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ie Promissio Tenebris 38화 - 격앙의 궤적 > 데일리님의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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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Promissio Tenebris 38화 - 격앙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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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작성일 25-06-08 22:43 조회 6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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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9aRKu51E4Y?si=zvkFdrGyuWwV8Hur 


- 바티칸 시국, 에클레시아 본부 지하, 공허의 제단

아리엘라 : 루미나티오!! (빛의 구체를 난사한다)

발로우 : (뒤로 피하며) 미숙한 녀석!

아리엘라 : ...........!!

발로우 : 글로부스! (벽에 튕겨지는 마력구를 2개 날린다)

아리엘라 : 큿...!! (구석에 피한다)

발로우 : (바닥에 내려와서 책을 살포시 내려놓는다.)

아리엘라 : 움브라-!! (암흑 구체를 난사한다)

발로우 : (피하며) 그라키아스!

아리엘라 : 큭...!! (책을 중심으로 얼어붙는 바닥을 점프해서 피한다)

발로우 : 죽어라! (글로부스를 준비한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 (글리프 스틸로 주술인장을 강탈한다)


[글로부스] - 인술로 만들어낸 구체를 폭발시킨다


발로우 : 뭣...!! (순간이동하며 다음 공격을 준비한다)

아리엘라 : 글로부스! (즉시 마력구를 날려 반격한다)

발로우 : 크윽...!! (살짝 맞고 뒤로 후퇴한다)

아리엘라 : 팔키스! (낫을 들고 돌진한다)

발로우 : 우스티오! (책에 불을 붙이더니 아리엘라를 향해 쏘아 날린다)

아리엘라 : .........!! 끄윽?! (몸이 불에 살짝 그을린다)

발로우 : 토니트루스! (책 두 권을 위아래에 펼친 후 전기장을 만든다)

아리엘라 : 하아... 하...?!

발로우 : 죽어라-!! (돌진한다)

아리엘라 : 이게... 뭐야...!! (회피하면서 번개를 날린다) 풀구르!

발로우 : 크으으으윽...?! (돌진을 멈춘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 (빛과 어둠의 구체를 난사한다)

발로우 : (피하며 글로부스를 준비한다) 이거나 먹어라!

아리엘라 : 소용없어...!! (또 글리프 스틸로 강탈한다)

발로우 : 뭣이?!

아리엘라 : 움브라! 팔키스! (어둠으로 강화된 낫을 휘두른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

발로우 : 크윽...!! (맞고 순간이동으로 물러난다)

아리엘라 : 루미나티오! 세카레! (빛의 검을 휘두른다)

발로우 : 크으어어어어억...?! (물러나며) 토니트루스!

아리엘라 : ..............!!

발로우 : 크흐하하하하하하하하!! (번개를 두르며 돌진한다)

아리엘라 : 하아! (점프하며 피한다)

발로우 : 우스티오! (다시 불꽃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스쿠툼-!! (방패로 전부 막아낸다)

발로우 : 하아...?!

아리엘라 : 같은 공격이 두 번이나 통할 거라고 생각했어?!

발로우 : 건방진 녀석! (책을 바닥에 떨어뜨린다)

아리엘라 : .........!! (그걸 보자마자 도약한다)

발로우 : 글로부스!

아리엘라 : 아...?! (미처 글리프 스틸을 하지 못한다)

발로우 : (잽싸게 마력구를 난사한다.)

아리엘라 : 끄아아아아아아아악...?! (바닥에 떨어진다)

발로우 : 그라키아스! (바닥을 얼려버린다)

아리엘라 : 크읏!? (같이 얼어붙는다)

발로우 : 내가 그동안 너에게 가르쳤던 것들이 전부 헛됐구나! (바닥에 전격을 날린다)

아리엘라 :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발로우 : 자아... 도미너스를 내놔라! (아리엘라에게 다가온다)

아리엘라 : 크읏... 크으으으윽...-

발로우 : 죽어라!! (공격을 준비하는데...)

베일 : 크으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염뢰를 내뿜으며 난입한다)

아마츠 : 하아아아아-!! (질풍을 날린다)

발로우 : 뭐,,, 뭣이...?! (갑작스러운 기습에 구른다)

메리 : 괜찮아, 엘라?!

치카코 : 다행이야... 잘 버텨줬구나!

벨제부포 : 밖에서 계속 기다렸다구!

아리엘라 : 하아... 하아아아아... 다들 늦었잖아. (웃음)

우이 : (총을 겨누며) 발로우, 당신은 보편교회의 주교라는 사명을 망각하고 제자를 도미너스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다. 부끄럽지도 않은가?

발로우 : 나의 마음과 행동에는 단 한 점의 거리낌도 없다...!! 모든 것이 '정의'다.

우이 : 뭐라고...?

발로우 : 피델리스 발키리!!

발로우가 인술을 발동하자, 성천사 세 명이 소환된다.

아리엘라 : ...............!!

아마츠 : 아무래도 쉽게 승부가 나진 않겠는데.

베일 : 저 천사들은 부탁하겠다...!!

메리 : 알았어. 우리한테 맡겨!!

발키리 3명 :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빛을 두른 검으로 공격해온다)

벨제부포 : 괘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회복약을 먹으며 고기방패가 되어준다)

메리 : 티스 로자인-!! (양산으로 빛의 광선을 날린다)

치카코 : 스칼렛 사이클론!

우이 : 라이트닝 샷!

발키리 3명 : ...........!! (뒤로 물러난다)

발로우 : 큿... 우스티오! (불꽃을 날려댄다)

아리엘라 : 그란도! (한기를 날려서 상쇄한다)

발로우 : 토니트루스!! (번개를 두르며 돌진한다)

베일 : 크으어어어어어어어어...!! (염뢰를 날린다)

아마츠 : 받아라! (질풍을 날린다)

발로우 : 크으어어어어어억...?! (구른다)

아리엘라 : 말했잖아. 같은 공격이 두 번은 안 통할 거라고...!!

발로우 : 빌어먹을... 죽어라, 아리엘라! (순간이동한다)

아리엘라 : ..........?!

발로우 : 너라는 녀석은! (순간이동하며 주먹을 날려댄다)

아리엘라 : 아...!! (점프해서 피한다)

발로우 : 길러준 은혜도!

아리엘라 : .......?! (점프해서 피한다)

발로우 : 잊어버리다니!

아리엘라 : 크으으으윽-!! (점프한다)

발로우 : 이... 멍청한 제자가!! (주먹을 날린다)

아리엘라 : 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구른다)

발로우 : 이번에야말로 죽여주마-!!

아리엘라 : 볼라티쿠스! (하늘로 날아오르며 피한다)

발로우 : 뭣이...?!

베일, 아마츠 : 하아아아아아아아-!! (공격을 가한다)

발로우 : 크흐어어어어어어어억...?!

아리엘라 : (암흑의 낫과 빛의 검을 연속으로 휘두르며) 받아라아아아아아아아-!!

발로우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억...!! (뒤로 순간이동하며) 피델리스 발키리!

아리엘라 : 소용없어...!! (글리프 스틸을 시전한다)


[피델리스 발키리] - 발키리를 소환하여 사역하는 인술


발로우 : 커헉... 이 년이...?!

치카코 : 블러디...

우이 : ...ㅡ샷!! (피의 탄환을 발사한다)

발키리 2명 : 끼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멸한다)

벨제부포 : 캬아아아아아악~ 퉤!! (점액을 날린다)

발키리 : 끄윽?! (선정적인 모습으로 묶인다)

메리 : 폴드 터프!! (몸에 암흑을 두르며 돌진한다)

발키리 : 비, 빛은... 영원하리라!! (소멸한다)

발로우 : 뭣이...?!

아리엘라 : 마지막이다. (빛과 어둠의 합성인술을 발동하며) 움브라! 루미나티오!

발로우 : 크으으어어어어어어억...!! (공격에 휩쓸려 추락한다)

아리엘라 : ...스승...- (발로우에게 다가간다)

발로우 : 제길!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이 있었다면!

아리엘라 : 모르겠습니다... 제게서 도미너스의 힘을 빼앗으려는 이유를. 이 힘을 사용하면 운반자는 목숨을 잃게 되는데 왜 이런 힘을 갖고 싶어하십니까?

발로우 : 그 힘이 없으면 저 지긋지긋한 봉인을 파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리엘라 : 봉인...? 설마 공허의 문을...!!

베일 : 멍청한 것. 판도라의 계획에 놀아날 셈이냐!!

아마츠 : 잠깐. 얘기를 계속 들어보지.

발로우 : 도미너스의 합성인술. 종언룡 마이아조차 멸할 수 있는 힘이다. 하지만 공허 차원에서 직접 그 힘을 발하지 않는 한, 우리의 비원은 이룰 수가 없지.

베일 : 그래. 네놈의 계획대로면 공허의 문만 파괴되고, 되려 종언룡이 지상계에 강림하게 될 것이다!

발로우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 폭룡이여. 마도기사가 보여주지 않았는가? 강력한 공허를 품은 자는 마도진을 열어 차원을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을...!!

아리엘라 : ...................!!

발로우 : 그렇다. 난 거짓 따위는 말한 적이 없다. 도미너스의 강력한 마력으로 봉인에 작은 균열을 내어 공허 차원으로 진입한다. 그리고 종언룡 마이아를 영구히 멸하고 인류를 구원한다! 그것이 우리 에클레시아의 사명!

아마츠 : 그래. 그런 거였나...

베일 : 네녀석... 종언룡을 영구히 소멸시킬 셈이냐!

아리엘라 : 스승님, 당신의 생각은 이해하지만 그 계획은 불가능합니다.

발로우 : 왜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 게냐?

아리엘라 : 첫 번째, 당신의 목숨을 도미너스의 제물로 바칠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 지상계를 침공한 공허의 수괴는 종언룡 마이아가 아닙니다. 그녀는 꼭두각시에 불과합니다.

발로우 :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 여자가 공허의 원천인 것은 사실. 그녀를 없애면 모든 것이 끝난다!

아리엘라 : 스승님...!! 제발 제가 당신을 해하게 하지 말아주십시오!

발로우 : 내 마음과 행동에는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 모든 것이 정의다!


그때...


아리엘라 : ........................!! (어디선가 날아온 탄환에 맞는다) 아, 아아...?

메리 : 엘라...?!

모니카 : (손에 총을 들고 있다) 이 멍청이. 아무것도 배운 게 없구나?

발로우 : 네, 네년은 누구냐...?!

베일 : ...................!!

모니카 : 이 세계의 법칙은 말이지... (아리엘라의 도미너스를 적출해내며) 죽거나 죽이거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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