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CRAFT REBOOT 51화: 이공간과 마법사 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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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트룰러 작성일 25-05-27 21:39 조회 201 댓글 0본문
<테러의 성 19층>
베아트리스: 참고로 이번엔 나도 저번보다 만만히 준비를 하고 나왔어.
마르코: 음? 뭐라고?
노바: 패배한 뒤 겁 먹고 질질 짤 준비나 하셔! 이 정규군놈들아!
타마: 뭐야, 이 놈들 쌔졌잖아!
피오: 무슨 도핑을 했길래 겉모습은 그대로인데 파워가 이렇게 세진거죠?
베아트리스: 그걸 알아서 뭐하려고. 너흰 어짜피 졌는데.
에리: 큭... 이러면 우리 정규군이 불리한데...
오키타: 아직 제가 남았어요.
노바: 어? 그러네. 아직 한 녀석이 남아있었네?
오키타: 아직 안 끝났거든요!
베아트리스: 야, 어서 저 녀석을 처리해!
모덴군들: 넵!
오키타: 항상 당신들은 물량으로 압도하면 다 이길 줄 아는군!
모덴군: 이 년이!
모덴군: 끄아아아악! (전멸한다)
오키타: 겨우 이딴 병사들로는 저에게 큰 상처조차 낼 수 없는 걸 알텐데?
베아트리스: 뭐야, 저 녀석! 저번보다 한참 세졌잖아!
저쪽도 만만치 않은 준비를 한 거야?
노바: 거기 검은 리본, 이름이 뭐지?
오키타: 오키타 소지다.
노바: 난 너랑 초면이야. 어디 힘 좀 볼 테니 어디 한 번 떠보자!
베아트리스: 검술 잘 하면 다야? 또 저번 전쟁 때랑 똑같은 패턴이면, 내가 더 우위라구!
오키타: 으아아아아아(변신한다)
노바: 뭐야?
오키타 얼터: .....

베아트리스: 이 무슨 힘이... (밀려난다)
오키타 얼터: ...싱겁군.

베아트리스: 오키타 소지라고 했겠다. 너, 다음에는 가만히 안 둘 줄 알아! (도주한다)

노바: 이..이번엔 전력이 아니었을 뿐! (도주한다)
오키타: 이겼다아아!!!

마르코: 고맙다. 오키타. 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오키타: 헤헤 뭘요.
각청: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에리: 뭐야, 넌 왜 숨었었어?
각청: 전투 중 미안했지만 내가 이 성에 숨어든 건 학회에게도 비밀이거든.
게다가 나는 카이저 제국의 5대신이라 내 정체가 금방 밝혀지면 너희가 성을 올라가기 더 힘들어질거야.
특히 모덴군 같은 호전적인 녀석들하고는 적대관계라서 말이지.

마르코: 알았다. 그렇지만 컬렉터랑 싸울때는 힘이 되주도록.
<테러의 성 35층 환상의 문>

레이무:이 방은..여기에서 강한 마력이 느껴져.
아마 여기에 이공간이 있는 것 같아.

싸이퀴컬:그렇다면 이공간을 소멸시켜야겠군.일단 이공간에 진입해야할것 같다.

김두한: 그렇겠지.. 그런데 이공간은 결계로 막혀있다.
게다가 그 결계가 지나치게 강력해. 어떻하지?

손오공: 그럼 내가 나설게.
손오공: 이야압!

유카리:..차라리 결계를 부숴버릴 바에야 내가 다른 경계를 느슨하게 뒤 우회해서 이공간으로 들어갈걸 그랬나..

손오공: 아니, 이공간으로 우회하는건 무리야.
그건 그렇고 그냥 내 힘으로 결계 뚫었어.

김두한: ㄷㄷ 굉장하군. 어쨌든 고맙다. 그럼 이제 들어가볼까..

앨리스: 근데 조심해야해. 지금의 이공간은 불안정해도 엄청난 마력이 발산되고 있으니까.
이공간은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거든.

레밀리아: 그리고 이공간이 사라지면 마왕후보도 힘을 공급 받는게 힘들어지겠지.

베지터: 이봐, 생각하는 게 어리석군. 정전이 되어도 금방 복구될 정도로 에너지 공급원이 많은 테러의 성인데
이공간이 하나인 게 더 이상하지 않나?

유카리: 게다가 우린 테러의 성과 다른 세계가 이어진 방을 많이 봐왔지.
마리사: 그런 건 일단 이 이공간부터 소멸시키고 생각하자고.

세이버: 자,ㅡ 그럼 이공간으로 들어가보죠!
<이공간 1면>

김두한:..여기에는 아무도 없나..

마가키: 그럴 리는 없다.

싸이퀴컬:네놈..사이키의 명령으로 의식을 집행하는 거냐?

마가키: 뭐 그런 셈이지.

시온: 사이키 님이 홍석천과 협력하게 되어서 우리는 이공간에서 마왕후보에게 힘을 전송하는 연결자 역할을 하고 있을 뿐.

김두한:사이키가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그 인간도 학회 간부겠지?
결국 홍석천과 부서만 다를뿐 같은 학회 간부인거다.

마가키:그래도 완전히 다른 부서끼리 협력해서 서로서로 다른 일을 하는건 이례적인 일이다.

싸이퀴컬:됐고.이공간의 안쪽에는 누가 있지?

시온:아마 듀오론이 있을거다. 근데 그걸 왜 묻지?

싸이퀴컬:..우린 여길 지나가야 한다. 비켜라.

마가키: 그럴 수는 없다. 배신자 새키야.

싸이퀴컬: 웃기는군.

마가키: (변신하며) 죽어라.

싸이퀴컬: 그건 내가할 소리다.

시온: 참교육이 필요하겠군!

시온: 큭.....

싸이퀴컬:너무 쉽군.

마가키:심하게 말하는군..

시온:으아악!!!!!!!(기절한다)

유카리:!?이공간이 무너지고있어!!

김두한: 설마 저둘을 이겨서인가!?

마가키:제,젠장 2면으로 도망쳐야겠어!!(변신을 풀고 혼자 도망친다)

김두한:거기서라!!!!!!!!

세이버: 공간이 무너지기 전에 빨리 이동하죠!

레이무:저 녀석이 도망친 자리에 게이트가 있어.
그렇게 해서 무겐 수호단과 메모리얼 일행은 이공간 1면을 빠져나간다.
하지만 기절해있던 시온은 무너지는 이공간 1면에 휩쓸려서 행방불명된다.
<이공간 2면>

마가키:역시 따라왔군.

싸이퀴컬:시온을 버리고 가다니..너도 참 피도 눈물도 없군.

마가키:그 녀석도 다른 부서의 부하다.뭐 내 직속 부하중에서 시온이라는 놈이 하나 있긴 하지만.

레밀리아:이건뭐 애슐리도 아니고..
애슐리: 뭐라고? 이 흡혈귀 새키야??

레밀리아: 어쨌든 난 사실대로 말한 거다.
하여튼 그 또다른 시온은 누구지?

시온:나다.
베지터:..........놈이라고..?
마리사: 놈이 아니라 년 아니야? 못생긴 년..

시온:뭐라고 내가 여자라고?
그것도 오크.........네놈과 네년의 눈깔을 뽑아버릴 테다!!!!!!!

김두한:개소리 집어쳐!!!!!!!
베지터: 허세가 지리는군.
베지터: 흐아아압! (슈퍼 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한다.)

시온:쳇 무슨 이런 굴욕이..(도망친다)

마가키:그럼 본의는 아니지만..(도망친다)

레이무:..가면갈수록 공간의 힘이 더 강해지는 것 같은데..
<이공간 3면>

김두한:쿨럭..숨 막히는군....
애슐리:참아라.

류카:......

듀오론:벌써 여기까지 오다니..마가키는 벌써 어디로 도망쳤나 보군.

사이키: 그딴 놈은 신경꺼라.
그 녀석한테는 두 명의 시온이 있었다.
하지만 그 녀석은 잘 활용하지 못했어.
게다가 진짜 여자인 시온은 현재 행방불명된 상황이다. 이것참... 왈라키아가 울겠군..

싸이퀴컬:사이키 네놈도 있었나?

사이키:그렇다. 우리는 지금 이공간을 확장시키고 이공간의 에너지를 마왕 후보에게 전송하고 있다.
마왕후보가 마왕이 되면 우린 그한테서 에너지를 수백배는 돌려받을 수 있는데다가 마왕이 이공간의 왕으로 군림해서 이공간은 안정된다.

플랑도르:그렇게는 못할걸?

세이버: 그렇죠!!!!

사이키:시끄럽군.....자 그럼 누구부터 날려줄까?

싸이퀴컬:너는 우리 메모리얼이 상대해주지.가자 코하쿠,시노부.
코하쿠:네.

시노부:심판입니다..

듀오론:심판 같은 소리 하는군.

듀오론:이런....망할......
애쉬:사이키님 어떻게 할까요?

사이키:내가 직접 나서겠다.

사이키:젠장 언제부터 컬렉터의 권위가 이렇게 떨어진 거지....(탈출한다)

세이버: 음, 왜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지 않고 도망친 거죠?

유카리:여기서 더 깊은곳은 통제할 수가 없어서겠지.
여기서 더 깊이 가면 경계나 시공간이 완전히 흐트러져.

파츄리:아마도 더 깊숙한 곳에 있는 적은 매우 강할 거야.

레이무: 어쩌면 다시는 못 돌아올지도....

김두한: 그래도 이공간을 내버려둘수는 없지.
<이공간 死면 심연>

지우:앗!?당신들도 왔군요.

세이버: 당신은?.....여긴 대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건가요?

이정재: 근데 이미 얘기해줘봤자 이미 늦었다. 그 말이야.

김두한: 야, 정재!!!!!!!!! 너...!

지우:이정재는 자신의 영혼 안에 모든 전설의 포켓몬들은 물론 공포스런 악마들 그리고 기타 강력한 생물체들을 지배 하에 두었습니다.
원래는 그전에 소환자체를 막을 생각이었는데....이공간의 힘을 막지는 못했어요.

이정재: 한지우 군, 내 부하들의 충성심과 광기 앞에서는 너도 꼬마였을뿐이라네.

레이센:(밧줄로 묶여있다)..............

사에바 류: (밧줄로 묶여있다)...제길... 이 배신자...

구구: (밧줄로 묶여있다).....

이정재: 레이센, 사에바 류, 구구, 지금까지 고생 많았다. 이제 너희들도 나에게 지배 당해라.


이정재의 부하들:끄아악!!!(이정재한테 빨려들어간다)

레이센: !!!(이정재한테 빨려들어간다)

싸이퀴컬: 저 녀석, 진짜 척 노리스가 되려는 건가..!?

이정재: 자 무대가 갖춰졌다. 무겐계를 건 싸움..승부를 내는 거다.
그때 이정재한테서 검은 마력이 분출된다.

이정재:이런 개같은..완전히 지배했을 터인데....

김두한:어떻게 된거지?

지우:뻔하지 않아요? 저녀석이 지배하는 생물들의 힘은 그렇게 손쉽게 다룰수 있는게 아닙니다. 저녀석의 혼은 힘을 버티지 못해요.

이정재:크윽....개똥같은 소리는 집어쳐!!!!
그럴리가 없어-!!(지우를 날려버린다)

지우:으아악!!

세이버: 괜찮은가요!?

이정재: 그럴리가 없어! 내가 척 노리스의 계승자다!!고작 이따위 힘에..

앨리스: 틀렸어. 힘이 제어가 안돼.
애슐리:끝이군.지배가 약해지고 있어.

레밀리아: 보이는군. 저 녀석의 혼이 약해지고 있다.

손오공: 저 녀석, 기가 급속도가 하락하고 있어!

이정재: 큭... 말도 안 돼! 이... 이 이정재님이..!

이정재:크어억-!!!(사망한다)

이정재:............(몸에서 거대한 괴물이 터져나온다)

메나스:크어어어어어.............

김두한:저건 녀석이 지배하고 있던 괴물들의 집합체인가..저 녀석은 내가 없애보겠다.

메나스:크어어어어-!!!!!!!!!!!!!!!!!!!(무너진다)

레이무:수많은 생물들이 해방되고있어.........

레이센: 전 대체.....(도망친다)

사에바 류: 두고 보자! (도망친다)

구구: ....결국은 이렇게 되었군. (도망친다)

세이버: 진동이 울리며 공간이 흔들리기 시작하는군요. 그럼 이제...

지우: 다들 여기서 뭐해요.여기는 이제 더 이상 지탱하지못합니다.빠져나가죠.
<테러의 성 35층 환상의 문>

세이버: 휴... 어떻게든 빠져나왔군요.

김두한:그런데 너는 정확히 누구지?

지우: 저는 한지우라는 포켓몬 트레이너입니다.

김두한: 그럼 포켓몬을 제외한 동료는 있나?

지우:없어요.

김두한:그럼 우리 동료가 되겠나?

지우:그럼 감사하죠..그렇지만 제 포켓몬들은 지금..

김두한:상관없다.

손오공:환영할게.

지우:고마워..
[지우 동료가입]
<테러의 성 36층 판타지 던전>
치르노:음..이 층부터는 나도 처음 와 본 것 같은데..

앨리스: 나는 이 층부터는 귀찮아서 vip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었지..일반 엘리베이터로 가려면 중간에 적이 너무 많아서.

싸이퀴컬: 그만큼 귀찮은 곳인건가....

앨리스:이번에는 성공할수 있으려나....
마리사:..앨리스는 엘리베이터 근처까지 간 거같네.

와리오: 우리도 빨리 따라가야겠군.
<테러의 성 36층 앨리베이터 입구>

(엘리베이터 근처에 석상이 있다)

앨리스: 이 석상은 뭐지?

하우저: 컬렉터 발돌의 석상이다!

루미아: 일단 부숴도 되는 건가?

하우저: 부숴라. 놈이 다음 층에 있는 것 같다.

하우저: ...부숴 놓으니 좀 낫군.
<테러의 37층 다미노르 성 입구>

손오공: 성 안에 성이 또 있다니.. 이젠 이상하지도 않네.

유카리: 이 곳이 입구인데, 딱히 경비병은 없군.

김두한: 함정은 없는 듯 하니, 일단 들어가 보자.
<다미노리 성의 크립터 유적>

네스: 성 입구로 들어갔는데, 유적이랑 이어져 있군요?

하우저: 발돌에게 이 유적은 침입자를 막는 최후의 수단 중 하나이다.
여기에는 그 녀석이 개조한 그 놈이 있다.

사쿠야: 그 놈?

???: 발돌 님의 성에 진입하는 자, 누구냐?

손오공: 오잉? 석상이 말을 하네?

하우저: 살육병기 기기. 잉카 유적의 인형을 놈이 재앙신의 힘을 넣어 개조했다.

기기: 이 전투인형 기기! 침입자, 살육한다!
파츄리: 아무래도 이 녀석은 근접이 엄청 강하니...
원거리인 내가 나설게.
소악마: 혼자서 괜찮으실까요?
파츄리: 너희 같이 근접 위주이면 녀석에게 쓸려 나갈 거야.
게다가 저 놈은 이 유적의 관리자인 모양이야.
그러니 이번엔 내가 나설게.

기기: 살육 및 섬멸 준비 완료. 살육 및 섬멸 시작.

기기: 엄청난 손상... 활동 불능... (쓰러진다)
소악마: 역시 파츄리 님은 강하시군요!
파츄리: 뭐, 이건 상성에 따른 승리지만.
<테러의 37층 다르미노르 성>

발돌: 왔구나. 무겐 수호단이여.

김두한: 아니, 너는!

발돌: 하하하, 설마 내가 구축한 36층을 순식간에 뚫고 돌아올 줄이야.
애슐리: 한 명이서 선봉으로 가서 전부 쓸어버리는 식으로 돌파했다.

발돌: 호오? 그런가? 꽤 하는군. 하지만 나한테는 남아있는 부하가 있다.

발돌: 나와라. 블레이드.

블레이드: 부르셨습니까?

발돌: 이 놈들을 전부 죽여라!
세이버: 웃기시는군!

블레이드: 방금 내 말을 반발한 너부터 죽여주마.

블레이드: ....(쓰러진다)

발돌: 꽤 하는구나.

발돌: 그럼 내가 나서주도록 하지.
참고로 내가 든 용은 이름 미저리와 캘러미티, 즉 재앙과 불행을 뜻한다.
내 적대자인 너희 무겐 수호단에게 딱 맞니 않나?

크리자리드: 웃기고 있군. 이름만 그럴 듯 하게 지어서는.

발돌: 허세 부리지 말고 덤빌테면 덤비게.

마리사: 마법사인가? 마법 VS 마법으로 대결이다!
베지터: 이번엔 나도 같이 나설 거다.

발돌: 이 초월의 군주 발돌에게 덤비다니 겁도 없구나!

발돌: 훌륭하군...

베지터: 이걸로 끝이다.

발돌: 이 정도로 끝날 거라 생각하지 마라!

파츄리: 너, 설마 서가 있었나?

발돌: 나에게 서는 있어. 그렇지만 나는 이식하지 않았다네.
서를 이식하지 않아도 재앙신의 힘을 통해 서의 힘을 온건히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지!

파츄리: 그러고보니 이 성에 들어온 뒤로 4대 서가 무력화된 느낌이었는데...

발돌: 당연하지! 테러로이드 각하께서는 이미 재림을 시작하셨고
4대 서의 힘을 원격으로 차단하셨다! 네놈들이 4대 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종이 묶음에 불과하다는 말씀이다!
그럼 여기서 죽을 준비나 하도록 하게나! (재앙신의 의식을 시작한다)
(재앙식의 의식이 시작하자, 조형물들이 움직이고 재앙의 힘이 발돌에게 모이기 시작한다)




사제들: (발돌이 가진 레드 어스 = 워저드의 서를 통해 재앙신의 힘을 강화시켜 발돌에게 주입시킨다)

발돌: (힘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손오공: 저 놈... 외형이 변하고 있어?
발돌이 재앙신의 힘을 흡수하자 모습이 변한다.

진 발돌: ....

레밀리아: 개징그럽게 변했네.
베지터: 놈의 뇌수와 척수가 튀어나오다니...
놈의 내면에 가까운 역겨운 모습 같군...

진 발돌: 크으으으으! 재앙신의 힘을 받은 나를 너희들이 이길 수 있겠느냐!

베지터: 협동으로 저 놈을 처치해야겠군.

마리사: 2:1로 저 놈을 박살내자!

진 발돌: 약해빠진 애송이들이 협동해봤자다!

진 발돌: 내... 내가 지다니... 이건 대체...! 커..커허억.. (실신한다)

김두한: 컬렉터 발돌. 이제 너도 끝이로군...

진 발돌: 내가... 죽어도... 학회는...

유카리: 그 흉측하고 불안정한 모습도 모자라 그렇게 힘이 빠진 상태로는 말할 수록
너는 소멸이 빨라질 텐데..?

진 발돌: 그리고.... 이 무겐 세계가 있는 한.. 나와 재앙신의 힘은 불멸이... (소멸한다)

손오공: 불멸? 그럼 네가 힘을 못 내도록 우리가 무겐 세계를 바꿔 놓을게.

진 발돌: ....... (소멸한다)




사제들: (재앙신의 힘이 옅어지며 전부 소멸한다)
(방도 원래대로 돌아옴)

홍 메이린: 방이 원래대로 돌아왔어!

미스티아: 앗! 저기 서가..

레밀리아: 올라가기 전에 어서 줍고 가자.

[레드 어스 = 워저드의 서 획득]

레밀리아: 올라가기 전에 줍고 가자.
<테러의 38층 백야와 흑야가 있는 신전>

도르니어 EX: 안녕 이것들아.
여길 지나가려면 날 없애야 할 거다.
즉, 근접에 의존하는 너희들은 날 박살낼 수 없다는 뜻이다!

사쿠야: 난 박살낼 수 있는데.

도르니어 EX: 공중에 떠있는 비행선인 날 부수겠다고?

사쿠야: 너 같은 비행선은 내 나이프를 통해 금방 터뜨릴 수 있어.

도르니어 EX: 이런...!

(터져서 잔해만 남는다)
<테러의 성 39층 작열의 방>
이오리:기다리느라 지쳤다.

싸이퀴컬:자,승부를 보자.
너 같이 허세 부르는 놈이 마왕 따위는 될 수 없다는걸 가르쳐주겠다.
그리고 메모리얼을 배신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가르쳐주겠다.
이오리: 허세? 그게 허세라고? 설마 율리우스나 아수라도 이기지 못한 나를 이길 생각인가?

싸이퀴컬: 아니, 이길 수 있어.
쉽게 이유를 설명해주자면 내가 너같은 ㅄ한테 질리가 없지.
이오리: 개소리 집어쳐!!

김두한:내 명언 무단도용하지마.
이오리:(김두한의 말을 무시하고)어차피 이 세상은 약육강식이다.
헛소리는 나를 이기고 나서 말해라.간다 싸이코칼!!
싸이퀴컬:덤벼라 불고자.
이오리:간다 싸이코칼!!
<한편>
턴제로: 크흐흐... 침공은 잘 되어가고 있군...
살카르 녀석은 잘 막아주고 있구나.
그 녀석들이 메르칸소스를 통과했더라고 해도...
아직 끝난 게 아니거늘!
임모탈 세계의 손오공을 비롯한 머저리들이여!
지금은 일단 냅두겠으나 너희들이 도착한 뒤 우리를 방해하는 즉시 너희들을 죽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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