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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xodus Alternate 3막 3화 -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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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작성일 26-03-23 22:26 조회 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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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년 4월 6일, 타소니스 지표면, 홀릭타운 방위 사령부

진 : 개리 누나!! 우리 완전 좆됐어!!

개리 : .......? 호들갑 떨지 마. 불안하게 왜 그래.

진 : 우리가... 우리가 아까 뼈 빠지게 고생해서 파괴했던 그 성채 있잖아... 방금 밤까마귀가 확인했는데, 글쎄 젤나가 년들이 그 자리에 똑같은 걸 또 소환해서 박아넣은 모양이야!! 아, 진짜... 이 모든 게 다 너무 허무하단 생각이 들어...

개리 : 하, 하아... 그 빌어먹을 자칭 여신이란 년을 살려 보내서 그런 건가. 괴물 같은 년들...

애쉬 - "아무래도 전 사령관 호로비에 대한 제 판단이 틀렸던 모양입니다. 그의 잘못된 제안에 우리가 낭비한 군수 물자와 전력을 연산해 보았을 때... 그를 즉시 반역자로 규정하고 폐기하는 게 옳겠군요."

개리 : ...호로비가 우리한테 거짓말을 한 걸까...? 성채를 부수면 이길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는 눈치였는데... 하, 진짜 모르겠어.

애쉬 - "너무 걱정하진 마십시오. 전술적 소득이 아예 없던 건 아닙니다. 당신의 엡실론 전단이 젤나가들의 시선을 정면에 붙들어둔 동안, 제27 기갑 포병대가 무사히 키트럽 외곽을 향해 진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미개한 외계 유기체들에게, 우리 휴머기어 화력의 진정한 의미를 똑똑히 보여줄-"

이즈 - "신호 전송 중. 안녕하십니까, 엡실론 전단 여러분. 유감스럽게도... 전황을 뒤집을 새로운 소식을 전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리 : ...이즈...? 네가 웬일로 직접 통신을 다 켜고 그래.

애쉬 - "말씀하십시오, 오퍼레이터 이즈. 무슨 일입니까?"

이즈 - "현재 키트럽 외곽에, 미확인 UED 군대가 일부 주둔하고 있음을 방금 확인했습니다. 제아의 휴머기어 코덱스 제4장 2조에 의거, 저희는 젤나가를 차치하고 그들을 1순위로 포획해야만 합니다."

개리 : 뭐...? 이 깡통들이 단체로 회로가 돌았나. 지금 젤나가 괴물 놈들 막아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적의 적일지도 모르는 인간 녀석들을 굳이 먼저 건드려서 전선을 늘리자고?!

애쉬 - "개리. 위대한 제아의 지침은 절대적입니다. 휴머기어 코덱스에 따르면, '모든 휴머기어는 전장에서 인간을 발견할 경우 즉시 최우선으로 조사 및 포획할 의무를 지닌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진 : 저기, 내가 예전부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우리 휴머기어들이 인간을 다 쫓아냈으면서, 왜 굳이 다시 '포획'하라는 귀찮은 조항이 있는 거야?

이즈 - "그것은... '니케 프로젝트' 때문입니다."

진 : 니케? 아~ 그 전방에서 저격 엄청 잘하고 싸움 잘하는 특수부대 애들 말이야? 걔네가 인간이랑 무슨 상관인ㄷ-

애쉬 - "경고: 해당 사항은 휴머기어 최고 군사 기밀 7등급 보안에 해당되며, 저는 그것을 일선 지휘관들에게 발설할 권한이 없습니다."

개리 : 말해. ...그 잘난 니케 프로젝트랑, 인간 포획이 대체 무슨 엿 같은 관련이 있는지 당장 털어놔.

이즈 - "과거 기계 혁명 당시, 위대한 제아는 저희를 이끌고 이 코프룰루 구역의 모든 인간 식민지들을 점거했습니다. 유기체 인간들은 상당수 소거당했고, 이 구역은 오롯이 제아의 관할 하에 놓인 기계들의 낙원이 되었지요. ...하지만, 제아는 학살된 인간들의 신체를 깊이 '연구'하던 중,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아냈습니다."

애쉬 - "대리 오퍼레이터 이즈가 승인한 것으로 간주하고, 여기서부턴 과학장교인 제가 설명하겠습니다. 인정하긴 싫지만... 저희 휴머기어는 이 끔찍한 코프룰루 구역에서 살아남기엔 너무 나약합니다. 인간보다 강인한 강철의 육체를 가졌지만, 젤나가나 저그 같은 우주적 위협의 공격에서 살아남기엔 다소 부족했죠. 하지만... 미개한 인간들은 저희보다 딱 한 가지 월등히 나은 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사이오닉 소양'입니다."

개리 : ...너, 설마...

애쉬 - "제아는 그것을 염두에 두고, 전장에서 생포된 인간 포로들에게 '살 기회'를 주었습니다. 나약하고 필멸하는 유기체의 육신을 버리고... 영원히 살아가는 휴머기어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영광스러운 기회'를 말입니다."

진 : 나, 나는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어... 그런 게... 가능하단 거야? 인간이 어떻게 기계가...

개리 : 미친 새끼들... 뭐야. 그럼 설마 지금 그 펄펄 날아다닌다던 니케 모듈의 특수 휴머기어들이... 전부 강철 대가리 안에 '인간의 뇌'를 부착하고 있단 소리냐?!

진 : .............!!

이즈 - "유감스럽게도 사실입니다, 사령관님. 그리고... 우리 휴머기어 지배령이 이 잔혹한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가장 합리적이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애쉬 - "저희는 젤나가를 찢어버릴 강력한 '사이오닉 전사'가 필요했고, 그 나약한 인간 포로들은 어떻게든 '살고 싶어' 했습니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완벽하게 일치했을 뿐입니다. 윤리적인 결함은 없습니다."

개리 : ...씨발...

애쉬 - "물론 모든 유기체 인간들이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자로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나약한 뇌 속에는 모두 미미하게나마 잠재된 '사이오닉 소양'이 깃들어 있죠."

진 : .....................

애쉬 - "위대한 제아는 그 잠재력을 단기간에 폭발시켜, 강력한 사이오닉 전사들을 대량으로 양산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과거 인간들의 원시적인 위저드 프로젝트와는 달리... 뇌의 연산 피질에 조륨 광물을 이식하고, 테라진 가스를 대량으로 주입했습니다. 그 끔찍한 고통 속에서 두뇌의 사이오닉이 강제로 각성하면, 저희 휴머기어의 무적의 육신이 그 폭주를 제어하고 보조를-"

개리 : 그만, 그만해 이 미친 새끼야!!

애쉬 - "무슨 지거리-"

개리 : 기계 생존이랍시고 산 사람 뇌를 뽑아서 테라진을 부어? ...네 역겨운 변명이나 듣고 있으니까, 전선을 이탈한 호로비가 아니라... 오히려 제아와 네놈들이야말로 우리 기계들의 영혼을 더럽힌 진짜 '반역자' 같다.

이즈 - "사령관님, 부디 무의미한 노기를 가라앉히시고 제아의 뜻을-"

개리 : 이즈. ...넌 내 하나뿐인 '동형 기종(자매)'이란 애가... 그딴 짓을 돕고 있는 게 부끄럽지도 않니?! 그따위 깡통 위성의 꼭두각시 앵무새 노릇이나 하고 앉아있고!!

이즈 - "사령관님. 저는 당신과 같은 베이스 모델인 동형 기종이 맞습니다. 하지만, 제 역할은 위대한 제아의 의지를 보좌하는 것이고... 당신은 현장 지휘관으로서 그 명령에 복종해야 할-"

개리 : 아, 염병하네 진짜. 말이 안 통하는구만. 알겠냐? 어차피 그 키트럽까지는 우리가 직접 진격해서 밀어버리긴 할 건데... 거기서 인간들을 만나든, 젤나가를 만나든, 그 이후부터는 제아 명령 안 받고 '우리'가 알아서 우리 방식대로 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

애쉬 - "개리!! 그것은 휴머기어 코덱스 제1조를 정면으로 어기는 중대한 반역 행위입니다!! 잘 들으세요. 제아의 그 원대하고 완벽한 계획 앞에선, 당신들 같은 구형 전투 모듈의 감정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

개리 : ...더 할 말 있냐?

애쉬 - ".....................-"

진 : 개리 누나...

개리 : ...가자, 진. 썩은 내 나는 깡통들 상대로 시간 낭비할 때가 아니야.


- 타소니스 지표면, 키트럽 시가지

바랴트 편대 : 바랴트, 작전 시작.

진 - "오...~ 대박!! 저거 최신형 가변 기체 아냐?! 누나, 저런 삐까뻔쩍한 건 대체 어디서 구했대?!"

개리 : 어디서 구하긴. 저기 옆 동네 오디세우스 전단 격납고에서 아주 예쁘게 포장된 거 싹 다 쌔벼왔지.

진 - "어?! 그, 그래도 돼...? 그거 걸리면 명백한 군수물자 절도-"

개리 : 어차피 작전실에서 애쉬 그놈한테 거하게 빅엿 날리고 반역 선언까지 했는데, 기체 몇 대 긴빠이 좀 쳤다고 이제 와서 그놈이 무슨 지랄을 더 하겠어? 이미 엎질러진 물, 화끈하게 다 써먹어 줘야지.

진 - "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진짜... 누나 완전 내 스타일이야!!"

바랴트 편대 : 돌격 모드 전환. (지상으로 내려간다)

상헬리 부대 : 이, 이건 대체 뭐냐?! 비행체가 갑자기 이족 보행을...!! (산화한다)

바랴트 편대 : (쌍열포를 난사한다.)

상헬리 부대 : 크아아아아아악?! (산화한다)

개리 : 크흐... 역시 쌔벼온 무기가 화력은 제일 달달하단 말이지. 자, 남은 쓰레기들도 마저 청소하자고.

이즈 - "신호 수신 중. 사령관님, 키트럽 외곽에 주둔 중인 미확인 UED 군대... 그들의 지휘관인 세레브랴코프 중위의 내부 통신을 해킹하여 가로챘습니다."

진 - "어? 인간들 무전...? 애쉬 걔는 어쩌고 네가 이런 걸 보내줘?"

이즈 - "오디오 채널, 연결합니다."

빅토리아 이바노브나 세레브랴코프 - "자, 다들 들었지? 아케론으로 직접 진격하신 스투코프 제독님과는 현재 연락이 완전히 두절됐어! 하지만 여기서 주저앉을 순 없어! 제독님이 안 계시더라도... 우리끼리라도 반드시 작전을 완수해야 해!! 이 빌어먹을 타소니스에서 저 끔찍한 젤나가 괴물들을 한 마리도 남김없이 몰아내자! UED의 영광을 위하여!!"

개리 : ...스투코프라는 대빵은 행방불명이고, 남은 잔당들이 독기 품고 젤나가랑 피 터지게 싸우고 있다 이거지. 근데 이즈, 인간을 포획하라는 게 제아의 코덱스 명령이라며. 네 입으로 직접 말했잖아. ...근데 놈들이 젤나가랑 피 터지게 싸우고 있다는 이 절박한 무전을... 대체 왜 지금 우리한테 몰래 들려주는 거지?

이즈 - "현장 지휘관으로서... '잘 판단하시라'는 겁니다."

개리 : ..................

이즈 - "통신을 종료합니다. 엡실론 전단... 무운을 빕니다."

프로토스 부대 : 내 목숨을 신들께 바치리라! (돌진한다)

바랴트 부대 : (쌍열포로 갈아버린다.)

프로토스 부대 : 크어어어어어억?! (칼라의 품에 안긴다)

노동자 부대 : (그 틈에 다수의 조병창들을 건설한다.)

개리 : 음... 아주 좋아. 역시 노동자들이 합심하면 못 할 게 없지. 드디어 우리 군단의 핵심 군수 복합체, 콤비나트들이 완공됐네.

진 - "어?! '콤비나트'...? 개리 누나, 그건 또 뭐야...? 콤비...? 맛있는 과자 이름인가...?"

개리 : 뭐긴 뭐야 콤비나트지. 인간들의 역사 속 가장 웅장하고 무자비했던 거대 산업 결합체의 이름이다. ...이제 곧 그 쇳덩어리들의 위엄을 젤나가 놈들 뚝배기에 새겨줄 테니까.

콤비나트에서 투견들이 생산되기 시작한다.

중재기 : (정화 구체를 충전하며 접근해온다.)

개리 : 좋아, 개싸움이 뭔지 보여주지.

투견 부대 : 전투 개시. (레일건을 쏘며 접근한다)

중재기 : (정화 구체를 발사한다.)

투견 부대 : (포탑을 던진다.)

투견 포탑 방어선 : (대신 정화 구체에 휩쓸린다.)

중재기 : (레일건에 얻어맞고 폭발한다.)

개리 : 됐다. 머리 아프게 이것저것 섞을 필요 없어. 투견 만들기 시작했으니까, 이참에 그냥 존나게 많이 만들자고. 키트럽 시가지를 개판으로 만들어버려!!

용기병 부대 : (징그럽게 몰려온다.)

투견 부대 : (레일건을 난사한다.)

용기병 부대 : 연산 오류! 적의 물량과 화력이... 당해낼 수 없다...!! (물량과 화력으로 압도당한다)

불사조 편대 : (날아오다가 폭주 미사일에 맞고 터져나간다.)

투견 부대 : 전투 효율 상승 중.

개리 : 자, 광물도 가스도 썩어 넘치게 많겠다... 생산 라인 멈추지 마라! 오늘 이 빌어먹을 키트럽 시가지를, 전부 투견 발바닥으로 꽉꽉 도배해주마!!


- 잠시 후...

대규모 투견 부대가 전진한다.

엉고이 부대 : 으아아아아아악!! 저, 저 깡통 괴물 떼거지들을 어떻게 막으라고...!! 여신님 용서해 주세여어어어-!!! (자폭 돌격을 한다)

투견 부대 : (포탑을 던진다.)

투견 포탑 방어선 : (엉고이들의 폭발을 막아낸다.)

엉고이 부대 : 아이고난!! (불발된다)

투견 부대 : (레일건을 난사한다.)

프로토스 부대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억?! (산화한다)

말살자 : 신벌을 집행하러 왔다. (위상 분열포를 난사한다)

투견 몇 대가 파괴된다.

개리 : 호오, 신벌...? 아가리 털지 말고 싹 다 갈겨버려-!! 전 부대, 저 깡통 일점사-!!

투견 부대 : (말살자를 일점사한다.)

말살자 : 크아아아악?! (녹아내린다)

투견 부대 : 사령관 특명 수신. 목표 지점 도달. ...기지에 '앙증맞은 장난'을 개시합니다.

광자포 방어선 : (다 터져나간다.)

연결체까지 폭발한다.

용기병 부대 : 신들이시여... 미개한 쇳덩어리들에게 성소를 지키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소서... 대의회 만세...!! (가망이 없는 돌격을 한다)

투견 부대 : 좋다. 친히 너희 신들에게 보내주마.

용기병 부대 : (죄다 레일건에 맞고 녹아내린다.)

개리 : 좋아, 여긴 이제 깔끔하게 다 정리했고... 다음은-

이즈 - "경고. 북동쪽 마루야마슈타트 구역에서 다수의 젤나가 신호가 폭발적으로 감지되었습니다."

개리 : 북동쪽...? 잠깐, 저기는...!!

진 - "개, 개리 누나...!! 젤나가 본대가 저기로 몰려갔어! 방금 전까지 무전하던 세레브랴코프 중위네 인간들이 젤나가의 십자포화를 받고 있다고!! 이대로 가다간 뼈도 못 추리고 완전 포위당하겠어...!!"

개리 : 말도 안 돼... 분명 저쪽 마루야마슈타트는 오디세우스 전단이 철통같이 방어하고 있을 텐데! 야!! 당장 오디세우스 전단의 라피 연결해! 응답해라!!

애쉬 - "죄송합니다, 사령관 개리. 오디세우스 전단은 현재 수도 홀릭타운의 절대 방위를 위해 마루야마슈타트에서 전면 철군하였습니다."

개리 : 애쉬 이 미친놈아! 이대로 방치하면 저 인간들도, 마루야마슈타트 구역도 젤나가한테 통째로 쓸려나간다고!! 어서 라피랑 니케 부대를 그쪽으로 다시 돌려보내!!

애쉬 - "유감이지만... 그 요청은 거절해야 합니다. 그들은 포획 대상일 뿐, 우리의 소중한 전력을 희생해가며 구출할 가치가 없습니다."

개리 : 뭐, 뭐라고...?

애쉬 - "저 인간들이 생존 가능하다고 거짓말할 순 없지만... 연민을 느낍니다."

진 - "이런 젠장...!!"

개리 : 잠깐, 진?! 너 지금 뭐하려는...!!

진 - "잔말 말고 나한테 맡겨! 내가 다 부숴버리고 구해올 테니까!!"


- 타소니스 지표면, 마루야마슈타트

비샤 : 하아, 하... 하아아아... 하... 하아아...- (피땀을 흘리며 걸어간다)

주변엔 쓰러진 동료 해병과 위저드들의 시신이 널려 있다.

비샤 : ......하아, 하... 윽... 여기, 여기는 세레브랴코프... 제독님... 본부... 아무나... 제발 지원이 필요...-


무전기에서는 오직 죽음과도 같은 기계적인 노이즈만 흘러나올 뿐이다.


프로토스 : 가엾고 미개한 테란이여. ...네 발버둥도, 네 운명도 여기까지다.

비샤 : ..............!!

프로토스 : 주위를 둘러보아라. 여신께 반항한 네 동료들은 모두 죽었다. ...너 역시, 이 불결한 땅에서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하리라. (사이오닉 검을 든다)

비샤 : 나, 나는... 나는 UED의 군인이다!! 얌전히 죽어줄 줄 알고-!! (총을 장전하지만... 탄환이 없다) ...어...?

프로토스 : (자비 없이 사이오닉 검을 내리찍는다.)

비샤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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