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ie Promissio Tenebris 32화 - 둔갑의 꽃 > 데일리님의 극장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데일리님의 극장가

Kyrie Promissio Tenebris 32화 - 둔갑의 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데일리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5-09 16:13

본문

 


- 게르테나의 제단

아리엘라 : ...울자드, 아직도 우리와 적대할 셈이야?

울자드 : ........................-

아마츠 : 아직 그에게는 다른 사정이 있는 것 같군. 지금은 싸우는 수밖에 없다...!!

베일 : 놈이 온다!

울자드 : 크오오오오오오오오...!! (검을 휘두른다)

브랑켄 : (검으로 막아내며) 제법이군, 마도기사여...!!

울자드 : ...너도 마찬가지다.

미카 : 하아아아아아아아...!! (검을 휘두른다)

울자드 : (방패로 막으며) 흐읍...!!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돌진한다)

울자드 : ...............!! (뒤로 물러나며 방패를 든다) 오늘의 승부도 재밌을 것 같군!

아리엘라 : (낫을 휘두르며) 글쎄, 우리는 재미 없거든...?!

베일 :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염뢰를 날린다)

아마츠 : 받아라...!! (설풍을 날린다)

울자드 : 크윽...!! (회피한다)

모니카 : 으, 으으으읏... 아...?! (눈을 뜬다) 내, 내가... 살아있는 거야...?

모니카의 가슴팍에 게르테나의 사진이 담겨 있는 로켓이 있다. 그리고 그 로켓에... 총탄이 박혀 있다.

모니카 : 파파... 파파가 내 목숨을 구해줬구나...!!


- 악마성 최상층, 옥좌의 방

판도라 : 암살은 실패했군요. 그렇다면...

판도라 : 당신의 본심을 확인하겠어요, 모니카.


- 게르테나의 제단

아자젤 : 저격 개시. (마도기총 카스파르를 난사한다)

우이 : 크으으으으으읏...!! (빠르게 피한다)

메리 : 티스 레이프! (빛의 줄기를 난사한다)

아자젤 : (굴러서 피한다.)

우이 : 처먹어라! (탄환을 난사한다)

아자젤 : (반대로 굴러서 피한다.)

벨제부포 : 저 새끼 왜 이렇게 빨라?!

아자젤 : (탄환을 난사한다.)

벨제부포 : 괘애애애애애애애애액?! (혼자 다 처맞는다)

우이 : (벨제부포를 엄폐물로 삼아 총을 난사한다.)

아자젤 : (은신 모드로 숨으며 계속 저격한다.)

벨제부포 : 괘애애애애애애액씨발괙!!

치카코 : 블러드 레인! (피의 비를 내린다)

아자젤 : 크으으으으으으읏...!! (피에 휘말려 모습이 드러난다)

우이 : 거기다! (총을 쏜다)

아자젤 : ..........?! 큿...!! (회피한다)

우이 : 하... 솜씨가 제법인데?

아자젤 : 제츠메라이저, 발사...!! (캐논포를 갈긴다)

벨제부포 : 개구우우우우우우울?! (정통으로 맞고 나가떨어진다)

우이 : 으윽... 큿...?! (충격으로 나가떨어진다)

메리 : 이, 이게 뭐야...!!

치카코 : 저런 무기도 있었어...?!

아자젤 : (캐논포를 다시 발사한다.)

치카코 : 위험해...!! (우이를 안고 구른다)

우이 : 으으으으으으으윽?!

메리 : 빌어먹을...!! (양산총을 난사한다)

아자젤 : (피하면서 기총을 난사한다.)

메리 : 답이 없네...!!;;

울자드 : 아르마 커스토스! (마력탄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크으으으으윽...?! (구른다)

브랑켄, 미카 : 하아아아아아아아!! (검을 휘두른다)

울자드 : (검과 방패로 막는다) 엄청난 괴력이군...!!

브랑켄 : 천하의 마도기사도 별 수 없구만!

미카 : 우리 바쁘니까 얼른 꺼져버려...!!

울자드 : 무르다! (방패로 불꽃을 발사한다)

브랑켄 : 크어어어어어어억?! (뒤로 밀려난다)

미카 : 브랑켄...?!

울자드 : 크오오오오오오오...!! (베어버린다)

미카 : 꺄아아아아아악?!

베일 : 이 새끼가...!! (돌진한다)

울자드 : (피하면서 검을 휘두른다.)

베일 : 크윽?!

아마츠 : 하아아아아아아아!! (바람을 날린다)

울자드 : (적절히 회피하며 마력탄을 난사한다.)

아마츠 : 크으으으읏...?!

아리엘라 : 울자드-!! (돌진한다)

울자드 : (방패로 낫을 막으며) 여명의 수녀여, 감정에 사로잡혀 자신을 잃지 마라!

아리엘라 : 지금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감정을 추스릴 수가 있겠어!

울자드 : 그렇다면 내 승리다! (검을 휘두른다)

아리엘라 : 크읏... 아...?!

아자젤 : (캐논포를 갈긴다.)

우이 : 으으으으으으으읏...!! (구르며 피한다) 라이트닝 샷!

아자젤 : ...........?! (피하다가 같이 휘말린다)

우이 : ...하아!! (아자젤을 향해 총을 겨눈다)

아자젤 : (우이를 향해 총을 겨눈다.)


https://youtu.be/lCCsmKZeTC4?si=M_7mHwU5zmrVSFBe 


우이 : ................-

아자젤 : ................

메리 : 이, 이 분위기는...

벨제부포 : ...결투...?!

우이 : ...이 순간을 기다렸어.

아자젤 : 암살 성공 확률, 99%.

우이 : ...승부다...!!

치카코 : 힘내, 우이!

우이, 아자젤 : (서로를 등지고 빠르게 달려간다.)

메리 : ............- (꿀꺽.)

아자젤 : (먼저 캐논포를 발사한다) 나의 승ㄹ-

우이 : 하아아아아아아아아!! (피겨스케이팅을 하듯 점프해서 피한다)

아자젤 : ...아니...?!

우이 : 거기다! (아자젤의 캐논포를 정확히 조준해서 사격한다)

아자젤 : ...끄윽?! (캐논포가 박살난다)

우이 : 언니-!!

치카코 : 좋아...!! (우이에게 피를 뿌리며) 블러디...

우이 : ...샷-!! (피의 탄환을 아자젤에게 발사한다)

아자젤 : 크윽... 끄아아아아아아아악?! (몸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며) 임, 무... 실... 패...!!

우이 : 나의... 아니, 우리의 승리야.

아자젤 : (그대로 폭발한다.)

울자드 : (검을 계속 휘두른다.)

브랑켄 : 크윽... 나는 계속 전진하리라!

미카 : 하아아아아아아!!

울자드 : (방패로 미카의 공격을 막으며) 그 정도의 힘으로 나를 쓰러뜨릴 수는 없다!

베일 : 크워어어어어어어어-!! (염뢰를 날린다)

울자드 : 흐읍...!! (방패로 염뢰를 빨아들인다)

베일 : 뭣이...?

울자드 : 가소롭군. 그런 힘으로 마이아님께 도전을 했다니!

아리엘라 : 글쎄, 과연 어떨까!

울자드 : .............!!

아리엘라 : (아마츠를 타고 날아온다) 하아아아아아아아!!

아마츠마가즈치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

브랑켄 : ...왔군!

아리엘라 : 간다!!

아마츠마가즈치 : (바람처럼 빠르게 돌진한다.)

울자드 : ...크억?! (부딪치고 구른다)

미카 : 야, 늦었잖아!

아리엘라 : 미안. 빨리 처리할게!

울자드 : 그렇군... 어쩐지 여명의 수녀가 없다 했더니, 유인 작전을 쓰고 있었던 거냐...!!

아리엘라 : 글리프, 비룡, 전사. 세 가지의 힘이 지금 하나가 된다!

울자드 : ...재미있군. (방패를 들며) 덤벼라!

아리엘라 : 차크라 마니푸라, 그란도, 콘포데레! (레이피어에 한기를 두르며) 삼위일체 천상빙결베기!

울자드 : ...크윽...?! (공격을 버티려고 시도한다)

아마츠마가즈치 : 크어어어어어어어어-!! (설풍을 날린다)

울자드 : 크윽... 커허어어어어어억-?! (그대로 버티지 못하고, 순간이동으로 퇴각한다)

아리엘라 : ...체크메이트.


- 잠시 후...

우이 : 이쪽은 무사히 끝났어요.

메리 : 모니카는 어떻게 됐어...?!

아리엘라 : 그건...

모니카 : 나 말이야...? 여기에 있어...- (게르테나의 영정을 들고 나타난다)

치카코 : 너... 살아있었던 거야?

아리엘라 : ...우린 진심으로 게르테나의 명복을 빌었다고. 그런데...!!

모니카 : 그, 그게 아니야...!! 난...!

미카 : 닥쳐라, 이 비겁한 꼬맹이가! 변명 같은 건... 들을 생각 없다!

벨제부포 : 히이이이이익?!

메리 : 기다려, 미카...!! (모니카를 보며)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말해봐. 대체 무슨 일이야...?

모니카 : 나... 나... 나는...-

판도라 - "모니카, 저는 당신의 의지를 존중하고 있어요. 하지만... 마이아님은 어떨까요?"

모니카 : 나는...

아리엘라 : ...어서 말해봐!

모니카  : '유일한 버팀목인 파파도 잃고, 동료한테는 배신당하고... 메리와 친구들에게는 비겁자 취급을 당하는구나. 이런 내게 남아있는 길은 단 한 가지...'

판도라 - "자, 어떻게 하실 건가요?"

모니카 : '그래... 이 길밖에 없어.'

모니카 : 후... 후후...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핫!! 너희들, 너무 멍청한 거 아냐~?

메리 : 모니카...?

모니카 : 우리 같은 악마들에게... 동료를 위하는 마음 따위 있을 거 같아?! 하아아아아아!! (게르테나의 영정을 부순다)

아리엘라 : ㅁ, 뭣...?!

모니카 : (영정을 철저히 발로 잘근잘근 밟으며) 으흐... 으흐흐흐흐흐흐...!! 이게 바로 내 본성이야. 잘 기억해둬!!

미카 : ...이... 이 자식ㅇ-

메리 : (주먹을 뒤고 부들부들 떨며) 모니카... 모니카... 나는, 널... 믿었는데...!!

미카 : ...메리...?

모니카 : ............................-

메리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극대노하며 모니카에게 돌진한다)

모니카 : 죽어-!! (지팡이로 광선을 날린다)

메리 : 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이 : 메리...!!

모니카 : 작별이야... 메리! (사라진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핫!!

메리 : 크으으으으읏... 크윽...!! (땅을 치며 절규한다) 모니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얼마 후...

울자드 : (부서진 게르테나의 영정을 바라보며) ...드디어... 최종장의 막이 드러나는군.

"...........................-"

울자드 : ...삼보르 에퀴스트라스. (무언가 주문을 외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무겐 어소시에이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