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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se of Lukiel 2화 - 단죄의 말루스 푸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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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5-09-16 20:55

본문

https://youtu.be/ZeGn_Aqf2e0 


- 악마성 입구

메리 : 안녕, 모니카~ 청소는 좀 어때? 괜찮니?!

모니카 : 네 눈엔 이게 괜찮은 걸로 보이냐?! 빨리 안 돌려놔!?

아마츠 : 아직 벌을 덜 받은 모양이군.

모니카 : 자, 잠깐 뭐하는- 오아아아아아악?!

베일 : 자, 가라! (모니카볼을 팽이처럼 날린다)

모니카 : 그만해 이 새끼들아아아아아아아아-!!

아리엘라 : 후후후후후... 한동안 고생 좀 더해줘야겠는데?

메리 : 좋아! 일단 모니카가 갖고 있단 아빠의 유품은-

메리 : ...어라, 어디 갔지?

아리엘라 : 왜 그래, 메리?

메리 : 어, 어어어... 아빠의 유품이 안 보여!!;;

개구리 : 쩝쩝쩝... 으엥? (뭔가 보석 같은 걸 먹고 있다)

메리 : ㅇ, 야... 괙괙아! 너 그거 설마...

벨제부포 : (꿀꺽) ...괙...?!

메리 : 아빠 유품을 먹은 거야?! 안 돼, 얼른 뱉어내...!! (괙맨의 목을 조른다)

벨제부포 : 괘애애애애애애액?! 미, 미안해...!! 코하쿠토 같은 건 줄 알고! 우, 우웨에에에에에엑!! (게워내려고 시도한다)

아마츠 : 내 앞에선 하지 말아주겠느냐;;

아리엘라 : ..........!!

벨제부포 : 구웨에에에에에에에에엑!! (말 그대로 무지개빛 액체를 토해낸다)

베일 : 이건 또 뭐냐;;

아리엘라 : 무, 무지개...?

메리 : 이건 물감이잖아...!! 안 돼, 벌써 아빠의 마법석을 소화한 거야?!

벨제부포 : 미, 미안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그만...!

메리 : 이제 이 세상에 70개밖에 없는 것 중 하난데...!!

벨제부포 : ...괙?

아리엘라 : 새, 생각보단... 많네;; 그럼 이제 69개인가? (웃음)

메리 : 그치만 아빠의 유품은 하나하나 소중한걸?! 물론... 우리 아빠가 개쓰레기였던 건 맞아! 그치만... 적어도 장례는 제대로 치러주고 싶었다고.

모니카 : ...................-

아마츠 : 어이, 청소 똑바로 하거라.

모니카 : 쳇...!! (다시 돌아다닌다)

베일 : 마법석 덕분인가, 개구리놈의 공격이 조금 더 강렬해진 것 같군.

벨제부포 : 이, 입에서 뭔가 이물감이 느껴졌어! 약간 성스러운 느낌?!

메리 : 아, 그래! 아빠가 남긴 마법석 중엔 성속성도 있었거든! 이제 입으로 빛의 물감을 뿜어낼 수 있겠네~ 우리 괙괙이가 아빠 유품인 거구나!

벨제부포 : 괙;;

모니카 : (청소하면서 바닥에 흩뿌려진 물감도 쓸고 지나간다.)

메리 : 그래, 거기도 박박 닦으라구!

아리엘라 : 하하... 고생 좀 해라. 알겠지?

모니카 : 시발...- (구체에 무지개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 ??????

자크문 : 베아트리체, 이번엔 또 무슨 특이한 작전을 세운 거지?

베아트리체 : 후후... 간단한 거예요. 우리는 악마성의 마지막 유물, 강력한 어둠이 깃든 원혼을 찾아냈어요. 하지만 진정한 황혼에 도달하기 위해선 그걸로는 부족하죠.

자크문 : 그래서 그 마도인형을 부활시키는 걸로 끝내진 않겠다는 건가.

베아트리체 : 네. 13번째 신자가 탄생하기 위해선 강렬한 어둠과 순수한 빛이 필요해요. 그것도 아주 맑고, 청량한...-

자크문 : ...아주 믿음직하군.

론 : 저는 당신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부디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시길.

베아트리체 : 후후후... 네, 믿고 맡기세요. 제가 반드시-

도미니크 : .........~?

베아트리체 : ...ㅡ저희가 반드시 일을 성공시키겠습니다.

??? : ..............-


- 악마성 입구

모니카 : 에휴... (청소하다가 갑자기 몸이 붕 뜨기 시작한다) .......?! ㅁ, 뭐야?

좀비 무리 : 크르르르르르?

모니카 : ㅇ, 어... 뭐야... 갑자기 몸이 가벼워졌어!! (그러더니 크게 도약해서 계단을 넘어간다)

좀비 무리 : 크르르르르르륵...?!

스켈레톤 무리 : 삐그덕... 삐걱!!

모니카 : 다 비켜 이 새끼들아! 하하하하하하~!! (영롱하게 빛나며 빠르게 대시한다)

좀비 무리 : 크웨에에에에에엑?! (갑자기 시작된 기습에 전부 갈려나간다)

스켈레톤 무리 : 끔찍한 시간을- (털려나간다) 삐그덕?!

모니카 : 자, 자. 싹싹 청소해 드립니다! 하하하하하하핫~!! (처치한 몬스터들의 마력을 모은다)

액스 아머 : 저, 저 놈 잡아라!

공허충 무리 :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모니카 : 내가 잡힐 줄 알고?! (빠르게 도망다닌다)

공허충 무리 : (독액을 난사한다.)

모니카 : (전부 피하고 멀리 돌아가서는 다시 돌진해서 공허충 무리들을 모두 날려버린다...!!)

공허충 무리 :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모니카 : 날 보고 청소하라고 했지? 좋아, 이 성을 통째로 청소해주마!

아이언 골렘 : (모니카의 앞을 막으며) 넌 못 지나간다.

모니카 : 오, 이런-

아이언 골렘 ; (검을 휘두른다.)

모니카 : 으윽?! (빠르게 피한다)

아이언 골렘 : (발로 걷어찬다.)

모니카 : 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이언 골렘 : 여명의 성녀께서 널 지켜보라고 하셨다. 이제 얌전히-

모니카 : 데구리 어택!! (빠르게 회전하더니 아이언 골렘의 머리를 향해 돌진한다)

아이언 골렘 : .............?! (그대로 머리가 날아가며 쓰러진다)

모니카 : 하하하하하하!! 어떠냐, 이 새끼들아! (아이언 골렘의 영력까지 흡수하고...)

모니카 : 어, 어라... 내 몸이...?

모니카 : 아하하하하하핫~!! 완전히 돌아왔잖아~? 죽여주는데!










스스로 친구들을 배신한 과오로 추락한 모니카. 그녀는 뿔뿔이 흩어진 힘을 되찾기 위한 여행에 나선다.

그것이 속죄의 여행인지, 복수의 여행인지는 그녀만이 알 것이다. 여행 끝에 기다릴 놀라운 결말이란!?










- 리스 항구 성채

니나 : 도미니크 언니, 괜찮을까...-

도미니크? : .....................-

니나 : 어, 언니...?! 오랜만이야...!! 몸은 아프다면서? 어때, 괜찮아...?

도미니크? : 니나, 너에게는... 꼭 알려줘야 할 것이 있단다.

니나 : 뭐, 뭔데?! 말만 해...!!

도미니크? : 그건...- (팔을 걷어 피가 흐르는 상처를 보여주고...)

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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