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ie Promissio Tenebris Blasphemy 11화 - 수호자 > 데일리님의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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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유 해안

타이탄 : ...크으어어어어어어어...- (형태를 빚어 성큼성큼 걸어서 나온다)

게닛츠 : 저, 저건...!!

발로우 : 황혼의... 거인이란 말인가...?

아리엘라 : ...피델리스 드라코!

발라크 : 부르셨사옵니까, 주군이시여...!!

아리엘라 : 저 거인을 쳐야겠다. 너희 도움이 필요해!

발라크 : (변신하며) 여명의 여신을 위하여-!!

아리엘라 : 그...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베일, 아마츠 : 하아아아아아아아!! (용 형태로 변신한다)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타라-!!""

게닛츠, 발로우 : 간다...!!

그렇게 세 마리의 용이 날아가고, 한편...

황룡열차 또한 하늘을 질주한다.

모니카 : 가자! 목표는 저 거인의 면상 앞이야-!!

메리 : 이 열차 하늘도 날 수 있었어?!

벨제부포 : 괘액?! 하늘은 좀 무서운데...!!

우이 : 저기 좀 봐요, 용들이에요...!!

치카코 : ...아리엘라는 먼저 왔다는 거네.

가이우스 : 좋아, 우리도 쫓아간다!

미카 : 저 거인놈에게 한 방 먹여주자고!

브랑켄 : 조심해라, 녀석이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타이탄 : (손에서 광선을 뿜어낸다.)

울자드 : 피해라-!!

모니카 : 으윽?!

황룡열차 : (급격히 회피 기동을 한다.)

아리엘라 : 다들 왔구나...!!

게닛츠 : 조심하십시오, 저 거인의 힘은 미지수입니다!

발로우 : 목숨을 건사하고 싶거든 사리는 게 좋을 거다!

메리 : 헤, 죽는 걸 계획에 두는 녀석이 어디 있어?!

우이 : 그렇고 말고요...!!

타이탄 : (계속 광선을 난사한다.)

황룡열차, 발라크,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치열하게 회피한다.)

아리엘라 : 루미나티오! 움브라! (빛과 어둠의 구체들을 난사한다)

타이탄 : (엄청난 내구력으로 꿋꿋이 버틴다.)

아리엘라 : 뭐야...?!

발로우 : 프로테고 디아볼리카! 우스티오...!!

게닛츠 : 프네우마! 아케르바투스-!!

타이탄 : (그 어떤 화염에도, 그 어떤 재앙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발라크, 베일, 아마츠마가즈치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 (폭격을 가한다)

모니카 : 에잇... 발사아아아아아아!!

황룡열차 : (열차포를 난사한다.)

타이탄 : (이래도 끄떡없다.)

벨제부포 : 저, 저거 상처를 입긴 입나...?

가이우스 : 젠장... 뭐가 어떻게 된 거지?!

울자드 : 저 거인의 얼굴을 봐라!

브랑켄 : 음...?!

울자드 : 저 빛나는 가면 같은 게... 녀석의 유일한 약점(얼굴)을 가리는 방어막일지도 모른다.

아리엘라 : 좋아... 그렇단 말이지?

아리엘라 : 베일-!!

베일 : 그래, 녀석의 얼굴을 공격한다!

아리엘라 : 전사, 용, 글리프. 세 가지의 힘이 지금 하나가 되리라!

베일 : (타이탄을 향해 불꽃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도미너스 이라, 이그니스, 팔키스! (낫에 보라색 불을 붙이며) 삼위일체 공허염화베기!!

타이탄 : 크으어어어어어억...?! (방어막이 깨진다)

그리고 타이탄의 맨얼굴이 드러난다.

메리 : 으으으... 저게 뭐야...?

미카 : 개극혐;;

울자드 : 공격해라, 녀석의 약점이 드러났다! (방패로 마력탄을 난사하며) 아르마 커스토스!

브랑켄 : 필살... 송곳 지옥베기!!

미카 : 뇌명태도-!!

가이우스 : 뇌랑천주...!!

치카코 : 스칼렛 사이클론!

우이 : 토네이도 샷-!!

벨제부포 : 물감독!

모니카 : 택티컬 밤!!

메리 : 티스 로자인...!!

타이탄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억...?! (전부 얼굴에 맞고 괴로워한다)

게닛츠 : 효과가 있군!!

발로우 : 조심해라, 온다...!!

타이탄 : (얼굴의 구멍으로 황혼의 구체를 난사한다.)

아마츠마가즈치 : 큿...!! (잽싸게 피한다)

베일 : 크어어어어어억...?! (피하려다 명중당한다)

게닛츠 : 크윽...!?

아리엘라 : ㄱ, 괜찮아...?!

게닛츠 : 어이, 잘 좀 피해보십쇼!

베일 : 시끄럽다-!! (염뢰를 난사한다)

타이탄 : (한 대 맞고 다시 방어막을 회복한다.)

울자드 : 녀석의 방어막이 회복됐다...!!

아리엘라 : 칫, 다시 부숴야겠네...!!

타이탄 : (주먹을 휘둘러댄다.)

황룡열차 : (가볍게 피한다.)

모니카 : 느려! 허접♡ 병신♡

타이탄 : (손으로 광선을 날린다.)

모니카 : 우씨...?! (급히 조종간을 꺾는다)

황룡열차 : (간신히 피한다.)

벨제부포 : 메스가키짓은 좋지만(?) 너무 도발은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우이 : 어차피 얼굴 외엔 공격도 안 먹혀요. 아리엘라가 방어막을 다시 부술 때까지 기다리자고요...!!

타이탄 : (치천사와 순례자들을 몸에서 뿜어낸다.)

순례자 무리 : 황혼의 거인이 우리를 수호하리라...!!

치천사 무리 : 너희는 그의 몸에 손 하나 댈 수 없을 것이다!

게닛츠 : 접근을 막으려는 건가. 소용없다-!! (불꽃을 날리며) 이그니스!

베일 : 포학의 염뢰!

순례자 무리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쓸려나간다)

타이탄 : (광선을 난사한다.)

아마츠마가즈치 : 바람 방패! (공격을 한 번 막고 회피한다)

발로우 : 그라키아스! (한기를 날린다)

치천사 무리 : 끄으으으으으으으윽...?! (얼어붙는다)

아리엘라 : 다들 고마워...!!

아리엘라 : 이번엔 너야, 아마츠!

아마츠마가즈치 : 기다리고 있었다...!! (바람을 날린다)

아리엘라 : 차크라 아나하타, 세카레, 프네우마! (금빛의 질풍참을 날리며) 삼위일체 천상질풍베기!!

타이탄 : 크어어어어어어어억?! (방어막이 깨진다)

울자드 : 방어막이 깨졌군...!! (참격을 날리며) 공허마도베기-!!

황룡열차 : (열차포를 난사한다.)

발라크 : 크워어어어어어어어-!! (빛과 어둠의 광선을 난사한다)

베일 : (염뢰를 난사한다) 크르르르르르르르르...!!

아마츠마가즈치 : 받아라! (바람을 난사한다)

아리엘라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검과 낫으로 얼굴을 벤다)

타이탄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반격으로 구체를 난사한다)

아리엘라 : ...........!! (빠르게 회피한다)

타이탄 : 크르르르르르르...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구멍으로 거대한 광선을 발사한다)

아리엘라 : 큿... 다들 피해!

모두가 일제히 회피 기동을 한다.

타이탄 : (그리고 다시 회복하려고 한다.)

아리엘라 : 안 돼...!!

우이 : 또 회복하려는 건가요?!

메리 : 이대로는 끝이 없어...!!

그때...

"히히히히히히히힝...!!"

?????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말을 타고 나타나 타이탄을 베어버린다)

타이탄 :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미처 회복하기 전에 치명상을 입어버린다)

https://youtu.be/-g40XDSgjuQ?si=kmW35O4BnHngLNB7 

메리 : .........?! 저, 저건 또 누구야!

벨제부포 : 괙...?!

우이 : 당신은 누구죠...?

울자드 : 저건... 설마!!

????? : 소개는 나중에. 지금은 녀석을 타도하는 것에만 집중하거라.

아리엘라 : ...아, 알았어...!!

타이탄 : 크르르르르르르르르...?!

아리엘라 : 팍스 하르모니카! (여명검을 빼든다)

아리엘라 : 글리프, 용, 전사... 여섯 가지의 힘이 지금 하나가 되리라!

세 마리의 용이 일제히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타이탄 : 크르르르르르르르르르...?!

아리엘라 : 육위일체 천공암광베기-!! (타이탄의 구멍을 향해 뛰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