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ie Promissio Tenebris Blasphemy 16화 - 신을 죽이는 창 > 데일리님의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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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Promissio Tenebris Blasphemy 16화 - 신을 죽이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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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작성일 25-11-05 22:07 조회 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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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pTVTgDRxGc?si=dM-Jm5G7_ySfc6ON


- 프랑스 아비뇽

예소드 : (발라크를 추격하고 있다.)

발라크 : (게닛츠와 발로우를 태우고 날아가고 있다.)

게닛츠 : ...........!! 칫, 벌써 들켰나.

발로우 :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시간을 벌어야 한다!

예소드 : (두 남자를 향해 광선을 난사한다.)

게닛츠 : 윽...?! (피한다)

발로우 : 프로테고 디아볼리카! (방어한다)

게닛츠 : 프네우마! (질풍을 날린다)

예소드 : (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

게닛츠 : 큭... 이래서야...!!

말쿠트 : 속아주는 건 한번으로도 충분하다. 두 번은 용납하지 않겠다.

말쿠트 - "자아... 순순히 롱기누스를 내놔라!"

그때, 아마츠마가즈치와 황룡열차가 날아온다.

말쿠트 : ..............!!

아마츠마가즈치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바람을 난사한다)

황룡열차 : (열차포를 난사한다.)

하지만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아리엘라 : 수고했어, 모두들...!!

메리 : 이번이야말로 역전할 때야!

모니카 : 헷, "진짜" 롱기누스로 말이지!

벨제부포 : 괙~

게닛츠 : 아리엘라... 기운을 차린 것 같아 다행이다.

발로우 : 그래... 그래야 너지!

모니카 : 다들, 열차는 내가 조종할 테니까... 최대한 예소드를 공격해줘! 어떻게든 녀석의 틈을 찾아야 하니까...!!

우이 : 알겠어요...!!

치카코 : 좋아, 가볼까...?

가이우스 : 우리는 준비됐다.

미카 : 나도...!!

브랑켄 : 너희들도 준비됐겠지.

울자드 : 어, 물론이지.

부케팔루스 : 히히히히히히히힝...!!

아글라이아 : 사지를 향해 달려가자꾸나, 유니고론.

유니고론 : 푸르르르르르르르르륵...!!

말쿠트 : 소용없다. 무슨 수를 써도 예소드를 격파할 수는 없어.

예소드 : (광선을 난사한다.)

모니카 : 에잇...!!

황룡열차 : (힘겹게 회피 기동을 한다.)

아리엘라 : 팔키스! (낫을 휘두른다)

예소드 : (생채기 하나도 나지 않는다.)

아리엘라 : 아, 씨...!!

아마츠마가즈치 : 아리엘라, 녀석을 상대할 때는 정공법으로는 안 된다.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아리엘라 : 그치만 뭘 어떻게 해야...!!

발로우 : 우리의 목적은 녀석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만 기억해라, 아리엘라!

아리엘라 : ......!! 아, 그렇네?! 고마워, 스승님!

우이 : 무슨 좋은 수라도 있는 건가요?

아리엘라 : 응...!! 녀석의 움직임을 멈추는 걸로도 충분하다면... 그냥 얼리면 되는 거잖아?

말쿠트 : 소용없다. 이 녀석에겐 자체 발열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너희의 허튼 수는 이미 다 계산해뒀다.

아리엘라 : 그런 건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고... 그란도!

예소드 : (60% 정도 얼어붙는 듯하지만, 이내 발열시켜 10% 정도는 녹여버린다.)

아리엘라 : 효과는 있어...!! 있긴 있는데...

아글라이아 : 계속 밀어붙여라, 여명의 여신이여! 너의 힘에 곧 해답이 있다!

아리엘라 : ..........!! 으, 응...!

예소드 : (미사일을 난사한다.)

우이 : 블리자드 샷! (미사일들을 하나하나 얼린다)

치카코 : 스칼렛 사이클론! (얼어버린 미사일들을 분쇄한다)

가이우스 : 뇌랑천주!! (남은 미사일들을 지진다)

예소드 : (왼손을 뻗어 휘두른다.)

미카 : 윽...?! (회피하며 참격을 날리며) 뇌정태도!

브랑켄 : 송곳 지옥베기-!!

예소드 : (팔이 살짝 느려진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 그란도! (다시 한 번 한기를 날린다)

예소드 : (계속되는 한기에 견디지 못하고 머리가 얼어붙는다.)

아리엘라 : 됐다...!!

예소드 : (영혼을 방출해 고행자들을 소환한다.)

고행자 무리 : 크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벨제부포 : 좋아, 갈라르호른을 쓸 때가 왔군! (망치를 휘두르며) 음파 박치기!

고행자 무리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전열이 무너진다)

메리 : 티스 레이프! (광선을 난사한다)

고행자 무리 :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산화한다)

예소드 : (그 틈에 파동탄을 날린다.)

메리 : ............?!

벨제부포 : .........!! 음파 방벽! (망치를 내려쳐 방벽을 만든다)

우이 : 고맙네요...!!

치카코 : 고마워~

아리엘라 : 좋아... 한 번 더-!! (한기를 날린다)

예소드 : (동체가 살짝 얼어붙는다.)

말쿠트 : 큿... 발열 시스템이 제 힘을 쓰지 못하고 있어. 아까의 그 가짜 롱기누스 때문인가...?!

예소드 : (미사일을 난사한다.)

울자드 : 아르마 커스토스! (마력탄을 난사한다)

아글라이아 : 덱스트로 에퀴스트라스! (영력탄을 난사한다)

예소드 : (미사일이 상쇄되자 바로 광선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스쿠툼!

아마츠마가즈치 : 바람 방패...!!

아리엘라 : 지금이다-!! (한기를 날린다)

예소드 : (동체까지 얼어붙는다.)

말쿠트 : 소용없다. 아직 예소드의 공격 시스템은 작동 중이다!

예소드 : (눈을 빛내며 광선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피델리스 발키리...!!

발키리 무리 : 성스러운 힘으로! (힘을 모아 광선을 막고 소멸한다)

예소드 : (주먹을 휘두른다.)

울자드 : 공허마도베기-!!

아글라이아 : 천상성령베기!!

예소드 : (팔이 밀려난다.)

울자드, 아글라이아 : 크으으으으으으읏...!!

벨제부포 : 괙! 치유물감! (즉각 회복시켜준다)

아글라이아 : ...고맙구나.

울자드 : 흥.

우이 : 토네이도 샷! 카디널 샷! (쌍총을 난사한다)

예소드 : (얼어붙은 탓에 쳐맞긴 하지만, 그래도 큰 타격은 없다.)

아마츠마가즈치 : 지금이다, 가자 아리엘라!!

아리엘라 : 좋아...!!

아마츠마가즈치 : (아리엘라를 태우고 날아가며)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아리엘라 : 글리프, 용, 전사. 세 가지의 힘이 지금 하나가 되리라!

예소드 : ...................!!

아리엘라 : 차크라 마니푸라, 그란도, 콘포데레! (레이피어에 한기를 두르며) 삼위일체 천상빙결베기!!

예소드 : (순간적으로 완전 얼었다가 베여 깨지면서 빈틈이 생긴다.)

아리엘라 : 게닛츠, 스승님!

게닛츠 : 좋아, 때가 됐군...!!

발로우 : 받아라-!!

활성화된 롱기누스가 동체에 흡수된다.

말쿠트 : 이 녀석들이...!!


https://youtu.be/7pOoTY8ha3E?si=GvhOStar2UQpokng


예소드 : (폭주 직전의 코어가 드러난 상태로 빠르게 돌진한다.)

벨제부포 : 괙?! 뭔가 기세가 더 무서워지고 있는데!?

모니카 : 하, 그렇게 나오시겠다? 최후의 발악이다 이거지...!!

우이 : 롱기누스가 폭발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해요...!!

게닛츠 : 다들 도망치십시오!

황룡열차가 아리엘라, 울자드, 아글라이아를 제외한 모든 일행들을 탑승시킨다.

모니카 : 좋아, 전속력으로 달려볼까!

울자드 : 이 뒤는 우리가 엄호하겠다!

아글라이아 : 다들 죽지 마렴...!!

예소드 : (더 강력해진 광선을 난사한다.)

벨제부포 : 시, 싫어! 우리도 베일처럼 죽을 거야...!!

브랑켄 : 좀 닥쳐라!

미카 : 그래, 초치지 말라고...!!

메리 : 모니카를 믿어보자!

모니카 : 젠장, 도망만 치면 장땡인데...!!

황룡열차 : (현란한 곡예를 선보이며 회피한다.)

예소드 : (유도 미사일을 난사한다.)

아마츠마가즈치 : (질풍을 난사하며) 캬오오오오오오오오...!!

발라크 :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번개와 한기를 난사한다)

예소드 : (그러자 팔을 휘두른다.)

발라크 : 크륵...?!

게닛츠 : 쿼드러플 이그니스! (불꽃 킥을 날린다)

예소드 : (턱이 살짝 밀린다.)

황룡열차 : (열차포를 난사한다.)

예소드 : (크게 휘청인다.)

말쿠트 : 큭...!!

예소드 : (코어로 광선을 난사하며, 파동탄을 날린다.)

황룡열차 : (피하다 살짝 스친다.)

모니카 : 아아아아아악?!

벨제부포 : 괙?!

치카코 : 운전 잘 좀 해봐...!!

모니카 : 나도 제대로 하고 있거든?!

가이우스 : 큿... 마지막까지 만만찮군!

예소드 : (계속 광선을 날린다.)

황룡열차 : (빡세게 회피하고 있다.)

예소드 : (유도 미사일을 난사한다.)

울자드 :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기마 돌진을 하며 전부 베어낸다)

아글라이아 :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코어를 향해 참격을 날린다)

예소드 : (코어가 치직거리고 있다.)

말쿠트 : 마지막이다-!!

예소드 : (강력한 광선을 준비하고 있다.)

모니카 : 하... 다들 꽉 잡아!

발로우 : 죽기 딱 좋은 날이로군...!!

울자드 : 불길한 소리는 집어치워라.

예소드 : (거대한 광선을 날린다.)

그리고 모두가 일제히 회피한다.

말쿠트 : (계속 광선을 난사한다.)

우이 : 아, 신이시여...

미카 : 살려줘 씨발...!!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날아와서 참격을 가한다) 글로부스, 세카레!

예소드 : (갑작스러운 공격에 눈이 찔려 광선이 약해진다.)

아리엘라 : 모르부스, 팔키스! (저주의 낫을 휘두른다)

예소드 : (그대로 눈이 파괴되고 광선이 멈춘다.)

그리고... 마침내 시간이 되었다.

말쿠트 : ...그렇군. 이것이 여명, 유대의 힘이란 말인가...? 재미있군...!!

예소드 : (지금껏 수집했던 영혼들을 전부 내뿜고... 그대로 폭발한다!)

아리엘라 : ...어둠에 안겨...

아마츠마가즈치 : ...잠들어라.

게닛츠 : 해냈군...!!

발로우 : 엄청난 힘이다. 이 모든 건... 모두가 모이지 않으면 불가능했을 것이야.

메리 : 헤헤! 잘했어, 모니카!

모니카 : 하아아아아아아...- 다들 고생했어!

벨제부포 : 괙~

아글라이아 : ...역시, 여명인가.


- 흥륜탑 근처

엘자 : .........................-

엘자 : ...으, 읏... 나, 나는... 대체...-

하늘에 아리엘라가 있는 것이 보인다.

엘자 : 아, 아아... 저분이... 진정한, 구주...-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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