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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xodus Alternate 2막 5화 - 안타크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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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작성일 26-03-16 22:15 조회 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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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트는 대의회의 가장 강력한 전사가 되어 정지장에서 빠져 나왔다. 하지만 그녀의 강력한 힘은 아직 모두 발휘되고 있지 않다.

그녀는 힘을 억제하는 UED 위저드의 정신 제어기를 해제할 방법을 찾는다.

이 일이 끝나면, 코레트는 기사단을 이끌고 무방비 상태의 휴머기어와 테란을 처단할 것이다.





 

- 2104년 2월 15일, 아케론 지표면, 성지 크테시폰

코레트 : 집행관 에스프레소여. 깊고 어두운 정지장 속에서 잠들어 있던 제가 깨어날 때까지... 이 성소를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 힘을 더욱 날카롭게 벼려 대의회를 완벽하게 섬길 것이니, 그대도 저의 증명을 계속 지켜봐 주기를 바랍니다.

에스프레소 : 그, 그래... 알았으니까 일단 일어나. 너무 부담스럽게 그러지 말고. '미치겠네, 내가 깨운 것도 아닌데... 왜 이 애 취급하는 기분은 뭐지? 이러니까 내가 마치 갓 태어난 애 챙기는 엄마 같잖아!'

코레트 : 전 강해졌지만, 아직 제 안의 잠재된 힘을 모두 끌어낼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하등한 테란 쓰레기들의 우주 공간을 떠도는 과학선에 단독 침투해, 폐기된 '위저드 프로젝트'의 비밀을 탈취하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 (눈을 동그랗게 뜨며) 위저드 프로젝트...? 굳이 그 벌레만도 못한 테란 놈들 배에?

코레트 : 네. 놈들의 조악한 정신 제어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다면, 과거 그 하등한 테란 따위가 제 완벽한 정신에 입힌 불쾌한 피해를 제 스스로 복구하고 더 강해질 수 있겠지요.

에스프레소 : 어, 그래. 네 마음대ㄹ-

피에르 - "이봐, 코레트. 네가 대의회의 총애를 받는 영광스러운 딸인 건 사실이지만, 넌 어디까지나 거둬들인 '양녀'임을 똑똑히 기억하는 게 좋을 거야. 우리의 진짜 임무를 잊었나? 감히 네 개인의 호기심과 뜻을 대의회의 거룩한 의지보다 앞세울 생각이야?"

코레트 : 까불지 마라, 피에르.

피에르 - "뭐, 뭐... 뭐, 뭐라고...?!"

코레트 : 나는 오직 대의회의 명령에만 복종하며, 나침반은 오직 그분들만을 향한다. 방구석에서 입만 산 너 따위가 내 앞길을 막을 순 없을 거다.

헤르미온느 - "그녀를 보내주시지요, 영광스러운 피에르여."

피에르 - "...신관이시여!"

헤르미온느 - "테란 시절의 그 거칠고 강인한 투쟁의 욕망이, 아주 아름다운 형태로 그녀에게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저 맹렬한 정신에서 우리 대의회 또한 배울 점이 있겠지요. 영광스러운 피에르여, 그녀의 돌발적인 생각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녀 또한 칼라에 온전히, 그리고 영원히 속해 있으니."

에스프레소 : .................-

헤르미온느 - "제국의 그 누구도 칼라의 빛에서는 한 발짝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 통제 안에서라면, 우리의 사랑스러운 코레트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마음껏 행해도 좋습니다."

피에르 - "...알겠습니다, 신관이시여. 에소! 저 위험한 양녀 녀석이 허튼짓하다 아무런 해도 입지 않게, 네가 똑바로 지켜!"

에스프레소 : 아, 응...!!


- 게헨나 구역 외곽, 과학선 '안타크토스'

크루쉬 - "코레트여. 칼렌리가 자랑하는 최강의 기사들을 데려가라. 그들이 너의 수색 작업과... '청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공허 기사 2명 : 유미르 토리다스...

인도미누스 3명 : 엔 타로 젤나가.

코레트 : ...도움이 되겠군. 길을 열어라.


제국 최강의 전사들이 진입한다.


MARIA - "경고. 무단 침입이 감지되었습니다. 1급 보안 구역, 침입자 다수. 방어 프로토콜을 가동합니다."

위저드 : 이, 이건 대체... 괴물이다!! 발사해, 당장 쏴!! (대응 사격을 개시한다)

공허 기사 2명 : 카스 나라닥. (위저드를 베어버린다)

위저드 : 끄아아아아아악?!

해병대 : 적이 침입했다! 전원 발사! 갈아버려!! (총을 난사한다)

인도미누스 3명 : 절망을. (공허 구체를 난사한다)

해병대 : 끄아아아아아악!!

공허 기사 2명 : (점멸하며 공허 격노로 쓸어버린다.)

해병대 : 크어어어어어억...!! (도륙당한다)

코레트 : (사이오닉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며) MARIA. 내가 찾는 건 어디에 있지.

MARIA - "보안 카메라 가동. 6번 구역... 메인 데이터베이스 룸에 슈퍼컴퓨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코레트 : 고맙군. (다른 방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코레트는 지도가 가리키는 6번 구역으로 곧장 향하지 않았다. 그녀는 피 묻은 검을 끌며, 굳이 생체 반응이 감지되는 '막다른 길'의 연구 구역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과학자들 : (책상 밑과 캐비닛에 숨어 덜덜 떨고 있다) 제발... 제발 지원을 요청해...!! 그 괴물들이 6번 구역으로 지나가길 기도하는 수밖ㅇ-

인도미누스 3명 : (점멸하며 검을 휘두른다.)

     

과학자들 : 끄아아아아아악?! 살려, 살려주- 아아아아아악!!

코레트 : (그 끔찍한 아비규환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오며, 사냥감을 몰아넣은 맹수처럼 가학적이고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다.)

     

과학자들 :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코레트 : (막다른 길인데도 굳이 다른 방으로 가서 과학자들을 찾아낸다.)

과학자1 : 히이이이이익...!! 오, 오지 마! 다가오지 마 괴물아!! (뒷걸음질 치다 벽에 등을 부딪히며 주저앉는다)

코레트 : (텅 빈 눈동자로 그를 내려다보며, 자비 없이 작열혈발도를 내려친다.)

과학자1 : 끄아아아아아아악!!

코레트 : ...에르데 티레네의 먼지 구덩이에 서식하는 미천한 실패작들. 우주를 더럽히는 너희에게는, 이 죽음만이 곧 유일한 구원이야.

과학자2 : 제, 제발 살려주십시오!! 도, 돈이라면 드리겠- 제 전 재산을, 아니, 연구소의 예산을 전부-

코레트 : 필요 없어.

과학자2 : 끄아아아아아악?!

코레트 : ...자, 그럼 다시 사냥을 가볼까. (마치 폴댄스를 추는 무희처럼, 통로 중앙의 수직 강철봉을 타고 극도로 우아하고 매혹적인 자태로 미끄러져 내려간다)

공허 기사 2명 : (그 뒤를 따라 우아하게 타고 내려간다.)

인도미누스 3명 : (봉을 잡지 않고 그림자처럼 떨어진다.)

시체매 : 저, 저것들은 뭐야?! 쏴!! 갈아버려!!

코레트 : (검을 휘두른다.)

시체매 : 오아아아아악?! (터진다)

골리앗 부대 : 적을 발견했다. (기관포를 난사한다)

곻허 기사 2명 : (먼저 점멸로 돌진하며 공허 격노로 베어버린다.)

골리앗 부대 : 크억...?!

인도미누스 3명 : (같이 점멸하며 검을 휘두른다.)

골리앗 부대 : 끄아아아아아아아악!!

위저드 : (멀리서 저격을 시도하며) 이거나 먹어라, 괴물년아.

코레트 : ...하아. 시끄러운 쥐새끼. (정신 폭발을 일으킨다)

위저드 : 아아아아아아악?! (뇌가 터져 죽는다)

SCV : 히, 히이이익!! 나, 난 여기서 도망치겠어!! 살려주세요!!

코레트 : 어딜 가는 거니. 이리 오렴. 미천한 쇳덩어리에 갇힌 너의 그 불쌍한 영혼을... 내가 단숨에 공허로 구원해 주마.

SCV : ㅇ, 어어... 아... 안 돼... 살려...! 아아아아아악?!


- 잠시 후...

코레트 :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검을 어깨에 걸친 채, 조악하고 좁은 테란의 철제 계단을 무심하고 건조한 발걸음으로 오르고 있다.)

공허 기사 : 저기... 테ㄹ... 아니, 흠흠! 코레트님. 작전 중에 잠깐 사적인 얘기 좀 해도 괜찮겠습니까?

코레트 : ...뭐지.

공허 기사 : 아니, 새삼스럽지만... 이번 침투조에 그 시끄러운 용기병 녀석들을 안 데려오셔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코레트 : ........? 어째서.

공허 기사 : 아휴, 말도 마십시오. 이런 좁은 계단이나 꺾이는 코너에 그 고철 덩어리들을 데려왔다간, 하루 종일 벽에 부딪히고 버벅대느라 작전 다 말아먹었을 겁니다. 그 녀석들의 4족 보행 외골격은... 진짜 이동 통제나 방향 전환을 하기가 끔찍하게 어렵고 멍청하게 설계되어 있으니까요.

인도미누스 3명 : (일개 피조물이라 그냥 입을 다물고 있다.)

코레트 : ...흠. 요약하자면 그 기계 껍데기들이 이 하등한 테란의 쥐구멍조차 제대로 못 빠져나갈 정도로 '지능이 멍청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겠지.

공허 기사 : 예... 뭐... 사실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기사단 내에서도 녀석들의 그 답답한 길찾기 지능은 악명이 조금... 아니, 아주 많이 높으니까요.


어느덧 또 다른 방에 도착한다.


과학자 : .........!! 그, 그 괴물년이다!! 통신망에서 본 그 핏빛 괴물년이 여기까지 왔어!! 다들 도망쳐, 절대 가까이 가면 안 돼...!!

코레트 : ...실례군. 입이 험한 쓰레기들에게는 예절 주입이 필요하겠어. (하나하나 다 손수 베어준다)

공허 기사 2명 : 하등한 테란 주제에... 감히 대의회의 딸을 모욕해?! 네놈들의 그 더러운 혀부터 뽑아주마!! (같이 수급 사냥을 한다)

     

과학자들 : 아아아아아악!! 살려, 살려ㅈ- 컥...!!

인도미누스 3명 : (팔짱을 끼고 구경한다.)

코레트 : (뺨에 튄 과학자들의 피를 장갑 낀 손등으로 대충 슥 닦아내며, 무심한 걸음으로 어두운 복도를 걷는다.)

인도미누스 : 코레트님, 저 역겨운 유리를 보십시오.

저글링 무리 : 캬아아아아아아아아!! (갇힌 채로 총에 맞고 있다)

해병 : 크하하! 이거 봐, 별로 강하진 않잖아? 통신망에서는 무슨 우주의 재앙인 것처럼 떠들더니만, 결국 이 벌레 새끼들도 총알 박아 넣으면 피 질질 흘리고 뒤지는 건 다 똑같다고.

코레트 : ...재미있는 광경이군. 벌레가 벌레를 괴롭히며 우월감을 느끼다니. (해병들을 베어버린다)

해병대 : 끄아아아아아아악?!

인도미누스 3명 : (공허 구체를 난사한다.)

저글링 무리 : 캬으으으으으윽...?! (녹아내린다)

저글링 옆에 갇혀있던 다른 동물들도 풀려난다.

코레트 : ...자, 가거라. 섭리에 순응하는 고결한 생명들이여. 너희는 모두 자유야.

벵갈라스 : 크르르르릉...!!

조금 더 가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던 해병들이 나타난다.

코레트 : ..............?

해병대 : 좋아! 이 끔찍한 외계 벌레 새끼들을 밟아버리자고!! 전원 사격, 쏴라!! (총을 난사한다)

코레트 : ................-

공허 기사 2명 : 미천한 것들이... 대의회의 딸에게 무기를 겨눈 죄, 망각으로 돌아가서 속죄하라...!! (공허 격노로 베어버린다)

인도미누스 3명 : (공허 구체를 난사한다.)

해병대 : 끄아아아아아악?! 히이익!! 기, 기계가 아니- 끄어어어어어억...!!

화염방사병 부대 : 다 태워버리자!! 이 외계 벌레 새끼들아!! 잿더미로 만들어주마!! (전투 자극제를 빨고 돌진한다)

공허 기사 2명 : 대의회의 이름으로...!! 미천한 불꽃 따위가!! (그대로 화염방사병들을 베기 시작한다)

화염방사병 부대 : 크어어어어어어...!! (동료가 죽는 와중에도 불을 뿜어댄다)

공허 기사 2명 : ..........?! (보호막이 순식간에 녹아내리자 뒤로 물러선다.)

코레트 : ...하?

공허 기사 2명 : 코, 코레트님!! 저희의 미숙함을 용서하십시오...!! (다시 점멸하며 공허 격노로 베어버린다)

화염방사병 부대 : 크어어어어어어어억...!! (가스통과 함께 폭발한다)


- 그리고 잠시 후...

문 앞을 가로막는 육중한 중장갑 바리케이드 뒤에서, 전투 자극제를 빨고 눈이 풀린 최정예 해병대원들이 가우스 소총을 겨누며 튀어나왔다.

코레트 : ...자, 그럼 지루했던 숨바꼭질의 마무리를 지어볼까.

공허 기사 : (같이 따라가다가) 잠깐... 코레트님! 주변의 기압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문이 닫히며 퇴로가 차단된다.


코레트 : .........흐음? 꽤나 조악하지만, 제법 필사적인 함정이군.

해병 : 넌 여기서 살아 나갈 수 없다!

공허 기사 : 허튼 수를 쓰다니!

인도미누스 3명 : (일제히 점멸로 이동하며 공허 구체를 터뜨린다.)

해병대 : 끄아아아아아아악?!

공허 기사 2명 : 죽어라...!!

해병대 : (전투 자극제를 빨고 총을 난사하며) 죽는 건 네놈들이다아아아!!

코레트 : ...작열혈발도. (전부 베어버린다)

해병대 : 끄아아아아아아악?!

코레트 : ...............- (슈퍼컴퓨터에 도달해 조작한다.)

MARIA - "보안 인가 확인. 웨이랜드 유타니 딥 웹 네트워크에 접속 중... '위저드 프로젝트' 코어 데이터 다운로드를 시작합니다."

코레트 : ...휴우. 들리십니까, 집행관 에스프레소시여. 제가 그토록 찾던... 제 신경망의 잃어버린 도면을 마침내 발견했습니다. 이 결손을 메우고 나면, 제 진정한 힘 앞에 우주의 모든 이들이 굴복할 겁니다.

에스프레소 - "그래? 아주 잘했어, 나의 귀여운 아가. 그럼 이제 그 먼지구덩이에서 탈출을-"


그때... 웨이랜드 유타니의 합성 실험체, 미믹들이 나타난다.


랩터 부대 : 크르르르르르르르르!!

아포칼립스 부대 : 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에스프레소 - "저, 저건 대체 뭐야...? 저딴 끔찍한 괴물들을 테란 벌레들이 직접 빚어냈단 말인가?!"

코레트 : ...우리가 이 쓰레기장에 우리 마음대로 너무 오래 머물렀나 보군. 집주인이 꽤나 화가 났어.

크루쉬 - "데이터 확보가 끝났다면 지체할 필요 없다, 코레트여. 인도미누스 몇 놈을 남겨 테란의 끔찍한 실패작들이 너를 추적하지 못하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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