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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ENCRAFT REBOOT 82화: 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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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트룰러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6-11-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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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더굿더님의 'the fight over', 마그나님의 'Lunar States Period' 및 그 외전작(출오두기, 루나 실리콘 드림, 크래프트 오더)들과 이어집니다.


<지난 이야기>

척 노리스를 이겼지만 암흑제국과 강철조약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무겐 수호단.

그렇지만 아직 수호단은 끝나지 않았다. 수련을 통해, 그리고 여행을 통해 다시 힘을 모으기로 한다.

그동안 무게니티 소속의 모나티엄 도시의 엘프들이 나오고  강철 조약의 세력 중 하나인 무게니티에서는 오황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크래프팅 월드의 우주의 상공>

 


????: 여기가 그 세계인가요?

서번트 유니버스 바깥에 있으면서도, 세이버가 무슨 수호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세계가!

????: 이 반응은…… 틀림없습니다.

세이버! 그것도 아주 진한 알트리아 페이스의 반응이군요!

????: 이런 곳에까지 세이버가 증식해 있다니……!

세이버가 늘어나는 것은 우주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결코 방치할 수 없어요!


(실루엣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코드네임, 히로인 X!

진정한 세이버는 단 한 명이면 충분합니다!

자, 이 우주의 세이버도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하겠습니다!



<테러의 성 쉼터>


(테러의 성 쉼터, 남자와 공룡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두한: 이렇게 대화하는 건 오랜만이군. 그래 요즘 어떻게 지냈나?


하우저: 나는 잘 지내고 있었지. 근데 자네가 이렇게 올 줄은 몰랐는데...


김두한: 간만에 수호단의 근황을 얘기하기 위해 왔다.


하우저: 그렇지. 메탈슬러그 정규군들은 상대할 게 많아서 좀 바빠서 인공지능 메탈슬러그 하나만 남기고 가버렸고,

메모리얼은 누군가의 침공을 받아서 거길 막기에 바쁘다는군.

크로노아랑 리스타 녀석도 한동안 휴가를 받아서 가버렸고...

블랙하트 녀석들도 블랙하트를 보호하기 위해 페케토를 데리고 자기들이 있던 세계로 가서 한동안은 안 올 테지.


김두한: 그 기사랑 그 해적 녀석도 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했고...

유유코, 요우무는 백옥루 쪽으로 가버렸고 일부는 지부나 기존 본진을 지키러 가지 않았나?

그 아서녀석들이나 건담,하이도 같은 애 말하는거야.


하우저: 그렇지. 애슐리나 그 일행도 연구할게 있다며 빠졌다.

린과 아유도 카오스 스톤과 카이저 제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러 갔고,

사나에, 스와코, 카나코도 일단은 쉬었다 오겠다고 했다.

텐시, 이쿠 같은 천인 쪽도 다음에 올 수 있다고 언급했고.

해결사 녀석들이나 악마성 녀석들도 바쁘다고 했다.


김두한: 일행 중 3분의 1은 바쁘군...



치르노: 엇? 둘이서 대화중이네? 


김두한: 치르노, 무슨 일이지?


치르노: 우리 쪽도 이번에는 나랑 미스티아 빼고는 못 간다고 했어.

루미아는 상디가 해주는 밥 떄문에 그렇다고 했고.

리스인가? 걔도 한동안 소식이 없네.


김두한: 나머지는 다 여기에 있는 건가?


치르노: 그럴걸? 홍마관 쪽은 여기에 머무르고 있고,

내 친구 대요정도 여기 있어.

그리고 유카리랑 레이무 마리사 녀석도.


김두한: 그렇군... 그럼 오공이나 베지터는 회복된건가?


하우저: 회복은 했다만... 익숙해지기엔 시간이 걸릴 거야.


김두한: 일행 중 일부만 여기에 있는거군.



<테러의 성 비밀 훈련장>

 

세이버: 후우…… 역시 쉽지 않군요.

서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제 자신의 힘을 끌어내려 했지만, 생각만큼 진전이 없습니다.


(잠시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


 

세이버: 그때 강철 조약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던 건…… 단순히 힘이 부족했기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서의 힘을 빼앗기자 제대로 저항조차 하지 못했으니……


 

세이버: 이래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어.

……우선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죠.


세이버는 훈련을 중단하고 잠시 쉬다가 잠에 빠진다.


<세이버의 심상 세계>


 

 

세이버: ……여기는? 분명 훈련장에서 쉬고 있었을 텐데……


(갑자기 하늘이 붉어진다)


?????: 흐음. 꽤나 고전하고 있는 모양이구나, 기사왕이여.


 

세이버: 누구지?! (주변을 경계한다.)


?????: 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좋다. 네놈은 지금 꿈을 꾸고 있으니.

이곳은 네놈의 심상세계다. 짐은 잠시 그 안에 발을 들였을 뿐이지.


 

세이버: 제 심상세계에 침입했다고요?

평범한 존재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당신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 후후…… 짐이 누구인지 궁금한가?

당연하겠지. 허나 네놈이 품은 힘의 근원을 생각하면, 짐과 만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세이버: 제가 가진 힘이라고요?


 

?????: 그래. 네놈 안에는 여러 힘이 뒤섞여 있다.

성검의 기사왕, 검은 왕, 그리고 붉은 황제……

특히 그 황제의 기운은 짐에게도 낯설지 않지.


세이버: 설마…… 네로 클라우디우스?

당신, 그 황제와 상당히 닮았군요.



 

?????: 네로 클라우디우스라…… 후후.

짐의 기원을 생각한다면 틀린 말은 아니지. 허나 네놈이 아는 그 황제와 짐을 같은 존재로 여기지는 마라.


세이버: 그렇다면 당신은……?


 

네로 드라코: 짐의 이름은 드라코. 제6의 짐승, 비스트 VI/S.

소돔즈 비스트라 불리는 존재다.

세이버: 비스트?! (즉시 자세를 낮추고 경계한다.)



세이버: 인류악의 존재가 어째서 제 앞에 나타난 겁니까?

제게 적의를 품고 접근한 것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네로 드라코: 흥. 역시 기사왕다운 반응이로군.

걱정 마라. 지금 당장 네놈을 잡아먹으러 온 것은 아니다.


세이버: 그렇다면 목적을 밝히십시오.


 

네로 드라코: 네놈의 꼴이 하도 볼품없어서 말이다.

얼마 전에는 제법 대단한 적을 쓰러뜨렸다고 생각했더니, 그 직후에는 다른 강자들에게 처참하게 패배했더군.



세이버: ……강철 조약 말입니까.


 

네로 드라코: 그래. 서에 의지해 강대한 힘을 손에 넣었으나, 그것을 봉쇄당하자 검조차 제대로 휘두르지 못했지.


우습지 않느냐? 수많은 힘을 품고도 정작 그것들을 제 것으로 만들지는 못했다니.

세이버: ……부정할 수 없군요.


 

네로 드라코: 짐이 보기에는 네놈의 문제는 단순히 서에 의존한다는 사실만이 아니다.

네놈은 여러 힘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 힘들을 온전히 조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마치 여러 배우가 제멋대로 연기하는 엉망진창의 무대와도 같지.


세이버: 힘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네로 드라코: 네놈 자신의 기량이 성장하는 속도를, 네놈이 받아들인 힘들이 앞질러 버린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검이라도 다룰 자가 미숙하다면 그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는 법.


네놈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텐데?


세이버: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제게 무엇을 해줄 수 있다는 겁니까?


네로 드라코: 후후. 이야기가 빠르니 좋군.

네놈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짐의 힘…… 짐승의 힘을 말이지.


세이버: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제가 인류악의 힘을 받아들이라고요?


네로 드라코: 그렇다. 네놈이 지금까지 사용한 네로의 힘은 어디까지나 황제의 힘이다.

그러나 짐의 힘은 그것과는 다르다.

짐은 인간의 욕망과 번영, 그리고 그 끝에 있는 타락을 아는 짐승이니.


세이버: 그 힘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제가 지켜야 할 사람들을 위협하는 힘이라면 받아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네로 드라코: 흐음. 그 대답은 마음에 드는군.

힘의 정체도 모르고 덥석 받아들이는 멍청이보다는 훨씬 낫다.


세이버: 그렇다면 왜 제게 그런 제안을 하는 겁니까?


 

네로 드라코: 네놈의 가능성이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보고 싶기 때문이다.

게다가 네놈은 이미 짐과 가까운 기원을 가진 힘을 다루고 있지 않느냐?

그 연결이 언젠가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지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겠지.


세이버: ……!


 

네로 드라코: 명심해라, 기사왕.

네놈이 가진 검은 왕의 힘조차, 무한의 증명자들을 상대하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앞으로 마주할 적들은 지금까지의 상대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터.


세이버: 얼터의 힘으로도 부족하다는 말입니까?


 

네로 드라코: 그래. 지금의 네놈으로는 말이다.

그러니 강해지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가진 힘부터 제대로 다루도록 해라.

짐승의 힘을 탐내기 전에, 그것을 견뎌낼 그릇부터 갖추라는 뜻이다.


세이버: ……그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제 신념까지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네로 드라코: 하하하! 좋다, 아주 좋아!

그 오만할 정도의 고집, 과연 기사왕이라 불릴 만하군!


 

네로 드라코: 짐은 네놈의 정의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허나 그 정의가 얼마나 버텨낼 수 있는지는 제법 흥미롭군.

언젠가 네놈이 짐의 힘에 다가설 날이 올지도 모르지.

그때 과연 무엇을 선택할지는…… 네놈 자신에게 달려 있다.


세이버: ……드라코.


 

네로 드라코: 자, 오늘의 알현은 여기까지다.

짐은 네놈이 어디까지 성장하는지 지켜보도록 하마.

부디 짐을 실망시키지 말거라, 기사왕이여.


(드라코가 미소를 지으며 사라진다.)


그리고 심상세계의 하늘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세이버: ……사라졌군요.

비스트 VI/S, 소돔즈 비스트……

설마 그 황제에게 이런 가능성까지 있었다니……


(드라코가 사라진 직후, 심상세계에 새로운 빛이 나타난다.)



???????: 저기…… 괜찮으신가요?

뭔가 굉장히 무서운 분과 이야기하고 계셨던 것 같은데……


세이버: ……이번에는 또 누구입니까?

(고개를 돌린다.)


 

???????: 아하하…… 놀라게 했다면 어쩌죠.

저도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세이버: ……?! 당신, 저와 상당히 닮았군요.

그런데 그 지팡이는…… 선정의 지팡이입니까?


알트리아 캐스터: 아, 알아보시는군요!

역시 성검을 가진 기사왕이라 그런 걸까요.


 

세이버: 그렇다면…… 당신도 저와 같은 알트리아입니까?

알트리아 캐스터: 네! 알트리아 캐스터라고 합니다!

요정국 브리튼에서 '예언의 아이'라고 불렸던 알트리아예요.

아, 그렇다고 당신과 완전히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요.


세이버: 예언의 아이……?

과연, 당신에게서 느껴지는 이 기운은 요정의 것이었군요.


알트리아 캐스터: 맞아요. 저는 낙원의 요정이에요.

당신은 성검을 뽑아 왕이 되셨지만, 저는 선정의 지팡이를 받고 여행을 시작했거든요.


 

알트리아 캐스터: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 신기하네요.

성검을 든 기사왕, 알트리아 펜드래곤……

저와 닮았으면서도 전혀 다른 길을 걸은 분이니까요.


세이버: 저 역시 놀랐습니다.

같은 이름을 지녔으면서 이렇게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 있다니.


 

알트리아 캐스터: 아하하, 저도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당신을 보니 조금은 알 것 같네요.

아무래도 우리 둘 다 꽤나 고집이 센 모양이에요.


세이버: ……그 점은 부정하기 어렵겠군요. 

그런데 당신은 마술사인 듯하군요. 혹시 멀린에게 마술을 배웠습니까?


알트리아 캐스터: 아, 멀린!

네. 어릴 적에 선정의 지팡이를 통해 '멀린'이라는 분에게 마술을 배웠어요.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이름을 사용한 다른 사람이었지만요.


세이버: 다른 사람이라고요?


알트리아 캐스터: 네. 오베론이라는 사람이었어요.

뭐, 그 사람에게 배운 마술은 조금…… 아니, 상당히 독특했지만요.

문 따는 방법이라든가, 폭약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든가……


세이버: ……폭약?

그건 제가 아는 멀린의 교육 방식과는 상당히 다르군요.


 

알트리아 캐스터: 아하하…… 그러게요.

그래도 꽤 도움이 됐답니다!


세이버: 그렇군요.

그런데 예언의 아이라고 하셨는데, 그 사명은 무엇이었습니까?


알트리아 캐스터: ……제 사명이요?


(잠시 표정이 진지해진다.)


알트리아 캐스터: 저는 요정국 브리튼에서 순례의 여행을 했어요.

여섯 개의 종을 울리면서, 제가 왜 태어났는지 알아가게 되었죠.

처음에는 그저 브리튼을 구하라는 예언을 따르는 여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게 주어진 진짜 역할은……


알트리아 캐스터: 성검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별을 위협하는 존재들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검.

그것을 완성하는 것이 낙원의 요정에게 주어진 사명이었죠.


세이버: 성검을…… 만든다고요?


알트리아 캐스터: 네.

하지만 그것은 생각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었어요.

성검을 완성하려면 제 자신을 바쳐야 했거든요.

……그런데 한 사람이 저 대신 그 역할을 맡아주었어요.


세이버: 그 사람은……?


 

알트리아 캐스터: 센지 무라마사라는 분이에요.


자신의 영기를 희생해서 성검을 완성해 주셨어요.

그분 덕분에 제게는 조금 더 나아갈 시간이 생겼죠.


세이버: ……그렇습니까.

그분 역시 훌륭한 장인이었군요.


알트리아 캐스터: 네. 정말 대단한 분이었어요.

그리고 그 후에도 많은 일이 있었죠.

제가 맡았던 사명은 끝났지만, 그렇다고 모든 싸움이 끝난 건 아니었거든요.


세이버: ……당신도 많은 시련을 겪었군요.


 

알트리아 캐스터: 아하하…… 사실 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었어요.


 

무서운 일도 많았고, 도망치고 싶었던 적도 많았거든요.


모두가 저를 예언의 아이라고 부를 때마다, 제가 정말 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어요.


알트리아 캐스터: 그래도…… 끝까지 걸어갈 수 있었어요.

함께 여행해 준 사람들이 있었으니까요.


세이버: ……그렇군요.

저 역시 지켜야 할 사람들 덕분에 지금까지 싸워왔습니다.

당신과 저는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그 마음만큼은 비슷한 것 같군요.




알트리아 캐스터: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알트리아 캐스터: 아, 그리고 아까 강해지는 방법을 고민하고 계셨죠?


세이버: 그렇습니다. 얼마 전, 저희는 강대한 적들에게 패배했습니다.

지금의 저로서는 그들에게 대항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알트리아 캐스터: 그렇군요……

하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힘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힘으로 무엇을 지키려는지도 중요하니까요.


세이버: ……!


알트리아 캐스터: 그리고 당신은 혼자 싸우는 게 아니잖아요?

함께 싸우는 동료들도 있을 테고요.

그렇다면 모두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세이버: 동료들의 힘을 이끌어낸다……


알트리아 캐스터: 네! 저는 당신처럼 앞에서 성검을 휘두르는 기사왕은 아니지만, 마술로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라면 자신 있거든요!

이래 봬도 지원 마술에는 꽤 소질이 있답니다!


알트리아 캐스터: 게다가 제가 가진 낙원의 가호는 사람들을 지키는 힘이기도 해요.

언젠가 당신이 제 힘과 이어진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동료들을 지킬 수 있을 거예요.


세이버: ……당신의 힘이라.

그렇다면 그날이 왔을 때는 제대로 사용해 보이겠습니다.


알트리아 캐스터: 네! 기대할게요!


알트리아 캐스터: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기사왕이라고 해도 휴식은 필요한 법이니까요!


세이버: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다른 알트리아.


알트리아 캐스터: 아하하, 별말씀을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기사왕님!


(알트리아 캐스터가 빛과 함께 사라진다.)


세이버: ……또 다른 저인가요.

비스트의 힘과 낙원의 요정의 힘……

서로 정반대에 가까운 힘이지만, 두 사람의 말에는 공통점이 있군요.

결국 중요한 것은 그 힘을 다루는 제 자신이라는 뜻인가……


<다시 테러의 성>

세이버: 흐음... 아무래도 저들의 힘을 빌리는 게 우선일텐데....

하지만 비스트의 힘은 위험하고 캐스터의 힘은 아직 미지의 정보..


세이버:  그런데 새로운 곳? 그건 대체...


(갑자기 테러의 성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세이버: 어엇?


(갑자기 테러의 성이 분해되기 시작한다) 


김두한: 테러의 성이 흔들리고 있다!


 

앨리스: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지?


 

플랑드르: 이 기운... 테러의 성이 분해되고 있어?


오키타: 저희말고 무겐 수호단 일행 중 대부분이 여기 있을텐데!

그나마 메탈슬러그 분들은 Alice 씨를 제외하면 여기 없고

건담씨를 비롯한 일부 분들도 빠진 상태인데...


(테러의 성이 잔해처럼 변하더니


테러의 성이 갑자기 어딘가로 순간 이동 한다)


일행들: 으아아아아아악! (성과 같이 어디론가로 이동한다)


<테러의 성>


(세계가 분해되기 시작한다)


〈테러의 성 인근〉

(히로인 X가 테러의 성에 홀로 도착한다.)

히로인 X: 후우…… 드디어 도착했군요!

이곳이 그 세이버가 머무는 거점인 모양입니다.


히로인 X: 세이버 반응도 확실하고, 다른 서번트의 기척도 느껴지는데……

혹시 이곳에도 세이버가 여러 명 있는 건 아니겠죠?

……설마요. 아무리 그래도 그런 끔찍한 일은 없을 겁니다.


히로인 X: 좋습니다!

지금부터 이곳에 숨어 있는 세이버를 찾아 제거하겠습니다!

세이버 사냥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사의 방식이죠!


(히로인 X가 성 안으로 진입하려는 순간, 성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히로인 X: ……응?

뭐죠, 이 진동은?


(갑자기 테러의 성이 전이되기 시작한다.)


히로인 X: 잠깐만요?! 이건 설마 공간전이?!

아니, 잠깐! 저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히로인 X는 테러의 성과 함께 전이된다.)


히로인 X: 으아아아아?!

임무 시작하자마자 이런 돌발 이벤트는 반칙이잖아요!!


(그러더니 갑자기 어떤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동해버린다)


 

<크래프트 월드 정령계 정령산>

(테러의 성이 전이된 직후 북서 제도 주변의 정령산이 웅성웅성대는 바람소리로 가득하다)


바람정령들: 이게 뭐야?


 

하위 바람정령 1: 바다 한가운데 갑자기 나타났는데...

하위 바람 정령 2: 저건 본 적 없는 성이잖아?

바람정령2: 갑자기 건물이 이세계에?

바람정령1: 긴급상황이야! 실라님에게 알리자!


바람정령:  실라님! 큰일났습니다!!

실라: 무슨 일이지?

바람정령: 지금.. 지금 정령산 아래를 봐보십시오! 지금껏 본적도 없는 성이 나타났습니다!


실라: 뭐라고..?


(전이해 온 성이 정령산 정상에서 보인다.)



실라 : 뭐야, 저건 또...?


바람정령3 :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또 이세계에서 전이해 온 것 같습니다!


실라 : 다른 세계의 건축물은 틀림없는데.. 어떻게 통째로 온 거지?


바람정령4 : 탐사대를 보낼까요?!


실라 : 너희 마음대로 해. 하지만.. 라이카 그 녀석이 시끄럽겠는데.

우린 우리 구역을 보는 것만으로도 바쁜데, 저곳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 건 알아둬. 

바람정령2 : 알겠습니다.


(바람정령들이 다시 돌아간다.)


실라 : 하아.. 또 시끄러워지겠네. 우리에게 방해만 안 되면 되겠지만, 라이카가 저걸 보면 뭐라고 할까..?



<테러의 성 차원>

세이버: 여긴 대체...

 

손오공: 우리 지금 어디에 있는거지?

베지터: 테러의 성 내부로군... 그런데...




 
 

스키워,핀서스 무리: 캬아아아아아아아!

치르노: 이 잡몹들은...

세이버: 제가 크래프팅 월드에서 처음 전이됬을때 본 녀석들입니다!

어서 처리하죠!


 




 

스키워,핀서스 무리: 크와아아아악! (전멸한다)


세이버: 이런 괴물까지 같이 전이되다니... 테러의 성 밖에는 대체 어떻게 된건지...

 

손오공: 내가 기를 감지했는데 여긴 우리가 있던 곳과는 다른 세계야!

유카리: 성 밖 차원의 구조가 약간 다르다 싶더니, 역시 그렇게 되었군.

척 노리스가 사망한 뒤, 테러의 성은 재조립되었어!

파츄리: 그건 내가 설명해줄게. 

학회의 테러의 성의 차원들, 즉 통합세계들의 구심점을 유지하던 척 노리스가 소멸하며

그 통합세계들이 점차 유지되지 못하고 흩어지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전이 현상에 엮인 거야.

세이버: 리스가 여기에 있었으면 더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저희가 먼저 와버렸네요.


그 당시 안타레스라는 폐허세계가 전이되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학회의 컬렉터와도 만났고 무겐 수호단까지 가는등...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근데 여기서도 전이현상이 벌어지다니...


김두한: 전이현상의 원인이 뭔지는 몰라도 일단 이 성이 어떻게 변했고 바깥 세계가 어떤지 봐야겠군.



백만세계의 잡몹들: 끼히히히히히히! (한 곳에서 깽판을 치고 있다)


상하이 조: 어디서 온 잡몹들이야?


 

앨리스: 우리만 전이된 게 아니였네.



백만세계의 잡몹들: 우릴 방해할 것 같은 너희들을 해치워주지!


 
손오공,베지터: 크아아아아아(슈퍼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한다)



 



백만세계의 잡몹들: 이럴수가! (소멸한다)


블루 오공: 수는 많지만 별 거 아니로군.


 

레이무: 아무래도 전이현상이 테러의 성에서 심각해진 걸 보면

밖은 다른 세계일 수 있겠는데?


(차원의 포탈이 있다)


 

앨리스: 저기 포탈이, 한 번 들어가보자!


<한편>


히로인 X: 후우…… 정말이지, 이 세계는 대체 어떻게 된 구조인 거죠? 갑자기 성이 통째로 전이되다니……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세이버 반응은 여전히 이 안에 있으니까요!


(세이버의 기운을 발견한다)


히로인 X: ……! 찾았습니다!


<테러의 성 해저신전>



 

레밀리아: 여긴 또 어디야? 


커비: 물이 가득한데?


사쿠야: 물이 잠긴 신전이군요.


하우저: 척 노리스의 세계가 무나져서 구심점이 박살났음에도 

이 층은 다른 세계의 전이가 됬나보군..

물이 잠긴 사원이나 수생형 몬스터가 있을지 모르니 조심해라.

그리디아 유적을 수호한 내가 말하는 것이다.


드라운드들: 크오오오오오! (물속에서 튀어나온다)


레밀리아: 말하자마자 적이 나왔네!

 

사쿠야: 좀비?

 

세이버: 적성 반응을 보니 저것들은 좀비가 물에 빠져서 변한 아종 같습니다!


대요정: 그럼 빨리 해치워야겠네요!


드라운드들: (삼지창을 들고 돌격해온다)




마리사: (탄막으로 드라운드들을 쓰러트린다)


대요정: (화려한 탄막을 드라운드에게 뿌린다)


사쿠야: (나이프를 던져 드라우드들을 쓰러트린다)


드라운드들: 크아아아악! (삼지창을 던지지만)


상하이 조: 이 좀비새끼들이!!! (드라우드를 쏴서 쓰러트린다)


 

세이버: (검격으로 삼지창과 드라운드를 베어버린다)


드라운드들: 크아아악! (전멸한다) 


신전가재들: 크오오오오오!


멀록들: 적이다!


디몬들: 쿠어어어엉!


 

세이버: 적성 반응이 참 드럽게 많군요!

사쿠야: (나이프를 던진다)


김두한: 개소리 집어쳐! 


커비: (몹들을 흡수해서 잡아먹는다)


멀록들: 크아아아아악!




상하이 조: 야 이 잡몹새키들아!! (발터 P38로 잡몹들에게 사격한다)


소악마: (탄막으로 잡몹들을 사격한다)

신전가재들: 크어어억!


디몬들: 크오오오오! (물 관련 공격을 가하려고 한다)



세이버: 엑스칼리버!


베지터: 갤릭포!


손오공: 카메하메...



손오공: 하!!!!


신전가재들: (수호단의 공격에 순식간에 나가떨어진다)

멀록들: 크어어어어억!(일행들의 공격에 갈려나간다)


디몬들: 쿠어어어어억! (소멸한다)


베지터: 이렇게 적이 많다는 건 이 신전에 무언가 있을 가능성이 있겠군.


 

앨리스: 일단 잡몹들의 시체는 챙기자. 괜찮은 소재를 발견할 수도 있고,

원래 세계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데 먹을 건 필요할테니.

 

<해상신전 깊숙한 곳>


크라켄: 크오오오오오오옹!


손오공: 어, 해저신전에서 봤던 녀석과 똑같이 생겼네?


 

세이버: 어짜피 덩치 큰 오징어니 그냥 때려잡죠.


치르노: 거대 두족류야! 어서 덤벼라!


 


크라켄: (그대로 침수한다)


<통합차원의 열쇠 획득>



<크라켄의 촉수 획득>


베지터: 별거없군.


오키타: 근데 이 열쇠는?


 

세이버: 자물쇠가 이 주변에 없는데... 한 번 이걸 꺼내 볼까요?


(영광의 뿔피리를 꺼낸다.)


(통합차원의 열쇠가 빛이 난다)


(주변에 문같이 생긴 검은 차원의 문이 생긴다)


손오공: 이거 쓸만한데?


층을 고르는 인터페이스가 뜬다


 

세이버: 보니까 층을 고를 수 있군요.

그런데 1층이 유난히 붉은 빛으로 있네요?


미스티아: 무슨 적이라도 있는건가?
 

김두한: 그러고보니 테러의 성 배경이 아예 딴 곳 같은데...

외부를 지켜볼 겸, 귀찮은 적을 처리하러 1층에 가보는게 좋을 것 같군.


파츄리: 그게 좋겠네.


 

세이버: 좀 귀찮은 녀석이 있을 것 같은데 어짜피 처리하면 그만입니다.


<테러의 성 1층 로비>


히로인 X: 마침내 나타났군요, 세이버!

세이버를 제거하기 위해 우주를 건너온 정의의 검사가 바로 저입니다!


손오공:  응? 쟨 또 누구야? 어라, 세이버랑 엄청 닮았잖아?


 

세이버: ……당신은?


파츄리: 저 모습에 마력의 성질까지……

평행세계의 알트리아 펜드래곤인가?


히로인 X: 알트리아 펜드래곤?! (순간 움찔한다.)


히로인 X: 후후……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제 이름은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진정한 세이버입니다!



 

세이버: ……? 제 얼굴과 상당히 닮은 데다가 스스로를 세이버라고 주장하다니……

대체 무슨 목적입니까?



히로인 X: 목적은 단 하나! 저 이외의 모든 세이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세이버가 늘어나는 것은 우주 전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니까요!



 

세이버: ……저를 제거하겠다고요?


히로인 X: 그렇습니다!

특히 당신처럼 알트리아 페이스를 지닌 세이버는 최우선 제거 대상입니다!


 

세이버: 잠깐. 알트리아 페이스라니…… 결국 저와 닮았다는 이유로 공격하겠다는 겁니까?


히로인 X: 정확합니다! 다른 세이버는 전부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최후에 남는 세이버는 당연히 저, 히로인 X여야 하죠!


 
세이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논리군요.

그보다 현대식 복장에 정체불명의 검을 들고 다니면서, 제 모습을 흉내 내는 것은 그만두시죠.


 

히로인 X: 흉내?! 


히로인 X:  실례군요! 이건 엄연한 서번트 유니버스의 정식 장비입니다!


그리고 저는 누군가를 사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이버: 그렇다면 대체 누구라는 겁니까?


히로인 X: 그러니까 저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아니! 히로인 X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손오공: 어? 방금 알트리아 펜드래곤이라고 하지 않았어?



히로인 X: 못 들은 걸로 해주세요! 정체를 밝히지 않는 것이 수수께끼의 히로인인 법이니까요!


파츄리: ……이미 다 밝혀진 것 같은데.


히로인 X: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모자와 머플러가 완벽하게 정체를 숨기고 있으니까요!


 

세이버: ……저와 닮았다는 사실을 숨길 생각조차 없어 보입니다만.



히로인 X: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제가 진정한 세이버라는 사실이죠!



파츄리: 그런데 마력 반응을 살펴보면……


당신, 클래스는 어새신 아닌가?


히로인 X: 어새신?!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저는 틀림없는 세이버입니다!


히로인 X:  조금 암살에 특화되어 있을 뿐이죠!


기사가 정정당당하게 기습하는 것이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세이버: ……기습을 정정당당하다고 표현하다니.

기사도에 대한 관점이 저와는 상당히 다르군요.


히로인 X: 아무튼! 이 우주에까지 찾아온 이상, 빈손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세이버: 돌아가 주신다면 불필요한 싸움을 피할 수 있을 겁니다.

저희는 당신과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히로인 X: 저는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 얼마나 많은 연료를 소비했는지 아십니까?!


우주선 연료비에 정비비까지!


이러다가 제 월급은 물론이고 보너스까지 몽땅 사라질 판이라고요!


 

손오공: ……그런 사정이 있었냐?


히로인 X: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반드시 세이버를 처치하고 수당을 받아가야 합니다!


이대로 철수했다가는 다음 달 생활비가 위험해요!


 

세이버: ……그것이 저를 공격해야 하는 이유입니까?


 

히로인 X: 물론입니다!


정의를 실현하는 데에도 자금은 필요한 법이니까요!


 

히로인 X: 자, 각오하십시오!


당신을 쓰러뜨리고 세이버가 없는 평화로운 우주를 만들겠습니다!


(히로인 X가 검을 뽑아 세이버에게 덤벼든다.)


 

세이버: ……! 정말로 공격할 생각이군요!


오키타: 잠깐만요, 세이버 씨! 저 사람은 대체……?


 

히로인 X: ……어라?


(오키타를 바라본다.)


히로인 X: 저쪽에도 세이버가?! 그것도 일본도까지 들고 있다니!

오키타: 네? 저 말인가요?


 

히로인 X: 세이버가 둘이나 있다니……! 이 세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였군요!


히로인 X: 좋습니다! 저쪽의 금발 세이버를 먼저 처치하고, 그다음에는 당신 차례입니다!


오키타: 에에?! 왜 저까지 공격 대상인 건가요?!


 

히로인 X: 세이버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하죠?!


 

세이버: ……정말이지. 제대로 된 대화가 통할 상대는 아닌 모양이군요.


더는 경고하지 않겠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거나 저희의 거점을 공격하겠다면, 기사로서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히로인 X: 후후! 그 기개는 인정하죠! 하지만 세이버의 자리는 하나뿐입니다!



 

히로인 X: 자, 갑니다! 세이버를 베는 것은 세이버의 숙명!

세이버: 그런 숙명 따위, 인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세이버와 히로인 X의 전투가 시작된다.)


 


 

히로인 X: 으윽…… 말도 안 돼……

제가…… 다른 세이버에게 패배하다니……!

세이버: 여기까지입니다. 이 이상 싸워도 의미가 없습니다. 검을 거두십시오.

히로인 X: 아…… 아직입니다…… 모든 세이버는…… 제거되어야만……

세이버: 이미 승부는 났습니다. 더는 무리하지 마십시오.

히로인 X: 이……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습니다……!

우주의 평화와…… 제 수당을 위해서라도……!


(히로인 X가 마지막 힘을 짜내 세이버에게 달려든다.)


히로인 X: 세이버어어어어!!


세이버: ……어쩔 수 없군요. 그렇다면 잠시 얌전히 계셔 주십시오!


(세이버가 히로인 X의 공격을 피하고 검집으로 일격을 가한다.)


퍽!


히로인 X: 크헉……! 세이버는…… 저 하나……여야……


(히로인 X가 그대로 기절한다.)


 

세이버: ……후우. 정말이지, 끝까지 이해할 수 없는 상대였군요.


<어둠의 공간>

  

하노스: 좋아. 암흑제국에게 받은 이 힘이면 세계를 악으로 지배할 수 있겠군.

일단 돌아간다. 암흑제국 녀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도 나의 목적이 있어서, 나는 여기까지만 협력하고 가겠다.

그 블랙 하트를 찾으러....


<키보토스로 향하는 일행>

  

히나: 휴, 이걸로 끝났네.

 

아코: 후, 이제 다시 게헨나 학원으로 돌아갈 때군요.


이로하: 그러게요.

  

히나: 키보토스 바깥을 보는 외부 출장도 이젠 끝이네.

선생은 과연 뭐하고 있을까?


 

아코: 뭐, 잘 살레에 계시겠죠.


이로하: 나중에 또 갈 수 있겠지만 일단은 키보토스에 한동안 있는겁니다.


이부키: 이부키도 이로하 언니랑 같이 갈래!


<무겐 시티>

돗포: 학회 사건이 끝났음에도, 지나치게 평화롭군. 안 그런가?

신심회로 돌아가서 수련을 할까하는데 너는 어떻지?

이그니스랑 제로 녀석, 루갈 녀석은 세토를 데리고 메모리얼 컴패니로 돌아갔다.


   

잭 한마: 나는 알아서 있겠다. 알아서 하도록...


돗포: 하하하, 그렇군. 그럼 나는 강한 상대를 찾으러 가보도록 하지!


<크래프팅 월드 어딘가에 있는 거리의 성당>

 

암흑제국 병력들: 크하하하하! 학살이다! (주민들을 학살하고 있다)


엘시: 당신들 대체 무슨 짓을!


암흑제국 병단: 크하하하, 생긴 것만 그럴싸해보이는 년으로군! 

왠지 그 몸뚱아리 때문에 일 좀 터트렸을 것 같은데, 여기서 잔혹하게 죽여주마!


엘시: 그걸 어떻게 아신거죠? 저는 그걸 속죄하기 위해 마작은 잠시 쉬고 있는건데..


암흑제국 병단: 우리의 검색 능력을 우습게 보지마라! 몸뚱아리 때문에 죄를 지어 속죄하는 년아!

(은하계 10만개를 부수는 화력의 화염검으로 엘시를 찌른다)


엘시: 꺄.... 꺄아아아아아악!!!!!!!(그대로 몸이 불타버려 사망한다)



 

도라도라: !? (같이 휩쓸린다)


[도라도라 치킨]


암흑제국 병력: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거 날먹이로군 (엘시의 시체를 무자비하게 찢다가 도라도라의 치킨을 뜯어먹는다)


암흑제국 병단: 우리의 승리를 찬양하라!


???: 봐주기도 귀찮네.


암흑제국 병력: 누구냐?


(암흑제국 병력이 피떡이 되어 압축되어 소멸한다)


엘드르: 자비든 공존이든, 파괴랑 쾌락만 따지는 니 녀석들에겐 도저히 베풀어줄 수 없네.



암흑제국 병단: 이 년이 (우주를 부수는 무기들을 엘드르에게 던지나)


엘드르: (간단히 막아낸다)



암흑제국 병단: 말도 안 돼! 


엘드르: (평타 한 방에 암흑제국 병단을 제거한다)

이런 살생을 원하지 않았지만, 너희들이 이렇게 하는 이상

어쩔 수 없네... 후, 공허에서 잘 지내고 와...



<무게니티 연구실>


마금: 이거 참... 허토하라 전투가 길어질 것 같군.

일단 지원병력은 보내두도록 하지.


닥터 크랑켄: 그와는 별개로 무겐 수호단이 크래프트 월드로 향했다고 했소.

크래프팅 월드와 비슷한 북서제도 그곳에 테러의 성이 전이되었소.

우리 무비랜드 출신의 존재들은 무한의 가호를 받아 영화 밖 세계에서도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해졌으니

이것은 무한의 은혜요.


헐크 데이비슨: 그렇다. 우리같은 영화 속 에이전트가 무비랜드라는 세계를 넘은 것도 무한룡님의 은혜지!

메도우,게도우보다 여기가 더 나을 다름이야!

 

그랑블루스: ..그렇다. 무한... 굉장한거다.
 


디아발: 닥터 크랑켄슈타인. 아무래도 무겐 수호단이 테러의 성과 같이

크래프트 월드로 와버린 모양이다.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일단 추가 부대를 넣어야 겠다.


닥터 크랑켄: 어떤 식으로 보내실겁니까? 에클레시아 교단의 병력조차

씹어먹는 공룡이라는 생물들이 있는 단일 대륙 세계입니다만...

플래티들로는 무리가 아닐지...


???: 공룡? 그럼 내가 빠질 수 없군.


닥터 크랑켄: 자네는 빅 존?



빅 존(
Drill Sergeant Big John): 크래프트 월드라, 공룡의 힘을 가진 이 드릴중사 빅 존이 주는 정보가 있으면

그 세계를 탐사해는데는 지장이 없을 거다!

내가 원래는 이 역할 전문의 배우였지만 말이지! 그만큼 공룡의 특성을 잘 안다!

내가 군대에서 유명하긴 했고 티라노사우루스 연기 전문 배우였거든!

나도 그 세계의 공룡들이 세다는 건 안다. 그러니 도움 정도는 주도록 하지.



디아발: 자, 그럼 너희들이 나설텐가?


오우거 마스터: 그렇다. 이 세계를 탐사할 겸 테러의 성에서 당해버린 부하 녀석들의 복수를 해야겠다.


오우거: 나도... 마찬가지다...! 그 녀석들의 동료인 무겐 수호단을 무찌른다!


드래곤 클로: 소인도 나서겠소.


리벨테: 저도 나서겠어요! 


인피로스: 참고로 모나티엄에서도 소규모 탐사대를 지원하겠다고 하는군.

엘프들이 만든, 무게니티와 모나티엄과 이어지는 포탈이 가까운 곳에 하나 있는데 거기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오우거 마스터: 녀석들과는 처음으로 같이 가는군.


크림슨 발록: 본신의 힘을 발휘하기 전에 한 번 몸이나 풀러가지.

엘라: ....
쿠나도: 


기아노: 참고로 나도 갈 것이다. 대신 우리 넷이서 따로 간다.

우부: 크하하하하하하하! 기대되는군!


이계의 마물: 크흐흐흐... 나도 있다. 나는 나중에 나서겠다.


드래곤 클로: 그럼 우리는 출발하도록 하겠소. 



<모나티엄 외곽>



 

칸나 : 준비는 되었지? 엘레나 시장님께서 "해상 성채" 를 탐사하라는 명을 보내셨어.



엘프 돌격병원들 : 예!


막내 하사 알레트 : (경례하며) 하사 알! 레! 트!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반장님!


칸나 : 알레트. 이번에 처음으로 나서는 분대장 임무지?


알레트 : 예, 반장님. 이번이 처음입니다.


칸나 : 빠르게 보낼 수 없는 수단을 줄 수가 없어 미안하게 됐어.


알레트 : 아닙니다. 듣기로 다른 요원들도 그냥 맨몸으로 해당 지역까지 도보로 이동중이라는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칸나 : 고생이다.. 너나 나나.


알레트 : 에이, 반장님만큼 고생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어쨌든.. 조약 측에서 함께할 탐험대원들이 여기로 찾아온다 들었는데, 맞습니까?



칸나 : (끄덕이며) 이리로 오기로 했는데...

알레트 : 조금만 기다리시죠. 세계가 다른데 결국 오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저희가 조약과 교류를 위해 만든 포탈도 있잖습니까?


드래곤 클로: 여기인가? 그들이 기다리는 곳이?


오우거 마스터: 엘프들 녀석, 생각보다 과학적이군.


크림슨 발록: 크흐흐, 몬스터계의 지존인 이 내가 봐도 놀랍군.

이런 기술력을 가진 자들이 가만히 있었단 말인가?



칸나 : 말하니까 오네?


리벨테: 안녕하세요!


알레트 : 오. 어서오십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우거: 크릉...... 문명 발전... 파괴할만한 가치가 있군.


크림슨 발록: 오우거, 지금은 가만히 있어라. 이들도 우리의 휘화세력 중 하나이질 않나?


알레트 : 알! 레! 트!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드래곤 클로: 반갑소이다. 소인은 드래곤 클로라고 하오.


크림슨 발록: 크림슨발록이다. 한때 몬스터계의 지존이었지!


오우거: 나는... 오우거... 문명 파괴의 화신이다..


리벨테: 저는 리벨테입니다. 개인기를 잘해요!



오우거 마스터: 나 오우거 마스터를 기억해두거라.

나는 오우거들 중 꽤 정예이니 말이다.


칸나 : 별 놈이 다 있네... 그래서 이게 전부야?


크림슨 발록: 우린 잡졸을 따로 데려와서 말이다.

나머지 탐사대는 따로 따로 올거다.


칸나 : 그런가? 그럼 출발인거지? 잘 다녀와.


알레트 : 다녀오겠습니다. 반장님!


엘프 돌격병들 : 탐험 시작!


<테러의 성 1층 로비〉

(세이버에게 검집으로 제압당한 히로인 X가 바닥에 쓰러진 채 기절해 있다.)

히로인 X: 으으…… 세이버는…… 전부……


(히로인 X가 그대로 의식을 잃는다.)



 

손오공: 허어, 결국 기절했네.

근데 쟨 대체 뭐야? 세이버랑 똑같이 생겨서는 갑자기 덤벼들고 말이야.


치르노: 그러게 말이야. 설마 사이코인가?


세이버: 저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군요.

자신 이외의 세이버는 모두 없애야 한다니…… 대체 무슨 사정이 있는 겁니까?


오키타: 게다가 저까지 공격하려고 했잖아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 세이버라는 이유만으로 살해 예고를 당하다니, 너무한 거 아닌가요?!


 

앨리스: 서번트 유니버스라고 했었지……

복장이나 무기, 마력의 성질을 생각하면 우리가 아는 세계와는 다른 곳에서 온 인물인 것 같아.


유카리: 후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여기까지 찾아왔다는 걸 보면 단순히 길을 잃은 방문객도 아닌 것 같고.



파츄리: 문제는 저자가 어떻게 이곳에 왔느냐는 거야.

우리가 이 성과 함께 전이되기 직전부터 여기 있었다는 건지, 아니면 전이 과정에 휘말린 건지도 아직 모르니까.


 

플랑드르: 나만큼의 광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세이버: 그러고 보니 자신이 우주를 건너 여기까지 왔다고 했었죠.

그렇다면 우리가 모르는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유카리: 맞아. 이 성이 갑자기 전이된 이유도 아직 밝혀내지 못했잖아?

직접적인 관계가 없더라도, 저 아이에게서 뭔가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레밀리아: 그럼 일단 깨워서 물어보면 되잖아?


세이버: 잠깐만요. 이 자는 지금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무리하게 깨울 필요는 없습니다.


파츄리: 그보다 먼저 무장부터 해제하는 게 좋겠어.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저 검에서 느껴지는 마력이 심상치 않거든.

깨어나자마자 또 공격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오키타: 그건 저도 동감이에요!

잠깐 한눈팔았다가 저를 노리면 곤란하니까요!


세이버: ……그렇군요.


(세이버가 히로인 X의 상태를 확인한 뒤, 바닥에 떨어진 검을 회수한다.)


세이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당분간은 의식을 되찾기 어려울 것 같군요.


김두한: 그렇다면 일단 데리고 가도록 하지.

적대적인 행동을 했다고는 해도, 지금 당장 죽일 이유는 없으니까.


파츄리: 그렇다고 이곳에 혼자 두고 갈 수도 없겠지.

성의 구조도 아직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고, 언제 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세이버: 동의합니다.

저를 노리고 공격한 이유도 제대로 듣지 못했으니까요.

무엇보다 아직 저희가 알지 못하는 사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베지터: 근데 이 녀석을 어떻게 처리할 셈이지?

죽이진 않더라도 이 녀석을 어디에다 둬어야할텐데....


손오공: 좋아! 그럼 내가 업고 갈게!


오키타: 잠깐만요, 오공 씨!

이 사람이 깨어나서 또 세이버를 공격하려고 하면 어떡하죠?


손오공: 그럼 또 제압하면 되지!


오키타: 너무 간단하게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유카리: 후후, 그 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혹시라도 깨어나서 난동을 부리면 내가 막도록 하지.


파츄리: 무기도 우리가 가지고 있으니 당장은 괜찮겠지.

그래도 방심하지는 마.


김두한: 녀석은 깨어나면 발악할 수 있으니 더더욱. 

상하이 조: 게다가 저도 있지 않잖습니까?

세이버: 오공, 부탁하겠습니다.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는 상태를 살펴보도록 하죠.


손오공: 알았어! 이 녀석을 눕힐때를 찾을 때까지 업을게!


(손오공이 기절한 히로인 X를 조심스럽게 업으려고 한다.)


히로인 X: 으으……


오키타: ……어?


(히로인 X가 누워서 잠꼬대를 하기 시작한다.)


히로인 X: 세이버…… 제거……


오키타: 히익?!

이 사람, 기절하고도 세이버를 찾고 있잖아요?!


세이버: ……정말이지.

대체 얼마나 세이버에게 집착하는 겁니까?


히로인 X: ……수당…… 보너스……

……연료비가……


 

손오공: 하하하! 이 녀석, 꿈에서도 돈 걱정을 하네!


하우저: ……정말 이상한 녀석이로군.


유카리: 후후후, 꽤 재미있는 아이를 주웠네.


사쿠야: 사실 재미로 데려가는 것은 아니긴 한데...


유카리: 알아, 알아.

어쨌든 깨어나면 차근차근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세이버: 네. 이 인물이 말한 서번트 유니버스라는 곳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겠군요.


파츄리: 그건 그렇고, 지금은 이 성의 상황부터 파악해야 해.

갑작스러운 전이 이후 내부 구조에 이상이 생겼는지, 다른 침입자가 있는지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으니까.


유카리: 그러네.

우선 남은 구역을 조사하면서 성이 전이된 원인을 찾아보자.

바깥 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그다음에는 필요하겠지.


세이버: 알겠습니다.

모두 경계를 늦추지 마십시오. 이 성이 어디로 전이된 것인지조차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두한: 알고 있어. 이 테러의 성은 우리가 알던 곳과는 너무 변해있어.


손오공: 좋아! 그럼 계속 가보자고!


무겐 수호단 일행은 기절한 히로인 X를 데리고 테러의 성 내부 탐색을 재개한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알지 못했다.

자신들이 머무는 테러의 성이 이미 크래프팅 월드를 벗어나, 전혀 다른 세계인 크래프트 월드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크래프트 월드 정령계 정령산 번개 정령의 영역>

번개정령1 : 라이카 님! 큰일이에요!


라이카 : 왜, 왜왜! 왜 또 소란인데!


번개정령2 : 저기.. 저걸 보십시오!


라이카: ...뭐? 아니. 뭐야, 저 성은?


번개정령3 : 갑자기 전이해 왔다고 합니다!


라이카: 뭐지.. 저 안에서 심상치 않은 전력이 느껴지는데..? 수상하다..??


번개정령: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이카: 하! 당연히 부숴야지. 일단 준비부터 하고 말이야. 저 성 안에서 무려 브론토사우루스 10마리 분의 전력이 느껴져. 위험해!


번개정령: 실라님에게는 어떻게 말씀드려고요?


라이카: 다 방법은 있어. 걱정 마. 곧 알게 되셔도 문제는 없을 테니까!


<바키아 연방 주변>

모비스 박사: 이제 우리도 나설때로군.

유사종을 만들며 돈 갈취하던 시기는 끝났다! 

이제 무게니티의 지원과 바키아를 이용해 우리의 목적을 강화할 것이다!

사이고르: 대단하십니다. 모비스 박사님. 이제 우리는 무게니티를 통해 다 이루지 못한 걸 이루는 겁니다!

에이프맨: 크르르르우...


하이에나: 모비스님, 저희 유사종들도 바키아 쪽에 개입하겠습니다.

스캐빈저: 그래서 멍청한 신월국 녀석들을 방해하는 거죠.

화이트 라이노: 신월국! 내가 간다!
 

모비스 박사: 크하하하하하! 원래는 이루지 못했던 꿈! 치타맨 배신자 녀석들을 제거할 겸 시작하겠다!


<데스의 본거지>


데스: 크흐흐. 테러의 성이 전이되고 있군. 좋아. 이 세계는 가망이 없으니

ㅈ같은 자식들의 힘을 통해 같이 따라가겠다! (테러의 성에 숨어들어서 같이 전이된다)


<파괴된 도시>


블랙바이퍼: 캬오오오오! (테러의 성에 전이에 휩쓸린다)


<크래프팅 월드 메모리얼 컴퍼니>

도게도 박사: 네 놈, 계속 강해지고 있군?


도게도: 그래서 뭘 어쩌겠다고?

싸움이나 계속하시지.


도게도 박사: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전투를 더 이상 끌면 안되겠군,


알시엘: 맘대로 해라. (날개를 개화한다)
 

 

도게도 박사: 이 병기의 최대 화력을 보여줄테니 기대하고 있어라!

알시엘: 그딴 깡통은 이미 안 통하니 포기해라. 

도게도 박사: 끝까지 해봐야 아는 법이다!


(알시엘과 도게도가 격돌한다)




<헤이븐>

라우라: 내가 이겼다. 수호자라는 녀석이 이렇게 허접해서야.

나에게 데미지를 줘도 이정도로 경미한 수준이잖아! 크래프팅 신의 힘을 받아도 이정도라니...



시로코 테러: 큭...


라우라: 네 녀석과 싸우면서 헤이븐의 시민도 꽤 죽었지.

그 여파만으로 40%는 썰렸으나?

어쨌든 네 년도 같이 보내주겠어!


시로코 테러: 그렇게는 안되게 할거야.


라우라: (갑자기 혼자서 떠든다) 뭐, 쿠다 놈이 당해? 됬다, 그 녀석은 병단장 최약체다.


시로코 테러: 무슨 얘길 하는거지?


라우라: 알 필요 없어. 어쨌뜬 네 년은 아주 운이 좋아. 

아쉽게도 내가 헤이븐 청소는 이쯤해야 할 것 같아.

왜냐하면....


시로코 테러: 음?


라우라:  날 만족시킬 녀석들이 나왔다고! 꺄하하하하하하!~



라우라: 어리석은 녀석들!

직접 찢어서 죽여주마! (어디론가로 이동한다)

시로코 테러: ....그냥 가네?


<엔더시티 북부>

아이스맨: 쿠다가 당한 사이 무겐시티 쪽은 아예 병력이 전멸해버렸군.

게다가 메타디멘션에 의해 뒤덮였군. 

이제 쿄, 그 병신같은 새끼를 친다.

우리의 정보를 빼갈거면 빼가 보시지.

힘에만 과하게 의존해 주변도 신경안쓰는 새끼들이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

전 천제 바이오스님의 8사악신 출신의 병단장으로서 니 새끼를 잔혹하게 조져줄테니.


미스터 블리자드: 나도 나서겠다.

죠나단 죠스타라는 놈이 맘에 안 들어서 말이야.


아이스맨: 이제 놈들을 해치우러 나서는 우리겠군.

1:1로 분산시킨뒤 한 놈 씩 해치운다!


미스터 블리자드: 좋다. 내 능력에는 놈들이 못 당하겠지만,

방심은 하면 안되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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