이널: 알겠네.
워드나: 큭... 나도 이번에 너무 많은 힘을 사용했어.
테러로이드에게 힘을 받지 않았다면
분명히 사망했겠지. 이것도 그 자의 덕이지만
나는 그와 계약하기 전부터 외부세계에 대한 지식을 찾아냈었지.
학회에게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말이야.
나는 이 곳을 지키는 게 원칙이여서 말이지. (스스로 봉인된다)
김두한: (조직명을 반 학회단으로 안 지은 게 다행이였네)
세이버: 너무 많은 지식에 놀랐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알았습니다.
학회 이후에도 저희의 여정은 계속될 것도요.
사쿠야: 일단 우리의 목적은 타도 학회이니, 일단 그것을 최우선으로 하죠.
그 적들은 나중에 대비해도 될 겁니다.
레이무: 최근에 무겐세계가 어수선하다고 들었지만
환상향이나 무겐 시티 쪽은 피해가 거의 없다고 했어.
그러면 이것도 그들이 의도한 것일까?
파이널: 그것도 가봐야 안다.
나 역시 블랙 하트의 수호자로써 향후에 해야할 일이 생겼고,
무겐 수호단도 마찬가지이니 말이지.
<사이너스>
드레이곤: (클로킹 상태로) 궁극이니 뭐니를 떠들면서 한참 왜곡된 자들 주제에...
덕분에 이곳의 불완전한 차원문을 넘기 올 수 있었다만,
황혼의 신봉자들이여! 이제 너희들이 가진 정보는 내 것이다! (에비르들을 불러낸다)
에비르들: (클로킹 상태로 상공에 잔뜩 나타난다)
드레이곤: 내 부하들이여, 어서 탑으로 가서 서들의 위치를 알아내라!
에비르들: (탑으로 날아간다)
(그렇게 5분 정도 지난 뒤)
드레이곤: 자, 이제 이 세계의 정보는 나의 힘이...!?!
왜 내 부하들의 기가 느껴지지 않는 거지?
설마... 내 침입을 미리 눈치채고 황혼놈들이 수작을 부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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