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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ENCRAFT REBOOT 22화: 상층부의 강자들, 그리고 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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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르눈노스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4-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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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노리스 학회 환상향 지부 6층>

 

유겐마간: ......


레이무: 아니 저건?


마리사: 레이무, 너 저거에 대해서 아는거야?


레이무: 겐 영감님을 타고 하늘이 날아다니던 시절... 싸운 적 있었던 마계의 존재야.

나도 저 녀석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마리사: 겐 영감님이라... 대체 누구였지?


레이무: 그 거북이 영감님!


마리사: 아... 그 거북이 할아버지? 지금은 쉬고 계시지 않나.


레이무: 뭐 지금은 겐 영감님 없이도 내가 스스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으니까.


  

하이도: 근데 저거 엄청 세 보이는데? 니들끼리서 이길 수 있겠어?


   

김두한: 나라도 저걸 단독으로 상대하려면 상당한 힘을 소모하겠군...


  

유겐마간: (일행을 째려본다.)


레이무: 어쨌든 이번에도 처리해줄게.


마리사: 이번엔 나도 도와주지.


 




레이무: 아니... 왜 이렇게 강해진 거야?


마리사: 둘이서 힘을 쳐도 이길 수 없다니?


  

리스: 아무래도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쉽게 이길 수 없을 듯 한데...



 

이쿠: 제가 처리하죠.


   

텐시: 좋아. 그럼 전력으로 상대해줘. 저 나쁜 놈을 이길 수 있게!


 

이쿠: 네. 제 스펠 카드를 전부 사용하더라도 쓰러트리겠습니다.


  

유겐마간: (이쿠에게 돌격한다.)


 



  

유겐마간: ....!!! (사라진다.)


 

이쿠: 휴... 겨우 이겼군요.


    

김두한: 그 이쿠가 고전할 정도면 엄청 센 놈이군... 학회 놈들 저런 녀석을 어떻게 이 지부에 불러 들인 거지?

여기의 지부장은 만만치 않은 놈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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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다행히도 유겐마간은 완전히 소멸된 것 같습니다.

이제 환상향에 나타날 일은 없어요.


    

유유코: 야, 저거 먹을 수 있는 거야?


     

요우무: 아뇨, 유유코님이라도 저건 못 먹을 것 같네요.


   

슈퍼 메트로이드: 야, 넌 이럴 때도 먹을 것 타령이냐?

    

유유코: 몰캉아, 널 젤리로 해먹기 전에 얌전히 있으렴~!


    

슈퍼 메트로이드: (하여간 식욕의 화신 같으니...)


<척 노리스 학회 환상향 지부 7층> 


 

  

텐시: 뭐야, 여기부터는 인테리어가 상당히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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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여기부터는 상층부군요. 그래서인지 좀 색다르게 바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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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그만큼 더 위험한 적들이 나타나겠죠.


   

김두한: 지부까지 세워서 우리의 출입을 허용했을 정도면 학회 녀석들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는 소리겠지.


 

상하이조: 걱정마십쇼. 김두한 대장. 어찌피 다 때려 잡으면 그만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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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하긴 그렇네.


레이무: 그나저나 이 방 너무 조용한데...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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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누구냐?


 

"그건 내가 할 소리다. 내가 묻겠다. 너희들은 이 환상향 지부의 침입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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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그래. 우리는 위층으로 가고 싶다. 그러니...


  

 "침입자, 아니 도전자들이여. 이 앞으로 가려면 시험을 통과해라."


  

사나에: 잠깐만 당신은 설마?


  

 "나는 환상향의 용신의 전우 중 하나인 서먼 나이츠 세계의 키린 드래곤이다."


 

레이무: 그 용신님의 동료? 카센을 알아?


  

"카센? 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걸 얘기할 때가 아니다.

나는 특수한 이유로 이 층의 수호자가 되었다.

강함을 증명하면 위층으로 보내주마."


 

쌍두늑대들: 아우우우우!!


   

"시험 1단계다. 쌍두 늑대들을 최대한 많이 쓰러트려라."


   

텐시: 좋아, 가볍게 몸이나 풀어주지!


사나에: 스와코 님, 카나코 님, 저도 실력을 발휘해 보이겠습니다!


     

요우무: 저도 실력 발휘 좀 해보죠!


 

   

"합격이다. 2단계 시작이다."


유유코: 배고프다... 얘네들 먹어도 되?


   

"그 녀석들은 내가 소환한 존재들이라 단계가 끝나면 알아서 사라진다."


 

유유코: 이런....


   

"자, 적당한 상대를 불러주지."


파이어 드래곤: 크오오오오!!!


  

사나에: 이 녀석을 쓰러트리면 되나요?


   

"그렇다."


 


 

파이어 드래곤: 크오오오오.. (쓰러진다.)


   

텐시: 휴~ 겨우 이겼다. 이 녀석 정말 맷집이 단단하네...


   

"2단계 합격이다. 이번엔 내 부하들과 같이 내가 시험을 봐주도록 하지! 나와라! 나의 부하들이여!"



브루트 몽크들: 키린님! 부르셨습니까?


    

"저 자들을 쓰러트려라!"



브루트 몽크들: 넵!


    

요우무: 유유코 님! 조심하세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이에요!


 

     

"실력이 좋군. 그렇다면 나도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나서도록 하지..." 


 



브루트 몽크들: 으윽... 이렇게 강하다니... 우리가 졌다...


     

"좋아. 합격이다. 이제 너희들은 위층으로 올라가도 좋다."



레이무: 이봐, 당신 어째서 그냥 문을..


     

"난 애초에 여기에 협력했지만 특수한 목적으로 있던 거다. 난 너희들을 시험하기 위해 잠깐 동안 나타난 것일 뿐."


      

"앞으로 너희들은 많은 시련을 겪겠지. 하지만 너희들이라면 끝까지 갈 것이다. 자, 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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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당신 엄청 대단한 존재 같은데 당신을 언제 또 볼 수 있는 거지?


      

"너희들이 아주 거대한 악과 마주할 때, 나는 다시 나타날 것이다." 


그렇게 키린은 사라진다.


  

하이도: 아주 거대한 악이라...? 그건 대체...?


   

레밀리아: 이미 사라졌네...


  

카나코: 그럼 이제 우린 저 창고 쪽으로 올라가려고 한다.


  

사나에: 저는 카나코 님을 따라가겠습니다.


    

스와코: 나도 따라갈게!


   

김두한: 좋아. 가봐라. 거기도 지부를 위해 모아 놓은 무기들이 쌓여 있을테니.

자, 남은 단원들은 이 쪽 계단으로 올라가자.

세이버는 반드시 올테니까...


한편 세이버는...


 

네로: 사실 이 세계는 그대와 짐이 오기 전부터 매우 불안정했느니라.


인리라는 것이 통합되면서 그 성질이 많이 변화했기 때문이지.


고대 로마의 황제인 짐조차도 놀랄 정도로 변화가 심했단 말이다.



    

세이버: 고대 로마 시대의 황제이시라면.. 저보다 선배님이시군요.


 

네로: 그래. 짐은 로마의 황제로서 짐과 비슷하게 생긴 그대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마침 인리도 이에 반응을 해서 짐을 이 세계로  불려 들였지. 


그렇게 해서 짐이 힘을 빌려주러 그대에게 온 것이다.


그대가 소환된 건... 이 무겐 세계의 구원이란 말씀!


그대는 앞으로 짐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네로: 자, 일어나라! 후손이여! 이제부터는 짐의 힘을 빌려라!


짐의 모습으로 변하되, 원할 때 그대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거다!


    

세이버: ...힘이 솟는군요!


 

네로: 이걸로 짐의 힘은 전해졌군. 그럼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만나자 구나. 브리튼의 후배여.



-환상향 척 노리스 학회 지부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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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잘 왔다. 무겐 수호단. 여기는 너희들의 무덤이 될 거야!

 

마르코: 베아트리스! 이번에는 안 봐주겠다!


    

오키타: 근데 당신, 호위병 제외하곤 혼자 뿐인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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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아무리 그래도 내가 혼자서 올 리가 없잖아? 너흰 내가 혼자서 행동할 것처럼 보이는 거야?

샐리: 내가 왔다. 프톨레마이오스군이지만 이번에는 프톨레마이오스님의 명령으로 특별히 협력해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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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모덴군의 과학기술의 진수를 보여주지.

  

하이도: 흥, 학회와 협력하는 주제에... 그것밖에 할 말이 없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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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내 배틀 슈트가 얼마나 뛰어난 지 못 봤나 보네.

  

하이도: 그거 약점이 더 많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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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뭐야? 너 말 다했어?

     

오키타: 저 자, 낫을 쓰는군요.

 

샐리: 이건 내가 프톨레마이오스님에게 간청해서 받은 피를 흡수하는 특제 낫이야.

이 낫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하거든! 게다가 이 낫은 나, 샐리만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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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 허세는 잘도 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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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뭐?

 

샐리: 내 실력을 보고 한 번 그런 말 해보시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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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지는 건 당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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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지금은 그런 말 해도 상대하고 나면 맘이 달라질걸?


<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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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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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드디어 일어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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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제 상태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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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걱정마세요. 세이버 씨의 상처는 완치됬어요... 그러니까 안심하세요.


 

세이버: 근데 약간 형태가 변화한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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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음?


  

세이버: 이봐, 나머지 일행들은 어디로.. 응, 말투가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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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음? 무슨 변신능력이라도 배우신 겁니까? 아니면 당신은...


  

세이버: 뭐냐, 왜 짐이 짐의 모습으로 변한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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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모습은 변했어도, 세이버 씨 맞죠?

지금 일행은 현재 척 노리스 환상향 지부의 상층부에 있을 겁니다.


  

세이버: 응? 짐은 짐이 맞는데? 그래서 거기로 가면 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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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네. 그러면 세이버 씨, 제가 게이트를 하나 드릴 테니 척노리스 환상향 지부로 가주세요.

이 게이트를 통해서요!


   

세이버: 알겠다. 짐이 직접 가주도록 하지.



한편... 환상향 척 노리스 학회 지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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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내 배틀슈트가... (쓰러진다.)


 

샐리: 젠장...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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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작동 정지...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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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 꺄아아악... (쓰러진다)



  

하이도: 으윽... (쓰러진다.)



 

마르코: 이제 너만 남았다. 베아트리스.

  

베아트리스: 역시 내가 제대로 나설 것 그랬네.

빌리: 그런 주제에 넌 동료를 불렀잖아.

  

베아트리스: 그래서 어쩌라고.

 

지미: 아무래도 우리가 참교육시켜줘야겠군.


 

마르코: 그럼 이번에는 나도 나서도록 하지.

      

오키타: 저도 가겠습니다!


  

베아트리스: 야, 호위병.


 

모덴군: 넵. 


  

베아트리스: 화력 지원 부탁해.


 

모덴군: 알겠습니다!


 

마르코: 우리 쪽도 세 명이 당했지만... 잡병을 제외하면 여기서 넌 혼자다. 베아트리스.




  

베아트리스: 그게 뭐 어쨌다고?? 어쨌든 이제 나도 슬슬 질렸으니 빨리 끝내줄게.


 


  

베아트리스: 이 녀석들이 감히!


 




  

베아트리스: 마르코 이 자식... (쓰러진다.)


     

오키타: 윽... 엄청 강하지만 어떻게든 이겼네요.

빌리: 이겼다!

  

지미: (쓰러진채로 따봉을 한다.)

  

마르코: 네 힘만 믿고 혼자서 덤빈 너의 추태다.

  

베아트리스: (일어난다.) .....다음에는 가만 안 둘 줄 알아! (게이트로 도망친다.)



-환상향 척 노리스 학회 지부 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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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 이제 11층까지 얼마 안 남았군...


치르노: 꿈 깨셔,너희들은 이제 여기서 죽을 테니까..


  

유카리: 넌..바보?


 

치르노:난 이제 바보가 아니라고!! 데스페라도, 헬벤터..!


헬벤터: 불렀나? 내 상대는 어디 있지?


데스페라도: 호오, 그 많던 결투장 연습이 오늘에서야 빛을 보겠군.


 

헬벤터: 크하하하! 이 새키들 각오해라! 내 피의 대검은 니들의 피를 먹어 치울 수 있다!


  

도적 아서: 좋아. 너희들은 우리가 상대해줄게!


이아이 아서: 각오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데스페라도: 음..? 겨우 아서들? 우리가 본진도 망한 너희들한테 질 것 같나!!!!!!


 

헬벤터: 그래. 너희들은 성검 뽑고 헤브리디즈로나 돌아가.


 


  

도적 아서: 콤보가 무슨....



이아이 아서: 이렇게 강하다니...



 

헬벤터: 이 ㅈㅂ들아,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와라. 너흰 한참 멀었다.



 

데스페라도: 미안하군. 본진 IP도 망한 게임 녀석들에게는 질 수가 없었다.


 

헬벤터: 자 그럼 너희들의 힘을 흡수해주마!


???: 잠깐만.


 

헬벤터: 뭐냐? 


  

세이버: 짐이 왔다! 신하들아! 어서 숭배하거라!


  

스: 흠... 세이버 씨? 근데 조금 다르네요?


  

세이버: 무슨 소리냐? 모습은 달라도 짐은 짐이니라. 


  

레밀리아: 이 모습. 세이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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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외형은 다른데 기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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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세이버, 모습만 바뀌어서 다시 돌아오다니... 역시 주인공이로군.


  

치르노: 저 녀석이 무겐 수호단의 그 세이버?

다른 인물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제한 시간이 있네.

저 모습은 활발하면서도 더 공격적이야.

원래는 알트리아 펜드래곤이지만... 저 모습은 네로 클라우디우스네.


  

데스페라도: 치르노... 너 더 지능이 높아졌구나.



  

헬벤터: 방해해서 끝장내버릴려고 했건만, 마침 너도 검을 쓰는 년이군! 좋아! 한 번에 끝내주마!


  

리스: 저도 같이 싸웁시다! 세이버 씨!


  

세이버: 좋다!


 


 

헬벤터:커헉...고작 이런 년들한테 이런 꼴을 당하고 있을수만은 없어..(힘을 모은다)



  

치르노: 그만 둬. 니가 변신해봤자 니 목숨만 날릴 뿐이라고.. 

게다가 너, 방금의 전투로 혈기로 체력을 상당히 소모했잖아?


 

헬벤터: 신경쓰지 마라. 남자에게는 프라이드라는게 있단 말이다..



  

치르노:알아.하지만 지금까지 변신한 학회 간부들은 전부 털리고 죽었다는거 못들었어? 


컬렉터였던 말사장부터 전도사였던 심영까지... 전부 말이야!!


 

헬벤터:닥쳐!!!!!! 내 모든 혈기와 서의 힘을 쓸거다!(힘을 계속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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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아니...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유카리: 아무리 봐도 저건 자멸 같은데...!


헬벤터: 니들이 이리 뭐래라 저래나냐!!! 



  

치르노: 난 책임 안 질거야.


 

헬벤터: 좋아... 으음...? 으아아!!!!!.......으윽?!.......우아아아아아아앙!!!!!!!!!!!(사라진다)



    

도적 아서: 어? 변신도 못하고 사라졌네?



   

치르노: 그러게 내 말좀 듣지...알다시피 서의 힘은 빈사 상태에서 다룰 수 있을 만큼 만만한 게 아니야.


지금까지 변신에 성공했던 사람들은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된 상태에서 변신했지만 헬벤터는 체력을 전부 다 쓴 상태에서 변신을 시도했어. 


게다가 기력도 정상이 아닌 상태였지. 마침 저게 그 결말이고.


    

유카리: 역시 서의 힘은 대단하네..학회가 왜 서를 노리는지는 아직도 이해가 잘 안 되지만..근데 너 바보면서 그걸 어떻게 알아?!


   

치르노: 난 이제 더 이상 바보가 아니야.


   

세이버: 미안하지만 바보 눈에는 바보만 보이는 거 아나?


   

치르노: 뭐?


   

세이버: 지능이 높아졌어도 바보로서의 본질은 못 버렸구나.



<척 노리스 학회 환상향 지부 9층 장비 보관소>



카나코: 여기가 학회의 장비보관소인가.. 일반 병사가 쓰는 총에다가 핵무기까지있네..



스와코: 어.. 근데 무기가 안 꺼내지네?



 

카나코:할 수 없나... 이봐, 사나에, 여기에 불을 질러버려! 학회 병사들이 무기를 못 가져가게!



사나에: 네, 카나코님.



 

스와코: 사나에, 그냥 수류탄 한 개로 끝내버려.



 

사나에: 어.. 아무리 그래도 수류탄 한 개로는 모자랄 텐데요?



 

스와코: 그렇지만 내가 김무옥한테서 받은 이 수류탄은 달라.


(수류탄 한 개를 꺼내서 보여준다.)


  

카나코:그럼 빨리 처리하고 가자.




 

마스터 핸드: 크하하하하하하!!!!!!! (웃음소리와 함께 나타난다.)



  

카나코:아니 이건 또 뭐야!?



 

마스터 핸드:나는 마스터 핸드,장비를 가장 능숙히 다룰 수 있으며 장비보관소를 보호하는 존재다.


  

카나코: 너를 쓰러트리지 않으면 장비 보관소를 확보하지 못할 것 같군.


 

스와코: 카나코! 우리가 처리하자!


  

사나에: 카나코 님, 스와코 님! 저도 돕겠습니다!


 


  

마스터 핸드:끄아악!!!!!!윽..두고보자!!(날아간다)



  

스와코:휴~겨우 쓰러트렸네 그럼 이제 수류탄을 던져볼까?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고 장비들을 향해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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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우리의 임무는 이제 끝났다.



   

사나에:그럼 이제 가봅시다. 카나코님 스와코님.


<환상향 척 노리스 학회 지부 9층>


    

치르노: 너, 말 다했어?


    

세이버: 그래, 바보라고 불리는 얼음 요정이여! 그대는 짐이 상대해주마!


    

치르노: 바라던바다!! 심영 동무를 죽인죄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마!!!!


     

세이버: 물론... (모습이 변한다.)


   

세이버: 이 모습으로도 당신은 충분합니다!


    

치르노: 뭐야? 모습을 바꿀 수 있었어? 하지만 그래봤자야!


 



   

세이버: 제가 이겼습니다.


    

치르노: 천재 요정인 내가 이런 영령 따위에게 지다니..


유유코: 그치만 너 원래 바보잖아.



    

치르노:나는 바보가 아니라고!!!!!!!!


   

리스: 하긴 영령의 개념을 알 정도면 바보는 아니죠.


    

치르노: 그건 고마워...


  

데스페라도: 됐다. 치르노.이제 본부로 돌아가자..


    

치르노:아..환상향을 떠나기는 싫은데..

뭐 어쩔수 없나.. 하긴 엔더시티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게이트로 데스페라도와 같이 도망친다)


<환상향 척 노리스 학회 지부 10층>


 


  

구스타브: 테러로이드 각하가 경시청에 주신 최대의 병기, 갓 오로치를 이용하면 무겐 수호단 정도는 쉽게 날려버릴수 있겠지...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하면 컬렉터장과 지부장이 막아야 한다..그리고 그들마저 진다면 13층의 그 녀석이 깨어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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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드디어 10층이다!


  

구스타브: 10층까지 와서 미안하지만 너희들은 이 이상 올라갈 수 없다.



  

상하이 조: 구스타브 경찰총장..혼자서 우리를 이길 거라 생각하나?



  

구스타브: 나 말고 한 명 더 있다.....하지만 아직 에너지가 덜 충전됐지..그때까지 너희들은 내가 상대해주마!!



  

상하이 조:덤벼봐 이 빨갱이새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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