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ie Promissio Tenebris Blasphemy 19화 - 모스크바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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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작성일 25-11-13 20:56 조회 38 댓글 0본문
https://youtu.be/jXY2qsSgoO8?si=yF4oM1E0CE3NVO4m
- 러시아 모스크바
거인들이 모스크바에 도착한다.
자크문 - "...도착했다...!!"
황룡열차가 뒤이어 도착한다.
모니카 : 하, 씨발... 여기까지야. 여길 넘어가면 아시아라고. 어떻게든 여기서 막아야 해...!!
울자드, 아글라이아 : (각자의 애마를 타고 달려가며) 하아아아아아아아아...!!


부케팔루스, 유니고론 : 푸히히히히히히힝!! (타이탄 2체에게 한 번씩 들이받으며 지나간다)
타이탄 2체 :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 (발로 걷어차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울자드 : 울 사벨... 공허마도베기!
아글라이아 : 엠포리어스 천상성령베기!
두 기사의 참격이 가해지지만...
타이탄 세크토니아는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
메리 : 저, 저럴 수가...!!
모니카 : 하, 그래... 저 녀석들 내구도가 원래 무지막지했잖아. 그치?

벨제부포 : 저거 저거 약점이 머리쪽 아니었나...?

발로우 : 그래. 하지만 그것도 저 얼굴의 방어막을 파괴해야만 가능한 일이었지.
게닛츠 : 그리고 저 방어막을 없앨 수 있는 건 아리엘라의 필살기뿐이었고.
우이 : 지금으로선 녀석들을 상대할 방법이 없다는 거네요.
치카코 : 그렇지만 싸우지 않을 순 없어...!!
가이우스 : 그래. 언제까지 녀석에게 의존만 하겠냐.
미카 : 모두 힘내자...!!
브랑켄 : 어떻게든 녀석들의 발목이라도 잡아야 한다!
타이탄1 : (손에서 광선을 발사한다.)
메리 : 폴드 시우...!! (암흑구를 날리며 견제한다)

벨제부포 : 음파 방벽! (황룡열차에 방어막을 씌운다)
모니카 : 에라이 간다...!!
황룡열차 : (타이탄1에게 들이받는다.)
타이탄1 : (살짝 뒤로 주춤하지만, 딱히 상처가 나진 않는다.)
우이 : 블리자드 샷! 카디널 샷! (탄환을 난사한다)
타이탄2 : (기스 하나 나지 않는다.)
치카코 : 블러디 스톰!
가이우스 : 용두포...!!
타이탄2 : (공격이 얼굴에 맞았음에도 방어막이 부서지지 않는다.)
가이우스 : 빌어먹을...!!
미카 : 회독태도! (독의 참격을 날린다)
타이탄3 : (전혀 통하지 않는다.)
브랑켄 : 필살... 송곳 지옥베기-!!
타이탄3 : (살짝 주춤대는 정도로 끝난다.)
게닛츠 : 쿼드러플 이그니스!

발로우 : 프로테고 디아볼리카...!!
세크토니아 : (통할 리가 없다.)
- 세크토니아 내부
베아트리체 : 후후후... 개미들이 발악하는 걸 보니 우습군요.
자크문 : 이 땅을 반석으로 삼아... 내 교회를 세우리라.
베아트리체 : 지상의 녀석들은 어떻게 할까요?
자크문 : 싹 없애버려라. 어차피 지상은 깨끗이 청소될 것이다. 조금이라도 빨리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베아트리체 : 알겠습니다... 후후.
- 황혼의 신전
말쿠트 : 자크문 녀석... 절대신의 힘이 얼마나 두려운지도 모르는 거냐...?!
론 : 뭔가 손을 써야 할 거 같군요...-
슬레이프니르 : 더는 못 봐주겠군. 푸치, 내가 녀석을 토벌하고 오겠다!

푸치 : 관둬라. 지금 함부로 나서다간 신성모독자들이 좋을 일만 해주는 것이다.
도미니크 : 괜찮을까요? 이대로 가면...
우네그 : 저 멍청한 녀석...!! 베아트리체의 간언에 넘어간 것이냐!
슬레이프니르 : ...지금은 지켜볼 수밖에 없겠군.
- 모스크바 광장
모니카 : 잠깐 전략을 바꾸자... 내가 열차포를 쏠 테니, 너희는 그 틈을 노려서 공격해!
메리 : 오케이!

벨제부포 : 좋았어...!!
타이탄1 : (광선을 난사해온다.)
메리, 벨제부포 : 하아! (피한다)
모니카 : 황룡 열차포... 발사!
황룡열차 : (열차포를 발사한다.)
타이탄1 : ...........?! (살짝 방어막에 금이 간다)
메리 : 돼, 됐다...!! (바로 양산총을 겨누며) 티스 로자인-!!

벨제부포 : 우산 박치기!
타이탄1 : 크으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방어막이 깨진다)
울자드 : ...............!!
아글라이아 : 저 방어막을 깨다니... 대단하네.
모니카 : 자, 가라... 롱기누스-!!
황룡열차가 롱기누스를 발사한다.
그리고 폭탄이 타이탄의 얼굴에 투하되고...
타이탄1 : 크... 크억...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대로 영혼들을 뿜어내며 폭사한다)
가이우스 : 저 녀석들... 해냈군.
치카코 : 우리도 저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가이우스 : 어... 물론이지. 색즉시공-!! (빠르게 돌진하며 참격을 날린다)
타이탄2 : ...............?! (방어막에 금이 간다)
치카코 : 가자, 우이...!!
우이 : 어, 그래! (쌍총을 결합하며) 마그나 토네이도...
치카코 : 블러디...!! (우이에게 피를 나눠준다)
우이 : ...캐논, 발사!!
타이탄2 : 크으으어어어어어어억...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방어막이 깨진다)
모니카 : 좋아, 두 번째 롱기누스 갑니다!
황룡열차 : (롱기누스를 발사한다.)
타이탄2 : 끄흐으어어어어어어어억... 크으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멸한다)
미카 : 뇌정태도...!!
브랑켄 : 송곳 지옥베기-!! (동시에 공격한다)
타이탄3 : 크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방어막에 금이 가지만, 깨지진 않는다)
미카 : 젠장...!!

유니고론 : 히히히히히히히힝-!! (돌진해온다)
아글라이아 : ...천상성령베기-!! (급히 지원 공격을 가한다)
타이탄3 : 크륵...?! (방어막이 깨진다)
모니카 : 한 발 더 추가요...!!
황룡열차 : (롱기누스를 발사한다.)
타이탄3 : 끄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녹아내린다)
모니카 : 됐다... 이제 한 놈 남았어!
- 세크토니아 내부
자크문 : 타이탄들을 해치웠나. 허나 이 "세크토니아"를 무너뜨릴 순 없을 것이다...
베아트리체 : ...공격할까요?
자크문 : 그래... 이 자크문의 이름으로 전부 없애버려라-!!
- 흥륜탑 3층, 회복실
아리엘라 : ..........................-

아리엘라 : 다들,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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